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쎄 성당에서 열린 ‘세계 평화를 위한 그라시아스 뮤직 콘서트’
[브라질] 상파울루 쎄 성당에서 열린 ‘세계 평화를 위한 그라시아스 뮤직 콘서트’
  • 이소현
  • 승인 2024.02.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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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상파울루 메트로폴리타나 쎄 대성당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그라시아스 뮤직 콘서트’를 개최
- ‘세계평화를 위한 뮤직 콘서트’ 축하 특별 만찬 및 뮤직 페스티벌

- 브라질 상파울루 메트로폴리타나 쎄 대성당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그라시아스 뮤직 콘서트’를 개최

브라질 상파울루 메트로폴리타나 쎄 대성당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그라시아스 뮤직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5일(월) 오후 2시 브라질 상파울루 메트로폴리타나 쎄 대성당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그라시아스 뮤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남미 3개국 (페루, 우루과이, 브라질) 및 아프리카 2개국(토고, 카메룬) 순회 공연의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상파울루 쎄 성당의 에우모 쎄잘 파시올리 (Helmo Cesar Faccioli) 신부는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했다.

가톨릭 교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파울루 쎄 성당의 에우모 쎄잘 파시올리 (Helmo Cesar Faccioli) 신부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콘서트는 작년 공연(2023년 2월 10일)에 이어, 가톨릭 측의 큰 기대와 환영으로 올해는 이틀간의 공연이 계획되었다.

그라시아스 뮤직 콘서트는 상파울루 시민과 수많은 여행객들이 발디딜틈 없이 성당 내부를 가득 채운 가운데 개최됐다.

매일 낮 12시 정기 미사 후인 오후 2시에 열린 그라시아스 뮤직 콘서트는 상파울루 시민과 수많은 여행객들이 발디딜틈 없이 내부를 가득 채운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2천 5백여 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고, 신부 30명과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성경말씀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시작에 앞서 박옥수 목사는 성당 신부 에우모 쎄잘 파씨올리와 짧은 만남을 가졌다.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하며,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 다시 찾아준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상파울루 시 창립 470주년을 맞이해 메트로폴리탄 쎄 대성당에서 70명의 신부와 다양한 기타 종교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5일 상파울루 시 창립 470주년을 맞이해 메트로폴리탄 쎄 대성당에서 70명의 신부와 다양한 기타 종교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날 브라질 상파울루 김범섭목사가 종교지도자로 초대를 받았고 이 행사에 참석해 여러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그들을 그라시아스 합창단 쎄 성당 콘서트에 초대하는 기회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디옥 정교회, 그리스 정교회,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복음주의 교회, 유대인 공동체, 무슬림 공동체, 강신술, 깐동블레, 움반다, 불교 등 여러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종교나 인종과 상관없이 음악으로 모두 하나가 되었다. 

오늘의 메인 공연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뮤직콘서트가 피아노 솔로 ‘Jesu, Joy of Man's Desiring’로 막을 열었다. 감미로운 피아노의 연주가 온 성당에 퍼지고 모든 관객들은 귀기울여 음악을 감상했다. 

이어 테너 솔로의 ‘Love sounds the Alarm’, 아카펠라 그룹 Candle stick의 ‘Have a little talk with Jesus’, ‘Dios esta aqui’ 그리고 바이올린 솔로 ‘Vivaldi Winter 2nd Mov’, ‘Amazing Grace’가 있었다. 

이어 합창단의 ‘아름다운 대지’, ‘꽃구름 속에’, ‘내주를 가까이’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포르투갈어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불러 관객 모두를 큰 감동에 젖게 했다.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4장 27절부터 31절의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성당을 가득채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4장 27절부터 31절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속죄제사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어린양에 비유해 설명했다. 
이어 로마서 3장 23절, 24절의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으로 인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사실에 대해 분명하게 외쳤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하는 모든 고통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린 더 이상 죄가 없습니다. 우린 같은 예수님을 믿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박옥수 목사가 외치는 죄사함의 복음에 성당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아멘!”으로 답했다.
성당 에우모 신부가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쎄 성당과 계속해서 교류해 갈 것을 약속했다.

박옥수 목사가 외치는 죄사함의 복음에 성당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아멘!”으로 답했다.
메세지가 끝난 후, 성당 에우모 신부가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쎄 성당과 계속해서 교류해 갈 것을 약속했다.  

말쎌로 두뜨라 / 상파울루주 사회개발부장관 및 상파울루 시의원의 수석보좌관

"합창단의 공연은 정말 환상적이고 감동적이었고 마음 깊은 곳을 울렸으며 영과 육을 연결시켜줬다고 생각합니다. 합창단의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목소리를 들었을 때 우리 속에서 우리의 감정과 마음이 각성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러 사람들, 시민들 그리고 믿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파나 해석과 상관없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말씀을 듣고 굉장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합창단의 노래와 함께 완전히 다른 교파인 가톨릭 쎄 성당에 가져오신 말씀은 연합과 우리 모두에게 퍼졌을 평안을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 말쎌로 두뜨라 / 상파울루주 사회개발부장관 및 상파울루 시의원의 수석보좌관

말쎌라 바스콘셀로스 / 티비 방송국 Alesp 리포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다는 것이 큰 영광입니다. 이년 연속으로 세 성당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쟁이나 혼란이 있는 이 시대에 이러한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세계’와 같은 노래처럼 이런 음악들이 메시지와 어우러져 더욱더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가져다줬고 제 마음에도 그렇게 일했습니다. 합창단이 포르투갈어로 찬송하는 것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합창단의 목적이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것이었다면 그 목적은 반드시 이룬 것처럼 보입니다.저는 상파울루의 여러 측면을 취재하는 일을 하는데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와 합창단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합창단을 알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말쎌라 바스콘셀로스 / 티비 방송국 Alesp 리포터

이라쎄마 누니스 / 상파울루 산토 안드레

"저는 언니에게 초청받아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언니가 이 이벤트를 1년동안이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성당에 도착했을 때 말씀과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깨닫게 하기 위해 마지막에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많은 고통, 혼란, 폭력이 존재하는 이 시대에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평안과 소망을 주실 수 있습니다. 합창단의 노래가 주님의 복음을 전파해주었습니다. 이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 이라쎄마 누니스 / 상파울루 산토 안드레


- ‘세계평화를 위한 뮤직 콘서트’ 축하 특별 만찬 및 뮤직 페스티벌

이날 오후 5시 반, 기쁜소식상파울루 교회 2층 “쌀라 다이아몬드(Sala Diamante)”에서 쎄 성당 산하 가톨릭 신부들과 브라질의 다양한 종교계 지도자들이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함께 ‘세계 평화를 위한 뮤직 콘서트’ 축하 특별 만찬을 가졌다.

다양한 종교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박목사님과 마음을 나눴다. 
각각 종교별 의상을 갖추고 함께 식사했고 박옥수목사는 그들에게 힘 있게 복음을 전했다. 

각각 종교별 의상을 갖추고 함께 식사했고 박옥수목사는 그들에게 힘 있게 복음을 전했다.

각각 종교별 의상을 갖추고 함께 식사했고 박옥수목사는 그들에게 힘 있게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성당에 문을 여신 후 놀랍게도 종교계 지도자들을 만날 수 있는 많은 길이 열렸다.

저녁 프로그램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뮤직 페스티벌이 있었다. 첫 무대는 소프라노 솔로로 막을 열었다. 이어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젓가락 행진곡’과 소프라노 팀 듀엣 ‘Way Maker’,
마림바 솔로가 있었고 합창 공연에서는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 중 하나인 ‘Aquarela do Brasil’을 불러 관객들의 열정적인 환호를 얻어냈다. 

박옥수 목사의 복음 강연 시간
말씀에 집중해서 보고 듣는 참석자들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의 복음 강연 시간. 박 목사는 레위기 4장의 속죄제사의 말씀을 시작으로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 죄를 사하셨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박 목사는 레위기 4장의 속죄제사의 말씀을 시작으로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 죄를 사하셨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흠 없는 암염소에 안수하면 내 죄가 암염소에게 넘어갑니다. 암염소가 내 죄를 대신해서 죽고, 그 피가 제단에 뿌려지면 내 죄가 사해지는 것입니다.” 구약의 속죄제사를 설명한 박옥수 목사는 이어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머리에 안수를 했을 때, 세상의 모든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갔습니다. 죄만 넘어간 것이 아니라 그 형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었는데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가 받아야 할 죄를 다 씻으셨습니다.”고 말하며 예수님이 이 땅에서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소개하며 복음을 전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아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으셨구나’ ‘내가 깨끗해졌구나’하고 믿는 것입니다.”

끌레우마 / 피아위, 브라질

"오늘 공연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늘 합창단의 노래를 듣는데 하나님의 평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회와 멀어지고 난 후 저는 생각에 빠져있었습니다. ‘내가 교회와 멀어졌는데 예수님께서 나를 용서해 주실까?’, ‘내가 오랫동안 말씀을 듣지 않았는데 예수님께서 아직도 나를 받아주실까?’ 하지만 오늘 목사님은 제가 의인이라고 하셨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자녀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저는 지난 것들로 인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이제 말씀을 믿고 복음을 위해 힘 있게 살고 싶습니다." - 끌레우마 / 피아위, 브라질

호잘리나 몽떼이루 / 상파울루, 브라질

"그라시아스의 공연으로 인해 저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합창단의 찬양을 들으며 너무 행복했고 놀라웠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이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 그라시아스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도록 친구가 저를 불렀습니다. 이건 정말 하나님이 제게 주신 놀라운 선물입니다. 저는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 제사 방식이었던 양의 희생과 죄를 양에게 넘기기 위한 안수, 그리고 그 양의 희생을 통해 죄가 사해졌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의 안수를 통해 세상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죄의 무게와 제 마음에 있는 모든 슬픔을 없애시고 예수님을 통해 저희가 천국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 호잘리나 몽떼이루 / 상파울루

작년 브라질 상파울루 메트로폴리타나 쎄 대성당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그라시아스 뮤직 콘서트’ 이후, 다시 성사된 뮤직 콘서트.
대성당을 가득채워 2천 5백 여 명이 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졌고, 이후 만찬을 통해서도 종교의 벽을 넘어 수 많은 종교지도자들과 연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라질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종교 지도자들에게도 복음을 듣게 하시고 놀랍게 역사하는 것을 볼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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