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기독교지도자연합(CLF)과 함께 힘있게 일하시는 하나님
[에티오피아] 기독교지도자연합(CLF)과 함께 힘있게 일하시는 하나님
  • 박용언
  • 승인 2024.01.05 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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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TV 인터뷰 및 위널스웨이TV, CAC기독교방송국 공동 인터뷰
​​​​​​​메켈레 대학 총장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기독교지도자연합 CLF 컨퍼런스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전 교육부 장관 쉬페라오와 면담
400명의 국회의원 중 대표의원 3명과 면담
틸라훈 케베데 에티오피아 남부 대통령 면담

2024년 새해 첫날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우간다에서 진행했던 정부귀빈초청 만찬회, 송구영신예배 그리고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면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 나라인 에티오피아에 늦은 밤 도착했다.

박옥수 목사의 에티오피아 방문을 크게 환영하는 참석자들

한국과 형제의 나라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에 위치한 나라로 각별한 인연이 있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유일하게 6,037명의 군인을 파병한 나라로 지역적 위치로는 멀지만 고맙고 가까운 나라이다.


가스펠TV 인터뷰 및 위널스웨이TV, CAC기독교방송국 공동 인터뷰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쉐라톤호텔에 기독교방송국 가스펠TV 테제라 야레드(Founder of Glorious Life Church Founder of Gospel TV) 사장이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 하기 위해 방문했다.

1월 2일 오전 8시, 박옥수 목사가 머물고 있는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쉐라톤호텔에 기독교방송국 가스펠TV 테제라 야레드(Founder of Glorious Life Church Founder of Gospel TV) 사장이 인터뷰를 위해 방문했다.

에티오피아 TOP3 기독교방송국인 가스펠TV에서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했다.

가스펠TV는 에티오피아 TOP3 기독교방송국으로 에티오피아 전역 최대 1억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방송국으로 테제라 야레드 설립자는 한국 대전도집회를 참석해 구원을 받은 후, 온 마음으로 함께 일을 해 왔다. 특히, 매년 부활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영화를 전국에 수차례 방영했고 박옥수 목사의 강해와 수 많은 세미나 영상들을 상영함으로써 에티오피아의 많은 국민들에게 복음이 전파됐다.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방문을 고대하다가 방문 소식을 듣고 신년초 모든 방송국의 프로그램을 미뤄두고 가스펠TV 사장인 테제라 야레드 설립자가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1시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테제라 야레드 설립자는 선교회를 시작하게 된 배경, 목회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큰 문제앞에 해결 방법, 젊은 목회자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 등 다양한 질문에 박 목사는 성경말씀을 인용해 인터뷰에 답했다.

테제라 야레드 설립자는 직접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 한 후 기념촬영

“우리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과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드려야 합니다. 많은 교회들은 죄인이라고 하지만 성경에서는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성경 레위기에서는 우리가 죄를 지은 후 어떻게 하면 죄를 씻을 수 있는지 자세하게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죄를 눈처럼 희게 씻었습니다. 바로 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밝아지고 에티오피아가 변하게 될 것입니다.”

쉐라톤호텔 1층에 위치한 비즈니스 센터에서 위널스웨이TV, CAC기독교방송국에서도 박옥수 목사를 공동으로 취재했다.

이어서, 쉐라톤호텔 1층에 위치한 비즈니스 센터에서 위널스웨이TV, CAC기독교방송국에서도 박옥수 목사를 공동으로 취재했다.


메켈레 대학 총장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에티오피아 2위 대학 메켈레 대학 총장 파나 하고스 비르하네와 면담을 가졌다.

박옥수 목사는 에티오피아 2위 대학 메켈레 대학 총장 파나 하고스 비르하네와 면담을 가졌다.

총장은 박옥수 목사에게 에티오피아가 부족간 전쟁과 내전으로 모든 외국기업들과 단체들이 메켈레 지역을 떠나갈 때 오직 국제청소년연합 IYF만 남아서 마인드 교육을 하고 전쟁 피난민들과 절망하는 청년들에게 힘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올해 메켈레 대학내에 정식으로 국제청소년연합 마인드 교육원의 설립이 허가되었다고 밝혔다.

메켈레대학 파나 하고스 비르하네 총장은 박옥수 목사에게 에티오피아가 부족간 전쟁과 내전으로 모든 외국기업들과 단체들이 메켈레 지역을 떠나갈 때 오직 국제청소년연합 IYF만 남아서 마인드 교육을 하고 전쟁 피난민들과 절망하는 청년들에게 힘을 주어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과, 교수진 사무실을 제공했다고 하며 언제나 박옥수 목사의 대학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감사패를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메켈레 대학 총장을 한국 총장포럼에 초청했고 학교 임원진들과 월드캠프에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 CLF 컨퍼런스

2일, 오전과 저녁 두차례 동안 박옥수 목사는 쉐라톤 호텔 주 행사 장소 그랜드 랄리벨라 볼룸으로 이동해 CLF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단대표 및 기독교 지도자, 기독교인들 및 시민들 2천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가스펠TV 설립자는 축사를 통해 정확한 복음의 메시지를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깨닭게 되었다고 말하며 간증했다.

가스펠TV 설립자는 축사를 통해 정확한 복음의 메시지를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깨닭게 되었다고 말하며 간증했다.

“박옥수 목사님은 한국의 발전의 비밀은 히브리서 10장 10절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우리의 노력이 아닌 예수님의 몸을 십자가의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됐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과 하나가 될 때 비로써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하십니다. 다시한번 이 말씀으로 의롭게 되었음을 분명하게 알게됐습니다.”

다음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첼리스트 박현숙의 무대
플루티스트 정해인의 무대
혼성중창의 아름다운 화음의 무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감미로운 운율의 첼리스트 박현숙, 플루티스트 정해인, 피아니스트 석승환, 바이올리니스트 한선일의 무대가 이어졌고, 8명으로 구성된 혼성중창의 아름다운 화음의 무대가 펼쳐졌다.

현지어 암하릭으로 국가와 찬송을 부르자 2천명의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휘파람을 불고 손수건을 위로 흔들며 할렐루야를 외치며 함께 즐거워했다.

특히, 현지어 암하릭으로 국가와 찬송을 부르자 2천명의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휘파람을 불고 손수건을 위로 흔들며 할렐루야를 외치며 함께 즐거워했다.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관의 계집종에게 새로운 마음이 들어와 원망과 저주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복된 삶을 살게 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빈자리없이 2천석 만석을 이루었다.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관의 계집종에게 새로운 마음이 들어와 원망과 저주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복된 삶을 살게 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관의 계집종에게 새로운 마음이 들어와 원망과 저주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복된 삶을 살게 된 말씀을 전했다.

“타국으로 잡혀와 종이된 계집아이는 삶을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새로운 마음 하나가 들어오면서 내가 나아만 장관님의 종으로 잡혀온 것이 문둥병에서 낫게 하기 위함이었구나! 라는 믿음이 생겼고 그 마음은 장관님에게 전해지고 결국 병에서 깨끗하게 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늘 죄를 짓기 때문에 죄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씀을 통해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우리의 모든 죄가 완벽하게 씻어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계집아이의 삶처럼 말씀을 믿고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능력이 그대로 여러분들을 복되고 밝은 삶으로 이끄실 것입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함께한 CLF

특히, 이날행사에는 1950년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과 미망인 그리고 그들의 후손 약 80명이 귀빈으로 행사를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옥수 목사는 연신 참전용사들에게 그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복음을 들은 참전용사들은 ‘이제 우리는 의롭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천국을 갈 수 있습니다’ 라고 간증했다.

이날행사에는 1950년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과 미망인 그리고 그들의 후손 약 80명이 귀빈으로 행사를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난 날 10대 20대의 가장 젊은 시절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6037명의 강뉴 부대가 한국에 파견 되었고 3년간 이어진 전쟁동안 253번의 전투를 했고 많은 전우들이 한국에서 전사하고 또 살아 복귀한 군인들은 폐위된 황제의 친위대였다는 이유만으로 숙청을 당하고 수감생활을 당하는 바람에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이번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참석하고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면서 당신들이 희생하고 봉사해서 세워진 대한민국이 이제는 이런 참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파송하는 나라가 된 것에 굉장히 뿌듯하다고 말했다.

말씀이 마친후, 박옥수 목사는 한국전쟁을 참전했던 분들에게 한사람 한사람 감사를 표했다.
참전용사들은 말씀을 들은 후, 의롭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듣고 감사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또한 전쟁 중 어쩔 수 없이 적군을 죽여야 했던 참전용사들은 평생 전쟁 트라우마로 죄책감과 정죄하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이번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온전하게, 의롭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듣고 감사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박옥수 목사를 껴안고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전 교육부 장관 쉬페라우와 면담

박옥수 목사는 바쁜 일정 중 정재계 많은 인사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 이 중 전 교육부 장관 쉬페라우 테클레마리암 재난방지위원장은 현직 장관일 때 국제청소년연합을 힘껏 도와 마인드 교육이 많은 정부부처와 학교들에 진행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번 박옥수 목사의 에티오피아 방문 소식을 듣고 박옥수 목사를 찾아와 면담을 요청했다.

현재 전 장관의 아들이 병약해지고 마음도 약해지는 일이 있었는데 박옥수 목사에게 기도를 요청했고 박옥수 목사는 전 장관의 아들을 위해 교제와 기도를 해주었다. 쉬페라오 전 장관은 크게 감격해하며 박옥수 목사가 정부뿐 아니라 에티오피아 국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셔서 기도해주시고 복음을 전해주시는 부분에 아주 감사하다고 말했다.


400명의 국회의원 중 대표의원 3명과 면담

말씀이 마친후, 곧바로 대표의원 3명과의 면담이 진행됐다.

지난 3월 박옥수 목사는 에티오피아 국회에서 400명의 국회의원들에게 마인드강연을 진행했고, 국회의장에게는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는 큰 역사가 있었다. 이들중 기독교 국회의원들은 국회와 기독교가 함께 일을 해 국가를 발전시키는 방향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려는 차에 마인드교육을 알게 되어 박옥수 목사에게 정식으로 마인드교육을 요청했다.

400명의 국회의원 중 대표의원 3명과의 면담 후 기념촬영

면담 중 국회의원들은 박 목사에게 마인드교육을 에티오피아 전역에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부탁했다. 박옥수 목사는 너무 기뻐하며 에티오피아 전역에 공무원 교육, 교육관계자 교육, 학생 교육을 체계적으로 펼칠 수 있는 계획을 점차 세워가고 마인드교육 한국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제 한국에서 진행되고 신앙 및 교육 그리고 산업현장을 방문해 배워갈 수 있도록 계획할 것을 약속했다.

아즈메라 국회의원 / 국회 기독교모임 사무총장

"오늘 목사님과 신앙과 마인드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빠른 자동차에 꼭 필요한것은 브레이크인 것처럼, 나라가 급격히 발전하면 그만큼 자제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국회의원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교육에 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에티오피아가 한국과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에 신앙과 함께 마인드교육이 활발하게 추진되길 바랍니다." - 아즈메라 국회의원 / 국회 기독교모임 사무총장

 

틸라훈 케베데(Tilahun Kebede Wolde) 에티오피아 남부 대통령 면담

박옥수 목사는 에티오피아 틸라훈 케베데(Tilahun Kebede Wolde) 남부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박옥수 목사와 에티오피아 틸라훈 케베데 남부대통령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

틸라훈 케베데 남부대통령은 오랫동안 IYF의 활동과 마인드교육을 눈여겨 보면서 기독교정신과 접목된 마인드교육이야말로 에티오피아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젊은이들을 양성하는 아르바믄쯔 인재학교를 세웠고 학교 교장을 IYF 사람으로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학교 교장을 담당할 사람에게는 숙소 및 가구와 부엌용품, 자가용 제공, 최소 2주에 한번씩 아디스아바바에 다닐 수 있는 국내선 항공편, 소정의 수당까지 제공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면담 후, 박옥수 목사와 틸라훈 케베데 남부대통령의 기념촬영

박 목사는 기뻐하며 담당자를 선정해 아르바믄쯔 인재학교에 맞는 적임자를 보내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남부 에티오피아에서 IYF 활동과 마인드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틸라훈 케베데 / 남부대통령

"오늘 저에게 특별한 날입니다. IYF설립자이신 박옥수 목사님과 만나 아주 유익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신앙과 함께 교육관계자 및 공무원, 청소년들의 마인드교육에 관한 의논을 나누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주 유익했고 개인적으로 너무 기쁩니다." - 틸라훈 케베데 / 남부대통령

오랜 내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불완전한 경제시장으로 인해 역대 최고수준의 노숙자와 고아들이 생겨난 에티오피아의 암담한 상황은 국민들 뿐 아니라 기독교인들도 마음에 담대함을 잃고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통해 새로운 말씀이 전해졌다.

어두움은 예수님이 일하실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조건인 것처럼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된 작은 계집 아이들이 이곳 저곳에 생겨나 에티오피아 기독교계에 큰 소망과 힘을 주었고 그 마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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