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복음의 바람이 불고 있는 축복의 땅 조지아, 전도여행 소식
[조지아] 복음의 바람이 불고 있는 축복의 땅 조지아, 전도여행 소식
  • 박규영
  • 승인 2024.03.11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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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윤 박사 조지아 전도여행
▣ 조지아 교육과학부 국제관계 및 전략개발 국장과의 면담
▣ 조지아 의대, 음대, SEU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과 면담
▣ 트빌리시 교회 첫 성경세미나 가져
▣ 자원봉사자 워크숍

조지아는 코카서스 지역에 위치한 나라로 북쪽은 러시아, 남쪽은 튀르키예와 아르메니아, 남동쪽은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트빌리시(Tbilisi)이고 조지아어를 사용한다. 국토 면적은 7만7000km²이며 인구는 371만 명으로 인구의 83%가 조지아 정교회를 믿고 있으며, 국기에서도 십자가 문양을 넣은 것처럼 정교회는 문화, 정치이념에 핵심정신으로 자리잡고 있다.

▶ 조지아 교육 과학부 국제관계 및 전략개발 국장과의 면담
▶ 조지아 교육과학부 국제관계 및 전략개발 국장과의 면담

2019년 8월 조규윤 박사외 일행은 아직 선교회 지부가 없는 가운데 조지아에 전도여행을 시작했다. 당시 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 면담, 트빌리시 부시장 면담, 조지아 교육부 차관과의 면담 등이 이루어졌고 하나님은 조지아에도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는 뜻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2022년 9월 박규영 선교사 부부가 조지아에 들어갔고 교회가 개척되었다. 이번 조규윤 박사 전도여행 준비 기간이 2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처럼 신기한 방법으로 전도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길을 열어주셨다. 먼저, 전도팀이 지낼 숙소를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해주셔서 호텔을 후원받을 수 있었고, 2019년에 조규윤 박사와 만났던 이들과 면담 일정을 잡게 되었다.

 

▣ 전도여행 (3월 4일)


3월 4일 오전 조규윤 박사와 김성필 강사는 조지아에 도착해 SEU 조지아 국립대학교 ‘고가’ 부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2019년 당시 조지아 흑해 대학교에서 부총장으로 조 박사를 통해 마인드교육을 듣고 마음을 열었다. 약 4년 만에 다시 만난 ‘고가’ 부총장은 조 박사를 굉장히 환영하며 대학교를 소개시켜주고 마인드교육에 대해서 다시 듣게 되었다. 마인드교육을 다시 들은 부총장은 마음을 열고 학교에서 필요한 것은 도와주겠다며 화답했다.

▶ SEU 조지아 국립대학교 부총장과 면담
▶ SEU 조지아 국립대학교 부총장과 면담

이어 저녁에는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최근 인도 유학생들이 연결되어 이번 집회에 참석했고, 조규윤 박사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서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들은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판결문 앞에 모두 “나는 의입니다”라고 말하며 구원을 확신하였다.

▶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는 조규윤 박사
▶ 모두 죄가 없다고 밝게 웃는 참석자들
▶ 성경세미나 후 단체사진

 

▣ 전도여행 (3월 5일)


3월 5일 오전, 조지아 정부정책기획조정 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국장이 4년 전 조규윤 박사와의 만남을 기억하면서 이번 면담을 흔쾌히 허락하며 면담이 이루어졌다. 국장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대하듯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조 박사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조지아는 세계의 중심이다”에 대해서 강연하였다. 이어 국장은 조지아를 위해서 일하는 조 박사와 함께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하였다.

▶ 조지아 정부정책기획조정 국장
▶ 조지아 정부정책기획조정 국장과 단체사진

이어 조지아 트빌리시 의과대학교 총장과 만남이 이어졌다. 전도여행을 준비할 때 조규윤 박사는 “신기하네”를 외치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신기한 일을 행하신다는 말씀을 따라 의과대학교를 방문하였는데, 하나님이 총장과 면담을 하도록 해주었다. 의과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은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연을 듣고 마음을 활짝 열었다. 한국의 대학교와 같이 교류하고 싶다고 제안하면서 언제든지 MOU를 맺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하였다.

▶ 조지아 트빌리시 의과대학교 총장과 함께
▶ 조지아 트빌리시 의과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과 함께

저녁에는 2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자원봉사자 체험담, 감사편지 쓰기, 자원봉사자 공연 그리고 마인드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프로그램에 온 마음으로 참여하면서 즐거워하였다. 이어 조규윤 박사의 마인드교육이 시작되었고, 자원봉사자들 마음에 새로운 꿈과 소망을 심어주었다.

▶ 사회를 보고 있는 자원봉사자
▶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한국으로 해외봉사를 갔다 온 자원봉사자의 체험담 발표
▶ 감사편지 쓰는 자원봉사자의 모습
▶ 감사편지 쓰는 자원봉사자의 모습
▶ 감사편지를 발표하는 자원봉사자 모습
▶ 자원봉사자들의 공연
▶ 자원봉사자들의 공연
▶ 마인드강연을 하는 조규윤 박사
▶ 마인드강연을 듣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 자원봉사자 워크숍 단체사진

 

▣ 전도여행 (3월 6일)


3월 6일 오전 조지아 트빌리시 주립 음악원 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현 총장은 전 총장이 갑작스럽게 사퇴하면서 임시 총장직을 수행 중이다. 조규윤 박사는 마인드교육을 설명하면서 “당신은 세계 최고의 총장입니다”라는 말에 마음을 활짝 열면서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를 해주었다.

▶ 조지아 트빌리시 주립 음악원 총장과 단체사진

이어 오후에는 조지아 교육과학부 국제관계 및 전략개발 국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2019년 교육부 차관으로서 일하면서 조규윤 박사로부터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들으면서 굉장히 기뻐하였다. 4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마인드교육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있었다. 조 박사는 다시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하면서 “조지아는 세계의 중심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국장은 마음을 활짝 열고 “앞으로 조 박사님께서 정부와 일하는 부분을 돕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연락하면 돕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 2019년 교육부 차관과의 만남
▶ 조지아 교육과학부 국제관계 및 전략개발 국장과의 면담
▶ 조지아 교육과학부 국제관계 및 전략개발 국장과 단체사진

“조지아는 세계의 중심입니다.” 조지아에서 이 말씀을 외치는 동안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열었다. 육신의 생각에서 벗어나 말씀만을 세우고 나아갈 때 하나님은 힘있게 역사하시고 복음의 문을 여셨다. 소망의 말씀과 연결된 조지아에 이제 변화가 시작된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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