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가장 귀한 예수님의 의” 콩고공화국 고위공무원 특별마인드교육
[수원] “가장 귀한 예수님의 의” 콩고공화국 고위공무원 특별마인드교육
  • 김혜숙
  • 승인 2024.01.2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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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고공화국 고위공무원 특별마인드교육' 수료 기념촬영. 27일 기쁜소식강남교회

기쁜소식선교회는 콩고공화국 고위공무원을 위한 특별마인드교육을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부 국가청소년위원회 상임비서, 국가청소년위원장 사무차장 의전담당관을 비롯해 헌병대, 경찰청 대위 등 11명으로 이들은 드니 사수 응게소 콩고 대통령이 작년 3월 박옥수 목사와 면담 후 마인드교육 시행을 위해 특별히 파견한 정부 공직자들이다.

기쁜소식선교회 주최 '콩고공화국 고위공무원을 위한 특별마인드교육' 참가자들
기쁜소식선교회 주최 '콩고공화국 고위공무원을 위한 특별마인드교육' 참가자들. 22일 인천국제공항
콩고공화국 고위공무원 특별마인드교육 23일(화) 오전 특강 모습

박옥수 목사는 4차례 걸쳐 마인드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박옥수 목사는 “열아홉 살에 구원을 받은 후 성경을 많이 읽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나의 모든 죄를 사했다고 명확하게 말해줍니다. 레위기 4장, 16장, 로마서 3장 23-24절 등 말씀은 우리 모든 사람이 다 죄인되었지만, 예수님에게 죄가 넘어갔고 의롭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에 그렇게 써있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면 우린 의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다고 하면 우리는 거룩한 사람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 박 목사는 “요셉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 앞에 서니 전부 행복으로 바뀌었고 수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사람들 마음에 건전한 마음, 예수님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고, 대통령께서 보내신 직속 기관 여러분들이 마인드를 배워 직접 마인드 강사로 일해주시면 나라가 훨씬 좋아질 거로 생각합니다. 우리도 강사를 보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농고(GNONGO Amédée Saturnin Venence) 헌병대 대위는 “어제 그리고 오늘 아침 박옥수 목사님은 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이곳에 오기 전까지 저는 항상 죄인이라고 말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나의 모든 죄를 다 가져가셨고 예수님의 피로 인해서 백 프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3일 동안 정말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귀한 것이 바로 ‘예수님의 의’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바 프레시우(OBA Bertfred Précieux) 국가청소년위원장 사무차장 의전 담당관은 “목사님은 마인드의 변화는 우리의 지식에 달린 것도 노하우에 달린 것도 아니다, 성경에서 온다고 하셨어요. 성경이요. 박 목사님으로 인해 많은 젊은이가 성경 말씀으로 변화를 입었습니다. 예전 탈무드 역시 성경을 기초로 합니다. 우리는 이제 성경을 마인드 변화의 기준과 지표로 삼아야 합니다. 마인드교육에서 소중한 것은 우리의 인식, 의식을 완전히 바꿔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행한 사고를 예방하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 1월 22일~28일까지 진행된 특별마인드교육 수업장면
드니 사수 응게소 콩고 대통령이 작년 3월 박옥수 목사와 면담 후 마인드교육 시행을 위해 특별히 파견한 정부 공직자들의 참여장면

특별마인드교육은 22일 첫날 콩고 공직자들의 한국방문과 마인드교육 참가를 환영하는 리오몬따냐의 공연, 박영준 목사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다. 

매일 오전, 성경을 기초로 한 마인드교육은 개인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연구하고 내용을 공유했다. 마인드교육의 필요성, 사고력, 변화, 교류 그리고 성경에 담긴 예수님의 보혈은 행위가 아닌 믿음이며 놀라운 변화임을 전했다. 교과별 강의, 토론, 발표, 액션러닝의 교수법과 문혜진 강사의 사례발표를 접하며 자국에 접목할 교육의 밑그림을 그렸다.

콩고에 접목할 마인드교육의 밑그림을 그리는 사례발표와 현장체험 시간

오후에는 새마을역사관, 청계천박물관, 기업 슈올즈 등을 방문해 마인드를 적용해 개인, 사회, 국가가 발전한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마타바토(MATABATO Lilian Didace) 헌병대 중위는 “저에게는 많은 의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인드교육 동안 말씀을 들으면서 진정한 변화는 말씀을 듣지 않고선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말씀을 사고하면 발전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27일 그농고(GNONGO Amédée Saturnin Venence) 헌병대 대위를 비롯한 11명이 특별마인드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콩고 고위공직자들

콩고공화국 정부는 전국에 마인드센터를 두고 청소년 교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특별마인드교육에 참가한 고위공직자들은 본국에 돌아가 자신을 행복하게 한 마인드교육이 청소년과 국민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콩고공화국에 힘있게 일하실 예수님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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