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김영삼 선교사 초청 천안 지역 연합 예배
[천안] 김영삼 선교사 초청 천안 지역 연합 예배
  • 임숙희
  • 승인 2024.03.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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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움트는 초봄, 기쁜소식천안교회에서 3월 3일 저녁 6시부터 김영삼 선교사 초청 연합예배를 가졌다. 기쁜소식천안교회 담임 김용학 목사가 르완다 전도 여행을 떠난 가운데, 천안지역 성도들은 한자리에 모여 말씀을 들으며 정확한 믿음의 삶에 대해 배우고, 소망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 주일학교 댄스 공연, 아래- 피아노 트리오 연주

천안교회 이청근 장로는 올해 초 구원받은 손위 처남의 장례를 치르면서 처조카를 비롯해 아내의 가족들 모두가 장례예배를 통해 복음을 들었고, 장례 전반에 하나님이 일하신 부분을 간증했다.

기쁜소식천안교회 이청근 장로

김영삼 선교사는 [마태복음16:13~20] 말씀을 통해 천국 열쇠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 열쇠는 기도하고 구하는 것이고, 또 받은 줄로 믿는 것입니다. 생각과 말을 바꾸면 인생과 환경이 바뀝니다. ‘난 안될거야, 망할 거야’ 하면 망하고, ‘나는 잘될 거야,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하면 하늘 문이 열립니다. 마음에서 구하고 그대로 말하면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토고는 아프리카 서부의 중심이다.'라는 종의 말씀을 그대로 말하고, 선포했을 때 실제로 하나님이 토고에 놀랍게 역사하셨습니다. 다 같이 말씀을 들었지만, 말씀을 받아서 마음에 심고 물을 준 사람만 열매를 맺습니다. 씨앗 안에 열매가 들어있습니다. 열매를 맺을 때까지 날마다 인내하며 물을 주듯이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고, 말씀을 반복하고 믿음을 가지면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토고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심고 말씀대로 역사하시는 소식이 감격스럽습니다. 생명과 사망이 입술에서 나오는 말에 달려있고 이미 천국의 열쇠를 주셔서 입술로 시인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 서산 이경희 자매

“천국 열쇠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입술의 열매를 짓는 하나님, 말하는 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예’ 밖에 없어서 내가 믿음으로 말하거나 믿지 않는 마음으로 말하거나 들리는 대로 일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믿음은 꼭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천안 유성미 자매

“천국 키를 어떻게 쓸 수가 있는지 알려주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라고 하셨듯이, 우리 입술로 무엇을 말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생명을 낳을 수도 있고, 저주를 낳을 수 있는 것이 입(말)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세계를 더 알아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천안 유성자 자매

(마16: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믿음으로 말씀과 같은 말을 하면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는 천국의 열쇠를 마음으로 받아 무슨 일을 하든지 믿음의 말을 하며 힘있게 하나님의 자녀로 일하는 천안지역 성도들의 이어지는 간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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