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박옥수 목사의 남아공 방문 당시, 남아공 기독교 대표 비숍 존도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집회를 했다. 그때 복음의 감동을 다시 전하기 위해 12월 10일 기쁜소식성북교회 전병규 목사를 리버스 오브 리빙 워터 교회 주일예배에 초청했다.
주일 오전예배에 빈 자리 없이 4천 5백명의 성도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먼저 자원봉사자들의 남아공 현지 아카펠라와 태권무 공연에 참석자들이 마음을 열었다.
전병규 목사는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영원한 속죄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는 내내 진지한 마음으로 듣고 중간 중간 아멘을 외치고 박수를 치며 화답했다. 특히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또 우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씀을 전할 때는 4천 5백명 성도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기뻐하며 박수를 치고 행복해했다. 이날 모든 성도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았다.
말씀 마친 이후 비숍 존도는 자신의 교회에 방문해준 전병규 목사에 감사를 전했고, 우리 모두 우리를 의롭게 하신 하나님을 믿자며 감격했다.
비숍 존도는 앞으로 기쁜소식요하네스버그교회와 리버스 오브 리빙 워터교회는 계속해서 교류하며 함께하자고 이야기했고 다가오는 1월 목회자 및 인도자 워크숍에도 초청했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온 교회를 구원하시고 얻게 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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