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람이 매섭고 날씨가 정말 추워요.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는 추위가 이어지지만 봄이 오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사람은 없어요.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 자연은 봄을 맞을 준비를 하지요. 얼마 후, 추위가 물러가고 바람은 따뜻해지고 햇살은 더 길게 비치고 나무엔 잎과 꽃이 피어날 테니까요. 
우리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요. 힘들고 어려워 보이는 일도 얼마 후, 하나님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일로 바꾸어주시니까요. 예수님도 고난 너머에 있는 아름다운 열매를 보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셨답니다. 
겨울 뒤, 봄을 준비하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행복한 겨울을 보내세요!

전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