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라시아스와 함께 시작된 2024 Winter Youth Camp
[서울] 그라시아스와 함께 시작된 2024 Winter Youth Camp
  • 임예은
  • 승인 2024.01.1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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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개막식 열려
-박옥수 목사, 첫날 저녁 말씀 전해
-서울, 경인, 강원 지역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 참석
-서울 지역 성도들도 함께 참여

흰 눈이 내리는 1월 9일 화요일, 기쁜소식강북교회에서 2024 겨울유스캠프가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서울, 경인, 강원 지역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과 서울지역 성도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프는 1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개막식 개회선언을 하는 사회자

강북 센터에 도착한 학생들은 설렘과 반가움이 가득한 얼굴로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하는 학생

이번 캠프에는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방문해 개막식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첫 공연으로 바이올린 솔로 ‘Cardas’와 클라리넷 듀엣 ‘Send in the clowns’로 시작되었고, 이어 피아노 솔로 ‘En avril, a paris’공연 후 합창단이 두 곡을 더 선보였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학생캠프에 맞춰 ‘오 정말 기쁘고 즐거운 날’ 노래를 참석자들과 다 함께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고, 추운 겨울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학생들에게 '오 정말 기쁘고 즐거운 날'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

그렇게 활짝 열린 학생들의 마음에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4장 말씀을 통해 구약시대에 평민들이 어떻게 죄를 사했는지를 자세히 풀어주었다.

박 목사는 “속죄제사에 나오는 암염소는 예수님의 그림자예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세상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인해 죄를 깨끗하게 사하셨어요.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죄가 사해지는 거예요”라며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죄가 사해졌는지 물으며 학생들이 앞으로 복음을 전할 때 자신있게 정확한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했다.

특별했던 개막식에 학생들은 하나둘 소감을 전해왔다

박옥수 목사의 질문에 발표하고 있는 김선욱 학생

"오늘 합창단 공연도 아름다웠지만,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합창단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즐거웠습니다. 사실 저는 도둑질도 하고, 싸움도 하며 죄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레위기 4장 말씀을 들으며 흠 없는 암염소에게 안수하고 염소를 죽여 그 피로 죄를 사하듯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인해 영원한 속죄를 얻었다는 것이 믿어졌고, 값 없이 귀한 구원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은 기간 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마음이 연결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선욱 학생

어떻게 암염소를 통해 속죄제사를 드리는지 발표하는 학생

“좋은 음악도 듣고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행복했습니다. 가사의 뜻도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면서 함께 노래를 부르니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는 구원을 받은 지 2년이 됐지만 휴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오늘 목사님께서 너무 확실하게 한 명 한 명에게 질문하시며 정확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이 말씀이 마음속에 들어왔고, 휴거에 대해 더이상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목사님께서 저희가 모두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가길 원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장은우 학생

정확한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강북겨울캠프가 학생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심기고 자라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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