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분당 구역 40명의 대학생과 간사 참석
믿음을 배우는 대학생
2024년 3월 8일 오후 3시 수원 교육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수원분당 구역 개강엠티가 진행되었다. 이번 개강엠티는 3월 8일에 시작해 3월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40명의 대학생과 간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음악공연, 선배와의 토크콘서트, 스케빈저, 말씀 등 이틀 동안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첫날,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또한 이혜진 신입생의 간증을 들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분명하게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해 간증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말씀시간 전 바이올린 솔로 공연으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세상을 사는 지혜’ 두 곡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저녁 기쁜소식수원교회 임민철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1-14절까지의 말씀을 전했다. “대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믿음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믿음은 모든 어려움을, 모든 형편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하며 대학생들이 믿음을 배우길 바랍니다.” 그리고 12절의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라는 구절을 통해 대학생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정확하게 심어주었다.
이후 선배와의 토크 콘서트을 가지며 신앙, 진로, 연애, 학교생활의 카테고리로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선배들의 경험을 들으며 해결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들은 대학생들이 현재 고민하는 부분에 정확하게 하나님으로 해결하고 이를 배우는 믿음의 과정 속에서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언급하였다.
다음 시간에는 학생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스몰토크 시간이 준비되었으며, 이 시간에는 새롭게 온 신입생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스몰토크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마음을 나누며 학생들이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둘째 날, 기상미션을 시작으로 못다 깬 잠을 깬 후 오전말씀 시간을 가졌다. 기쁜소식오산교회 심승환 목사는 창세기 42장 1-20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로 예수님을 주셨다. 예수님에게 모든 것이 다 있다. 예수님이 우리 삶에 일하시면 된다"고 전하며 대학생들에게 예수님으로 인생을 살며 은혜로 사는 법에 대해 말씀했다.
이후 수원 스타필드로 향해 스케빈저 활동을 즐기며, 팀별로 미션 수행을 진행했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팀원들과 마음을 나누고 팀워크를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동남보건대 조성은 학생은 “개강엠티를 통해 세상 친구들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교회안에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이 친구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함께 교회에 있으면서 일을 할 수 있겠다.” 라고 말하며 밝은 웃음을 보여주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학생들은 각자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소망과 믿음을 채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의 수원분당지역의 대학생들의 활동이 기대되며 학생의 삶에 역사하실 하나님을 경험하길 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