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이대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경산] 이대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 정정은
  • 승인 2023.11.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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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9일부터 4일간 기쁜소식경산교회 성경세미나 개최
- 행복한 밥상을 통해 실버 150여 명 참석해 복음 들어
-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마음의 위치, 주의 발 아래

기쁜소식경산교회는 10월 29일(일)부터 11월1일(수)까지 기쁜소식선산은혜교회 이대현 목사를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조성화목사는 창세기 15장 1절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 이니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은 우리의 어떤 조건과 행위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과 뜻에 따라 역사하시는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성도들의 마음에 먼저 소망을 넣어주었고, 성도들은 가판 전도 및 기도회를 하며 가족, 친척, 지인들에게 집회 소식을 알렸다.

경산시민들에게 전도하고 있는 모습
경산시민들에게 전도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경로당을 방문해 최근 여러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복한 밥상’이란 프로그램을 우리도 흘러 받아서 성경세미나 소식과 함께 프로그램을 알리며 어르신들을 초청했다.

구원의 간증과 은혜로운 찬양
구원의 간증과 은혜로운 찬양

3일 동안 150여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경산교회 성도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

매 시간 죄 사함을 받은 성도들의 구원 간증 영상과 수성 펠리스합창단, 새소리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 영상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강사 이대현 목사 (기쁜소식선산은혜교회 시무)
강사 이대현 목사 (기쁜소식선산은혜교회 시무)

강사 이대현 목사는 마인드 강연과 복음을 연결해 이해하기 쉽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했다.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기 때문에 내일을 알지 못하고, 메뚜기는 내년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도 똑같이 일생밖에 알지 못합니다. 일생을 죄에 매여 평생을 살아가지만, 죄를 씻는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친구로 오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어놓은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으면, 예수님과 친구가 됩니다!

우리 죄를 위하여 피 흘려 우리 죄를 씻는 일을 다 이루셨다!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는 일을 다 이루었다! 마지막 결론의 말씀은 박옥수목사가 전한 “내 죄를 씻지 못한 예수님 말고, 내 죄를 다 씻은 예수님을 믿읍시다.”라는 영상으로 전한 복음의 말씀이었다.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
세미나 후, 맛있는 행복한 밥상
세미나 후, 맛있는 행복한 밥상

2부 상담 시간에는 복음 교제 및 신앙 상담 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자주 가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동생을 초청하였습니다. 동생은 장로교회를 오래 다녔습니다. 교회에선 율법을 지키고 착하게 살며 성경을 매일 읽으라고 하는데, 마음에서 계속 죄가 올라오는데 착하게 살아라! 지키지 못하는 율법을 지키라는 말과 매일 성경도 읽지 못하는 부분에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초청하니 동생이 흔쾌히 일을 쉬고 참석하였습니다. 내 죄가 예수님께 다 넘어갔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그럼 저는 이제 죄가 없네요!’라고 하면서 정말 기뻐하였습니다. 구원 받을 수 있게 동생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향옥 자매)

“저희 경로당에는 매주 수요일에 찾아가는 실버학교가 옵니다. 노래도 불러주고 체조도 하고 강연도 해줍니다. 실버학교 선생님이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을 소개해줘서 오게 되었습니다. 생전 처음 참석하는 교회 성경세미나여서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목사님의 강연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었다는 말씀을 처음 들었는데 귀한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동원 부친)

“나는 교회를 다녀본 적도 없고 하나님에 대해 잘 몰랐는데, 목사님 강연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말에 참 감동을 받았어요. 하나님이 없으면 우리도 없는 거잖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말씀을 또 들어보고 싶네요.” (선순례 모친)

“실버학교 노래 선생님이 행복한 밥상 티켓을 주시면서 오라고 했습니다. 참석해서 말씀을 듣는 중에 목사님께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가져갔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죄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냐?’ 생각했지만, 행복한 밥상에 밥이 너무 맛있어서 3일 내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다 보니 내 죄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3일 동안 맛있는 식사와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수복 모친)

모든 성도들이 함께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하나님께서 복음 전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도우심을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형편과 상관없이 일을 행하시고, 교회를 통해서 흘러오는 마음을 받으면, 하나님이 동일하게 일하시는 것을 보게 하셨다.

성경세미나는 끝이 났지만, 주일예배와 연결된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으로 연결되어 20여 명이 참석하기로 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우시겠다는 소망의 말씀으로 마음을 행복하게 하신 하나님으로 이 복음을 향한 여행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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