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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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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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독자마당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죄를 씻어주신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친구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생활하는 행복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에이프렘 
우간다 8살

저는 또래 친구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는데, 너무 속상하고 슬펐어요. 어느 날, 제가 다니는 기쁜소식캄팔라교회 김형진 목사님이 성경 사무엘상에 나오는 다윗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다윗은 골리앗보다 작고 약했지만 하나님을 믿고 싸우러 가서 골리앗을 무찔렀어요. 그 말씀을 들으니 저도 작고 약하지만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셔서 강한 사람이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후에 친구들이 놀리면 ‘나는 작아도 강해!’ 하며 생활했더니 속상하지 않았어요. 성경 말씀으로 제게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마리암  
우간다 11살

저는 엄마를 따라 기쁜소식캄팔라교회에 가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어요. 예수님이 저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말씀을 듣고 정말 감사했어요. 저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사람인데, 예수님이 저를 구원해주셨어요. 예수님 덕분에 저는 의로워졌어요. 하나님이 저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하나님께 감사하며 매일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에스타
우간다 9살

제 죄를 사해주시고 구원해주신 예수님은 제게 항상 좋은 것을 주세요. 한번은 제가 말라리아에 걸려서 너무 아팠어요. 약을 먹어도 얼른 낫지 않아 힘들고 괴로웠는데, 아빠가 마가복음 11장 24절의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다음 날 병이 나았어요. 하나님을 믿고 기도했는데, 하루 만에 나은 거예요. 많은 우간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도 전해주고 싶어요.

 

김성은
대만 13살 

2022년 1월에 약물 부작용으로 감염이 되어 제 왼쪽 안구에 문제가 생겼어요. 가까운 병원에 갔다가 다시 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곧바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어요. 병원에서 뇌와 신경, 이비인후과, 안과, 내과 등을 담당하는 의사 선생님들이 모두 모여 저를 수술하셨어요. 
수술 후에 중환자실에 있는데, 상태가 점점 안 좋아져서 의사 선생님이 엄마에게 제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충격을 받으신 엄마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셨어요. 제가 병을 이길 수 있게 힘을 달라고 계속 기도하셨는데,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저를 살려주셨어요. 
그 후 저는 다섯 번의 수술을 더 받았어요. 왼쪽 눈은 시력을 잃었지만 오른쪽 눈으로는 볼 수 있고 몸도 점점 좋아졌어요. 타이페이에 계신 목사님이 전화로 고린도후서 6장 9절,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라는 말씀을 전해주시고 기도도 해주셨어요. 하나님이 제 몸과 눈과 생명을 지키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감사했어요. 큰 수술을 받으며 무척 아프고 힘들었지만 하나님이 이길 수 있게 해주셔서 요즘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황스루 
대만 11살

저는 평소에 감사한 일이 없었어요. 부모님이 해주시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을 냈어요. 특히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모두 잔소리로 들려서 화를 많이 냈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쌓여서 힘들게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2022년에 어린이 겨울캠프에 참가해 성경 말씀과 복음을 들었어요. 저는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했어요. 예수님이 저를 사랑하셔서 희생해주신 거였어요. 예수님을 생각하니 엄마께도 감사해졌어요. 엄마도 저를 사랑하셔서 희생해주신 분이에요. 사랑과 감사를 가르쳐주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저를 길러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려요.

김가미 
대만 11살

제가 다섯 살 때 부모님이 헤어지셔서 저는 아빠와 살아야 했어요. 그때 너무 슬펐고 엄마를 많이 원망했어요. 그러다 1년 뒤에 엄마가 다시 오셨고, 그때부터 엄마와 함께 기쁜소식까오슝교회에 다녔어요. 저는 매주 주일학교에 가서 성경 말씀을 들었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 제 죄를 다 씻어주셨다는 것을 알았고 제 마음속 상처와 아픔도 다 가져가셨다는 것을 알았어요. 가족이 함께 살게 해주시고 교회에 다닐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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