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졸업, 그리고 새로운 시작”… 주일학교 졸업예배
[광주] “졸업, 그리고 새로운 시작”… 주일학교 졸업예배
  • 강성심
  • 승인 2024.02.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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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주교회서 4명 졸업해

올해 예비 중1 주일학생을 위한 졸업예배가 지난 17일 기쁜소식광주교회에서 열렸다. 올해 졸업하는 주일학생은 총 4명이다.

이날 예배에서는 주일학교 댄스팀의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댄스공연에 이어 2023년 추억을 새겨보는 사진영상과 김진성 목사 및 졸업생 학부모의 졸업축하 영상메시지를 시청했다. 또 김은혁(5년) 학생의 ‘바람의 빛깔’ 피아노 연주, ‘내가 주를 찬양할 수 있는 건’, ‘얼굴 찌푸리지말아요’ 우쿨렐레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글스플라이 댄스팀의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댄스공연
광주교회 주일학생들의 우쿨렐레 공연

이날 졸업메시지를 전한 김삼권 목사는 성경 말씀 고린도전서 3장18절을 통해 예수님과 함께 할 때 지혜로운 자가 됨을 전했다.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어라.’ (고린도전서 3장18절)

김 목사는 “창세기 41장에 바로왕이 꿈을 꾸고 아무도 해석할 수 없었지만 요셉이 꿈을 해석함을 좋게 여겨 바로왕의 인장 반지와 애굽 온 땅을 치리하게 했다. 지혜로운 요셉을 만나니 7년 풍년과 7년 흉년을 대비할 수 있었다. 우리는 미련하지만 지혜로우신 예수님과 함께할 때 지혜로운 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메시지를 전한 김삼권 목사는 성경 말씀 고린도전서 3장18절을 통해 예수님과 함께 할 때 지혜로운 자가 됨을 전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정하은 학생은 “주일학교에 있으면서 동생과 친구들과 늘 함께 추억도 쌓고 재밌게 보냈던 시간들이 생각난다. 이제 중학생이 되어 또 다른 곳에서 친구도 사귀고, 적응해야 하는 데 이곳에서 선생님과 목사님께서 항상 해주신 말씀이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교회 졸업생 4명

광주교회 주일학교에서 배운 마음을 간직한 채 졸업하는 4명의 세계 최고의 별들의 앞길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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