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차지환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 “우리는 의롭습니다”
[조지아] 차지환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 “우리는 의롭습니다”
  • 박규영
  • 승인 2024.03.14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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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지환 선교사 초청 이틀간 성경세미나

기쁜소식트빌리시교회는 지난 3월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이틀간 차지환 선교사를 초청해 줌으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성경세미나 포스터

조지아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거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인도 유학생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인도 유학생들이 트빌리시 교회에 연결되면서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 인도 유학생들이 대학교 수업이 있는데도 말씀을 듣기 위해 이번 집회에 참석하였다.

인도 문화댄스 공연 'Masala'
사회를 보는 박규영 선교사
구원간증을 하는 탕 전도사
구원간증을 하는 탕 전도사

이틀간 저녁으로 트빌리시교회와 인도 교회 성도들과 차지환 선교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오프닝 공연으로 인도 문화 댄스, 성도 구원간증, 인도에 퍼진 복음의 소식 영상, 그라시아스 합창단 찬양 등 굳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게 해주었다.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인도 유학생들의 고향인 타말어로 통역을 하면서 학생들은 기뻐하였다.

말씀을 전하는 차지환 선교사

차 선교사는 “ 선이 없는 자신을 알지 못하는 청년에게 예수님 율법을 주셔서 자기가 선이 없는 사람임을 깨닫게 해주려 하셨습니다. 율법은 선이 없는 나를 발견하고 예수님께 돌아오라고 줬는데 자기가 선해야 된다고 생각한 청년은 율법을 지킬 수 없으니 예수님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인간에게 선이 없기에 선을 행할 수 없는 자기를 인정하고 예수님의 선한 말씀을 그대로 받아드릴 때 죄인에서 의인으로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전했다.

복음을 전하는 차지환 선교사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이번 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성경을 통해 생각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복음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성경세미나 단체사진

아도니아는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조지아에 와서 외로운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 모국어인 타말어로 말씀을 들으면서 고향에 온 것 같았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내게 선이 없으니까 선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 의롭게 된다는 말씀을 믿게 되었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성경을 통해 생각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복음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조지아 사람 뿐만 아니라 조지아에 사는 모든 국민이 다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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