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귀중한 복음을 가장 앞에 두세요!" 2차 겨울캠프 성료
[대덕]"귀중한 복음을 가장 앞에 두세요!" 2차 겨울캠프 성료
  • 김환조
  • 승인 2024.01.07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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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참석자들의 구원 간증 이어져
- 일가족 14명 함께 수양회 참석
- 주강사 박옥수 목사, 복음을 우선으로 두는 삶 강조해
"여러분 체조할 때 뭐가 중요하다고요? 표정!"
"여러분 체조할 때 뭐가 중요하다고요? 표정!"
새벽, 오전 말씀 시간
새벽, 오전 말씀 시간
환자 안수식
환자 안수식

2차 겨울캠프 둘째 날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아침체조에 이어 새벽말씀 시간, 환자 안수식이 진행됐고, 오전A,B 말씀 시간에는 강사 목사들의 더 실질적인 간증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축구, 배드민턴, 족구, 조깅 등 체육 활동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축구, 조깅, 족구, 배드민턴 등 아카데미 활동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좌측부터 복음반, 재복음반, 실버복음반, 찬양공연을 통해 복음이 뜨겁게 전해지고 있다.
좌측부터 복음반, 재복음반, 실버복음반, 찬양공연을 통해 복음이 뜨겁게 전해지고 있다.

오후 시간에는 아카데미 시간과 복음반이 진행됐다. 대덕 수양관의 맑은 산 공기를 느끼며 산책을 하는 참석자들,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아카데미 활동을 즐기는 참석자들로 수양관이 들썩였다. 특히 각 복음반에서 대구교회 정주승 형제의 특송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더 열게 했고, 처음 참석한 분들이 복음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돋보였다.

광양교회 강미영 자매(가장 오른쪽)를 통해 처음 참석한 임명임씨(오른쪽에서 두번째)
광양교회 강미영 자매(가장 오른쪽)를 통해 처음 참석한 임명임씨(오른쪽에서 두번째)

임명임_광양교회
같이 운동하다 만난 강미영 자매의 소개로 수양회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수양관에 와서 목사님들 말씀을 듣고 또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양회에 와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셔서 제 죄가 사해졌고 저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최무순 모친(가운데)과 가족들, 처음 참석한 둘째 아들(우측)과 손녀들
최무순 모친(가운데)과 가족들, 처음 참석한 둘째 아들(우측)과 손녀들

최무순 모친_양천교회
제가 말기 암 판정을 받았어요. 지금 전이가 다 돼서 수술도 안 되는 상태이고 한데 그냥 믿음으로 치료 안 하고 나이도 있고 하니까 천국은 가는 거고 저는 편안하게 가면 되겠다는 게 첫 번째 마음이었는데 가족들을 생각하니까 너무 섭섭하더라고요. 주변 형제자매들께서도 교제해 주시고 그래서 생각을 바꿨어요. 다시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하나님께서 나를 살게 하시겠다 다시 마음을 바꿔서 잘 먹고 잘 자고. 박 목사님이 잘 먹고 잘 자라고 기도해 주셨어요. 그래서 지금은 건강하게 암 하고 아무 상관없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 둘째아들은 구원을 안 받았는데 이번에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와줘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손녀들도 할머니를 보고 와서 말씀 들으니까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해요. 그냥 제 인생이 끝날 수도 있는데 하나님께서 생명으로 보상해 주시고 내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너무 좋은 마지막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백운기_안산교회
요번 수양회에 처음 참석했는데요. 내세울 것 없는 제가 장사를 지내고 세례를 받게 된 것까지 하나님의 은혜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안산 교회 성도들을 위한, 하나님을 위한 삶이 전개될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부탁드립니다.

합창 - 수성 교회, 익산 교회트루스토리 - 대구 교회의 '국수 한 그릇' , 울산 교회의 '운동화'
합창 - 수성 교회, 익산 교회트루스토리 - 대구 교회의 '국수 한 그릇' , 울산 교회의 '운동화'
2차 겨울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
2차 겨울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로 가득 채워진 수양관 4층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로 가득 채워진 수양관 4층

2차 겨울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7장 말씀을 통해 못나고 부족한 네명의 문둥이를 하나님은 쓰신것 처럼 우리도 복음을 위해 쓰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귀중한 것을 복음으로 생각하고 복음 전하는 것을 가장 앞에 둘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주시는 가장 영광스런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숙 자매_인천교회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하시면서 하나님이 함께하는 간증들을 해주셨는데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제 삶 속에서도 어둡고 힘든 일들이 참 많았는데 제 삶이 복음과 함께 하면서 밝아지고 행복해졌고 앞으로도 복음만을 가장 우선으로 두고 살아가길 바란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복음과 함께 할 때 하나님이 항상 도우시고 행복한 삶 가운데로 이끌어 가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너무 소망이 되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선해 자매_한밭 교회
오늘 목사님께서 복음으로 하나님이 목사님 삶이나 저희 선교회 안에서 하신 일들을 이야기하시면서 하나님이 기가 막히게 일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문둥이 네 사람은 보잘것없고 부족한 게 많지만 하나님이 그 네 명을 통해서 일을 하신 것처럼 우리도 부족한 게 많고 어려움도 많지만 우리 안에 복음이 확실하게 있고 마음에 복음을 우선으로 한다면 나의 크고 작은 일들 우리 가정이나 삶 속에서 모든 일을 기가 막히게 도우실 것을 믿고 내 삶에서 복음을 우선으로 두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2차 겨울캠프를 통해 성도들의 가족, 친척, 지인, 많은 실버 분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실생활 속에서 복음을 가장 우선으로 두는 삶과 반드시 도우심을 믿고 이기는 신앙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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