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 "관념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망을 얻다"
[마산]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 "관념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망을 얻다"
  • 장혜란
  • 승인 2024.03.11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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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마산에 울려퍼진 복음의 말씀

기쁜소식마산교회는 지난 4일(월)부터 6일(수)까지 사흘간 김영교 목사 성경세미나를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했다. 

말씀을 경청하는 청중
말씀을 경청하는 청중

마산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2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회에 참석했고, 김영교 목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김영교 목사는 “우리는 능력이 없지만 예수님이 하시면 됩니다. 절망에서 소망으로 바꾸는 예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하십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우리 속에 예수님이 예수님이 사셨습니다. 여러분 이제 예수님의 관점으로 말하세요"고 전했으며, 마산교회 성도들은 말씀의 힘으로 많은 사람들을 초청했다.

마산학교의 아프리카 노스텔지어 공연
마산학교의 아프리카 노스텔지어 공연

이번 세미나에는 마산지역 실버대학과 연결된 어르신 및 가족, 지인 등 매시간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의 매시간 문화공연과 라이쳐스댄스 그리고 아이노스합창단의 합창, 지역교회의 여성중창, 색소폰공연, 앙상블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시간이었다. 

마산교회 아이노스합창단과 지역 합창단, 김기현 형제의 색소폰공연

세미나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기 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마음을 열고 말씀에 집중했다. 

말씀시간

김영교 목사는 세미나 둘째 날 저녁 요한복음 3장 니고데모를 통해 관념에 빠져 사는 인간의 모습을 전하며 “사람들은 ‘내가 잘해야 돼, 선하게 살아야 돼’하는 관념에 빠져 자신이 잘못된 사람인 것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정한 사람인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하나님 말씀은 내 모든 관념을 내려놓고 받아들여야 합니다”고 전하며 출애굽기 34장 20절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양으로 대속할 것이요’를 읽고 “세상에 태어난 인간은 예수님으로 대속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관념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됩니다. 레위기 17장 11절에 보면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드렸습니다. 단번에 자신을 드리신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씻어졌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죄를 씻은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되었기에 하나님의 아들입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로다”를 외치며 구원받았다고 손을 들어 표현했다.

수요일 마지막 저녁 말씀시간에는 로마서 5장 19절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를 읽으며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그런데 예수님 십자가의 순종하심으로 의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내 육체를 죄에서 해방시키고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십니다.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예수님이 들어와서 사셨습니다. 한번 의인은 영원한 의인입니다”고 전하며 복음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세미나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말씀시간을 통해 관념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복음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개인상담시간

김학철 부친은 “말씀시간에 영상으로 예수님이 맞고 찔리는 것을 볼 때 눈물이 났습니다.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이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보내서 인간을 도와주시는 구나. 우리는 죄만 짓고 사는데 인간을 바로 만들려고 그렇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끝이 없습니다. 목사님이 자꾸 가르쳐 주시고 도시락도 맛있게 싸주시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는지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교회 책도 주는데 이단이라고 하면 정말 화가 납니다. 저에게 복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마산교회 황재권 집사는 “생각의 소용돌이에 빠져 살 수밖에 없는 저를 교회가 손을 내밀어서 절망에서 빠져나와 소망으로 옮겨졌습니다. 교회와 하나님의 종이 복된 삶을 살 수 있게 인도해 주심이 너무 감사하고 이번 성경세미나에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고 전했다.

권명기 부친은 “예수님의 피로 2천 년 전에 내 죄를 사했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교회를 향해 마음이 열렸습니다. 하나님의 세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모든게 이루어지는 구나. 그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참석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박계자 모친은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릴 때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가 십자가에 못박혀야 되는데 예수님이 나 대신 심판을 받으셨구나하고 생각할 때 너무 고마웠습니다”고 전했다.

마산교회 성도들은 이번에 많은 마산 지역민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다가가서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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