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나를 위해 오신 주 예수의 탄생 기뻐하는 성탄전야제
[동탄] 나를 위해 오신 주 예수의 탄생 기뻐하는 성탄전야제
  • 손수진
  • 승인 2023.12.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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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동탄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하여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전야예배를 가졌다.

동탄교회의 큰 별인 청년회의 ‘성탄절 차차’ 댄스공연으로 전야제의 시작을 알렸다.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아빠도, 엄마도 모두 모여 다함께 예수님이 탄생한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장년회의 중창으로 ‘주 품에 품으소서’, 부인회의 징글벨락 댄스 공연이 있었다. K-pop 가수들 못지않은 실력으로 관중석에서는 연신 감탄이 이어졌다.

▶청년회의 '성탄절 차차' 댄스공연
▶장년회의 중창 '주 품에 품으소서' 중창
▶부인회 '여울스'의 징글벨락 댄스

동탄교회의 작은 별들인 주일학생들은 독창과 피아노 독주를 준비했다. 동탄교회의 밝은 미래가 그려지는 순서였다. 이어 실버회에서는 크리스마스 라인댄스를 준비했다.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 노래에 맞춰 추운 날씨로 움츠러져있던 몸을 움직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타들로 변했다.

▶작은 별 주일학생들의 독창과 피아노 독주
▶가장 아름다운 실버산타들의 라인댄스

마지막은 동탄교회 여울합창단의 ‘저기 저별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으로 모든 공연 순서를 마무리했다.

▶동탄교회 여울합창단의 '저기 저별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합창

기쁜소식동탄교회 구홍근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1장 21절 말씀을 전하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이야기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하고 깨끗해진 우리를 증거했다.

▶마태복음 1장 21절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구홍근 목사

마음을 말씀으로 가득 채운 후 모든 성도들과 가족들은 동탄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성도들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는 모습

처음으로 딸을 예배로 초대한 백동명 자매는 딸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알려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딸과 아들이 교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편을 초대한 김진민 자매는 차갑게 얼어있던 남편의 마음이 성탄전야예배에서 따뜻하게 녹여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을 함께하진 않았지만 모든 공연을 기쁘게 보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초청된 성도들의 가족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모두가 선물을 받아가는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누리는 성도들
▶기쁜소식동탄교회의 성도들과 가족들

2023년 한 해 동탄교회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많은 사람을 만난 한 해였다. 동탄을 뒤집겠다는 말씀을 따라 동탄 곳곳에 교회를 떠났던 성도들, 외롭게 지내는 많은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 점점 많은 사람들이 예배에 함께하는 큰 은혜를 입은 한 해였다. 2024년도 많은 사람들을 새롭게 만나게 하실 하나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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