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죄 사함의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모잠비크
[모잠비크] '죄 사함의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모잠비크
  • 박도훈 기자
  • 승인 2023.11.0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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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활동선교교회(MEA)교회 주일예배
- 모잠비크 공영방송 TVM 인터뷰
- 하나님의성회교회(IEAD) CLF모임

남아프리카 8개국 순방 중 5일에는 모잠비크를 방문했다. 박옥수 목사와 방문단 일행은 모잠비크 정부 지원으로 경찰 에스코트를 받으며 이동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경찰 에스코트듣 받으며 교회로 향하는 박옥수 목사 일행
모잠비크 정부 지원으로 경찰 에스코트를 받은 박옥수 목사는 주일오전예배 설교를 위해 복음활동선교교회(MEA)에 도착했다. 

모잠비크에서는 복음활동선교교회(MEA)교회 주일예배를 시작으로, TVM방송 인터뷰, 하나님의성회교회(IEAD)에서의 CLF모임, 귀빈 면담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오전 주일예배를 드린 MEA교회는 12,000명 교인이 등록된 대형교회로 교회모양이 방주 모양이라 이 교회를 방주교회라고도 한다. 

박옥수 목사를 초청한 복음활동선교교회는 12,000명이 등록된 교회다.
박옥수 목사를 초청한 복음활동선교교회는 12,000명이 등록된 교회로 '방주교회'라고도 불린다. 사진은 교회 전경.
복음활동선교교회 성도들로부터 환영받으며 교회로 들어서는 박옥수 목사와 방문단 일행
교인들로부터 환영받으며 복음활동선교교회 안으로 들어가는 박옥수 목사와 기쁜소식선교회 목회자들
교회 마뽀시 목사가 박옥수 목사와 악수하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복음활동선교교회 마뽀시 목사가 박옥수 목사와 악수하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이 교회의 마뽀시 목사는 박옥수 목사의 모잠비크 방문 소속을 듣고 기뻐하고 환영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듣게 하고자 주일오전예배를 함께 드리기로 했다. 
포어권 국가인 모잠비크에 해외 유명 목회자들이 오는 경우가 드문데 박옥수 목사가 모잠비크 또 자신들 교회를 방문하는 데 감사해했고,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목사님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의 간증은 우리에게 큰 놀라움을 주고 참된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귀한 하나님의 종을 저희 교회에 모시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모잠비크에 오면 언제든 자신의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소망 가운데 박 목사를 맞이했다.

마뽀시 목사는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뽀시 목사는 박옥수 목사에게 "언제든 이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뽀시 목사와 함께 예배당으로 입장하는 박옥수 목사가 교인들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고 있다.
마뽀시 목사와 함께 예배당으로 입장하는 박옥수 목사
교인들은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박수를 보냈다
교인들은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박수를 보냈다
박수로 박 목사를 반갑게 맞이하는 교인들
마뽀시 목사가 주일오전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한국에서 온 박옥수 목사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마뽀시 목사가 주일오전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한국에서 온 박옥수 목사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마뽀시 목사 소개로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우리 수고와 노력으로 하나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음을 이야기했다. 성경을 통해 죄를 사하는 방법을 연구했고,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이룬 대속으로 우리가 죄에서 벗어났음을 강조했다.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가 인사하자 박수를 치며 환영의 뜻을 표현하는 교인들
마뽀시 목사의 소개를 받으며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
2층에도 빼곡히 앉아있는 사람들
예배당 2층에도 빼곡히 앉아있는 사람들이 말씀을 듣기 시작했다
말씀을 귀 기울여 듣는 모잠비크 교인들
말씀을 귀 기울여 듣는 모잠비크 교인들
성경 구절을 보며 말씀을 듣는 교인들
성경 구절을 보며 말씀을 듣는 교인들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함께 듣는 마뽀시 목사 부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함께 듣는 마뽀시 목사 부부

"우리가 한 게 있고, 하나님이 하신 게 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4절에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여기서 '저'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제물로 드려서 우리를 영원히 거룩하게 해놨다는 겁니다. 그걸 믿을 때 우리가 하늘나라 가는 겁니다."

"아멘? 아멘! 예 맞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씻어줬기 때문에 하늘나라 가지, 우리가 잘해서 하늘나라 가요? 아니에요!"

예배당을 가득 채운 모잠비크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예배당을 가득 채운 모잠비크 사람들에게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히브리서를 통해 '영원한 속죄'의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예배당에 울려퍼지는 복음
예배당에 울려 퍼지는 복음

"다같이 읽어봅시다. 히브리서 10장 14절에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으면 우리 죄가 다 사해졌죠? 그걸 이야기하는 겁니다!"

"아멘!"

단에서 내려가 참석자들과 가까이서 눈 맞추며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단에서 내려가 참석자들 가까이서 눈 맞추며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계속해서 히브리서 10장을 한 절 한 절 짚어가며 죄사함의 확신을 얻게 했다. 참석한 교인들은 복음을 듣고 감격해하며 기뻐했다.

'아멘'하며 말씀에 화답하는 교인들
'아멘'하며 말씀에 화답하는 교인들

이날 외부에 설치된 LCD를 통해서 1만 명 이상 함께 예배에 참석했다. 또한 모잠비크 방송 채널31을 통해 중계됐다.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 되며 교회 외부에서도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오후에는 모잠비크 공영방송 TVM에서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하기 위해 숙소를 방문했다. 

모잠비크 공영방송 TVM 인터뷰 장소
모잠비크 공영방송 TVM 인터뷰 장소
TVM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박옥수 목사
TVM 취재팀이 모잠비크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 만났다
TVM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박옥수 목사. 기자는 박 목사에게 마인드교육에 대해 질문했다

마인드교육으로 인한 변화 및 도입 사례 등에 관한 질문과 답이 오갔다.

박목사는 인터뷰에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하면서 변화된 한 청년의 이야기로 IYF 설립 배경을 설명하고, 마인드교육을 받는 한 학교를 예로 들어 마인드의 변화가 삶의 변화를 이끈다고 설명했다.
또 마인드교육의 원리를 설명하며 학생들이 사고하고 절제할 때 변화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목사기 때문에 예수님의 마음을 이야기하는데 이 마음으로 만든 IYF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변화되는 걸 볼 때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받을 죄를 대신해 못박혔습니다. 그 사실을 알면 나 때문에 죽으셨네. 나를 진짜 사랑하시는구나. 나도 모르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요. 참 많은 학생들이 그 마음으로 변해가고 저희들이 그렇게 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TVM인터뷰를 통해 복음을 전한 박옥수 목사
TVM인터뷰를 통해 모잠비크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한 박옥수 목사

이후 3시경 하나님의성회교회(IEAD)에서 CLF모임이 개최됐다.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다음 일정이 있을 교회로 이동하는 박옥수 목사 일행
인터뷰를 마친 박옥수 목사는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다음 일정이 있을 교회로 이동했다
교회 전경
하나님의성회교회(IEAD) 교회 전경

예배당이 가득찬 가운데 박옥수 목사가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전했다.

이날 모임 강사이자 CLF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소개하자 참석자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날 모임 강사이자 CLF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소개하자 참석자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예배당에 가득찬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는 박옥수 목사
예배당에 가득찬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는 박옥수 목사
복음
히브리서를 펴고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을 펴고 노트 필기하며 듣는 교인들
성경을 펴고 노트 필기하며 듣는 교인들
예배당을 가득 메운 교인들이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다
예배당에 빼곡히 앉은 교인들이 집중하며 말씀을 듣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죄를 많이 지으면 저주를 받고 잘하면 하늘나라 가는 우리는 그런 개념을 갖고 있다. 그런데 성경에는 예수님이 행한 선으로 우리가 복을 받는다고 말했다"며,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말씀을 들어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선행한 건 우리가 복을 받고, 우리가 죄짓고 잘못한 건 예수님에게 넘어갔다고 전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복음을 증거하는 박옥수 목사
자리에서 일어나 복음을 증거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가 성경을 통해 '영원한 속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성경을 통해 '영원한 속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 십자가에 죽으셨고 여러분은 거룩함을 얻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여러분의 죄가 다 씻겼다고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3장 23-24절을 읊으며 이렇게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원한 속죄에 대해 듣고 기뻐하는 교인들
죄 사함의 복음을 듣고 감사해하는 교인들

예배당은 아멘과 환호로 가득찼다.

말씀이 마치고 말씀을 전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선물들을 증정했다.

이날 말씀을 전해준 박옥수 목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 증정을 했다
다음 일정을 위해 나서는 박옥수 목사를 환송하는 모잠비크 목회자들

남아공에 이어 모잠비크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힘있고 풍성하게 전해졌다. 이 말씀이 이 땅에 심겨 힘있게 역사하실 것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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