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학생들을 위해,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열어
[대전] 대학생들을 위해,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열어
  • 김경미
  • 승인 2023.12.06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오후 6시, 대학생, 동문과 간사 40여 명 참석
-진로 토크 콘서트, 대학생들 공감하며 큰 호응 얻어

기쁜소식한밭교회 대학부는 지난 1일(금) 오후 6시 대전 서구 월평동 카페 2BRIX에서 대학생들을 초청해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대학생, 동문과 간사 등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지인과 친구 등을 초청해 참석하며 큰 기쁨이 되었다.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를 위해 대학생과 동문 그리고 간사 등이 낮과 저녁으로 함께 홍보했다. 날이 추웠지만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며 함께해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6시부터 다과를 진행해 참석자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사귐의 시간을 가졌다.

7시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소프라노 장하영 학생의 솔로곡 ‘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아름다운 공연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이후 ‘나의 세렌디피티를 찾아서’를 주제로 이은강 강사가 강연했다. ‘세렌디피티’란 전혀 의도하지 않은 우연한 발견이나 발명이라는 뜻으로, 이은강 강사는 해외 봉사 활동을 통해 얻게 된 인생의 소중한 발견에 관해 이야기하며 강연을 펼쳤다.

강사는 “여러분이 지금 하는 어떤 사소한 경험이라도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점을 찍게 되고 그 점들이 우리 인생을 이룬다. 어떤 것들을 만날 때, 새로운 것을 할 때 마인드도 참 중요하다. ‘내가 왜 이걸 해야 하지?’ 이런 마음이 아니라 나중에 배워두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뭐든지 일단 배우고 경험하는 자세가 꿈과 연결되는 순간이 있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기회를 만날 때 준비된 것이 세렌디피티이다.“고 전했다.

강사의 실질적인 경험담과 마인드를 접목한 강연 이후, 평소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대학생을 위한 진로 진학 강연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는 학업,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마인드 형성에 도움을 주고 그들의 꿈에 소망의 발판이 되길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