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기쁨과 감사의 성탄전야행사와 성탄예배
[서울] 강남 기쁨과 감사의 성탄전야행사와 성탄예배
  • 유인덕
  • 승인 2023.12.30 0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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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저녁, 그리고 12월 25일 오전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성탄 전야 예배와 성탄예배를 가졌고 많은 강남교회 성도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예배를 통해 강남교회 형제자매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올 한 해 강남교회를 통해 힘 있게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감사가 가득했던 2023년! 강남교회 10대 뉴스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강남교회 10대뉴스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강남교회 10대뉴스"

지난 2023년도 복음만을 위해 달려온 기쁜소식강남교회의 10대 뉴스를 통해 성도들이 함께 예수님이 일하신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 복음전도의 새 지평을 열다, '우리함께 외국인지원센터' △온 마음으로 섬기는 주님의 복음, 부인회 전도활동 △매일매일이 새로운 도전! 주일학교 댄스팀 '사파리' △예수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노년, 무궁화 실버대학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복음과 함께! 장년회 워크숍 △복음의 씨앗을 심는 청년들, 한국어캠프와 다문화축제 △복음이 있어 더욱 행복한 캠퍼스 라이프, 대학부 활동 △온 세상을 밝힐 글로벌 리더로, 영어말하기대회 △미래를 향한 힘찬 날갯질, 학생회 '거위의 꿈' 공모사업 △진정한 마음의 양식을 얻는 곳, 셰익스피어의 작은 도서관 

박옥수 목사가 성탄전야제 메세지를 전했다.

우리가 주의 일을 귀히 여긴다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한없는 은혜와 축복을 더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의 일을 귀히 여긴다면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한없는 은혜와 축복을 더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성도들로 가득 찬 강남교회 대예배당
"성탄 메시지를 듣고 있는 강남교회 성도들"

"내 가정보다, 사업보다, 내가 가진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귀히 여기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모든 일에 아름답게 되어가게 하십니다. 우리가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 삶을 책임져주시며 우리를 통해서 온 세계를 복음으로 이끄는 일에 우리를 써주셔서 죄로 물든 우리 가족들을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의로 물드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 복음을 가장 귀중하게 여깁니다. 제가 여든이 넘어서 곧 주님 편에 갈 날이 가까워졌는데 우리가 전하고 있는 복음이 온 세계로 전파되고 주를 위해서 여러분은 죽고 예수님이 살아 일하신다는 그런 믿음으로 산다면, 주님께서 여러분의 가정과 노후를 도와주시고 구원 받는 사람이 이 땅에 편만해지면서 하나님께 기쁨과 복이 될 줄로 확실하게 믿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우리 죄를 사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죄 사함 받아서 다 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다른 사람도 죄 사함받기를 원하는데 복음을 배우고 전해서 전 지구가 다 죄사함 받는 사람이 일어나도록 주님과 동행하세요. 모든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중요하게 여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 프로그램

1부 사회를 보고있는 신혼부부
1부 사회를 보고있는 신혼부부

크리스마스 전야제 행사에는 교회의 각 부서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하는 외국인들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하는 외국인들
다문화가족들의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메들리
다문화가족들의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메들리

외국인전도부의 16개국 80여 명의 외국인들의 메들리 공연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의 아름다운 화음이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뮤직 드라마 ‘계집아이’- 청년/대학부
뮤직 드라마 ‘계집아이’- 청년/대학부
뮤직 드라마 ‘계집아이’- 청년/대학부
뮤직 드라마 ‘계집아이’- 청년/대학부

뮤직 드라마 ‘계집아이’- 청년/대학부

청년/대학부는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집에 포로로 잡혀간 작은 계집아이를 재구성하여 현실판 성경스토리를 뮤직컬 형식의 연극으로 구성해서 어려운 형편 속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열매를 맺는 마음의 세계를 표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청년 연극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무대위에서 연기하는것이나 대본을 쓰는 일보다 연극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는것이 더 쉬울것 같아 의상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손이 많이가는 작업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의상을 고르기 위해서 대본을 읽고 각 역할의 성격을 알아야 되고 여러팀들의 사람들과의 소통도 필요로 하였습니다. 
평일에는 퇴근 후에 와서 피곤하기도 했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서 준비하며 그동안 잘 몰랐던 청년자매들과 사귐을 가지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청년연극도 짜임새있게 잘 만들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청년회 이예은 자매)

"이번 크리스마스 전야제 연극을 준비하면서 감사했어요. 비록 긴 시간에 걸쳐 준비하진 못했지만,  부족했던 만큼 하나님께서 은혜로 채워주셔서 감사하게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부족했지만 무대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대학부 곽도훈 형제)

장년부인회의 연극 "왕국에 가서 고하자"
장년부인회의 연극 '왕국에 가서 고하자'
사마리아 성문 밖에서 기쁜소식을 전하는 네 명의 문둥이

연극 ‘왕국에 가서 고하자’- 부인/장년회

기쁜 소식 강남 장년/부인회에서는 2023년 신년사 말씀 열왕기하7:9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를 토대로 열왕기하 7장의 사마리아성에 내일 이 맘때에 풍성한 양식이 있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된 이후 아람진에 풍성한 양식이 있다는 기쁜소식을 전한 네 명의 문둥이를 연극으로 각색하여 큰 재미를 더했다.  

“연극을 준비하자고 연락이 처음 왔을 때 생활이 어려워져서 마음에 고통을 갖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목사님과 교제를 받았고 내 마음에 말씀이 정확히 심어졌습니다. 연극도 내 마음으로 하는게 아닌 복음 전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기회로 주셨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준비 과정 속에서도 트러블이 있고 답답한 순간들도 많았지만 믿음이 생기고 마음에 자리 잡으니까 큰 문제로 넘어가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무대가 끝나고 나에 마음에 남았던 건 말씀이고 내 주변에는 연극을 통해 알게 된 형제 자매님들이였습니다. 살아가면서 힘든 순간들도 많고 웃을 일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선하다고 하셨는데 이번 연극을 통해서 말씀을 믿는 삶 그리고 내 눈으로 보는게 아닌 말씀 자체를 믿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년회 권오윤 형제)

"모두 한마음으로 준비했어요!"

기쁜소식강남교회 학생들의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고 도전하는 삶을 표현한 댄스 <Promise> 공연이 이어졌다. 

2부 사회를 보고 있는 신혼부부
사파리댄스 "라올라"
주일학교 댄스 "라올라"
사파리댄스 '체인지'
주일학교 댄스 '체인지'
사파리댄스 '체인지'
주일학교 댄스 '체인지'

주일학교 댄스팀의 댄스 "라올라" "체인지"

서울주민참여공연 대상, 천안흥타령댄스대회 은상을 수상한 주일학교 댄스팀이 남미댄스 라올라와 수상 창작댄스 “체인지” 공연을 통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주일학교 저학년 캐롤댄스 "빨간코에 꽃사슴"

주일학교 저학년 친구들의 '캐롤댄스' 공연

주일학교 저학년들의 캐롤 댄스 "빨간코에 꽃사슴" 공연은 많은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주일학교 고학년 "저기 저 별이"

올해 교회 활동을 하면서 믿음이 크게 성장한 주일학교 고학년들의 음악극 "저기 저 별이" 이어졌다.

실버회의 '태평춤'
실버회의 '태평춤'

한국의 멋과 전통이 담긴 실버회의 '태평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실버!"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강남교회 실버회에서는 한국의 전통과 멋이 담긴 태평춤을 선보였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캐롤송 합창 'Silver bells', '북치는 소년', 'Let it snow'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께 찬양 드립니다"
전국 순회 공연을 마치고 특별공연을 선사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Silver bells', '북치는 소년', 'Let it snow'을 불러 찬양으로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을 전달했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성도들"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 주일예배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복음의 이 앞에 헌신한 성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이 있었다. 주일학교 학생들도 표창장을 받고 기뻐하는 시간들을 보냈다.

"우리도 복음의 일꾼이에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 성탄예배에서는 새소리어린이소년소녀합창단과 그라시아스합창단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2000년 전에 탄생하신 예수님께 영광을 돌렸다.  

새소리 어린이 합창단 찬양
그라시아스합창단 성탄예배 찬양 '그 맑고 환한 밤 중에', '천사들의 노래가'

올 한 해도 복음만을 위해 달려온 기쁜소식강남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예배를 드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다가올 2024년도 복음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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