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았다.’ 기쁜소식익산교회 복음집회소식  
[익산]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았다.’ 기쁜소식익산교회 복음집회소식  
  • 장영란
  • 승인 2024.03.17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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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열매를 맺고 성취하는 한 해

기쁜소식익산교회는 3월12일(화)~13일(수) 이틀간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복음집회를 개최했다.

주제 :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았다.
주제 :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았다.

2024년을 맞이하면서 정경환담임목사는 ‘올해는 익산교회가 복음의 열매를 맺고 성취하는 한 해가 될 겁니다.’라는 소망의 말씀을 전하며 외부에서 장소를 대관하고 계속해서 복음집회를 하자고 하셨다.

쌀쌀한 밤바람을 맞으며 집회 장소로 .......
쌀쌀한 밤바람을 맞으며 마음은 따스하게 집회 장소로 .......

첫째 날 꽃피는 3월이지만 조금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집회에 참석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에 반갑고 감사했다.

마음을 두드리는 공연과 진행 요원들
마음을 두드리는 공연과 진행 요원들

이중갑장로의 ‘좋은 장소에서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십니까?’ 라는 사회로 집회가 시작되었고 익산라이쳐스의 ‘I’m Alive‘ 댄스공연과쥬얼리합창단의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와 ‘은혜’ 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주었다.

말씀 : 기쁜소식김제교회 오세호목사
말씀 : 기쁜소식김제교회 오세호목사

 기쁜소식 김제교회 오세호목사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11:28)’말씀으로

“내 앞날이 점점 잘될 거라고 믿는 사람과 안 될 거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모른다. 실제가 아닌 생각으로 일어난 불행한 일들이 많이 있다. 생각은 어디서 오나? 생각을 주는 자가 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고 나서 너무 괴로워 자살을 했다. 생각의 결과다. 우리 인생은 나 혼자 결정하면 안 좋은 쪽으로 정하게 되고 불행해진다.

예수님은 우리가 죄지을 것을 이미 다 아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셨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말씀하시고 돌아가셨고 지금도 하나님의 보좌 옆에서 우리를 돕고 계신다.”라고 복음을 전했다.

감미로운 섹스폰연주 '심령이 가난한 자는'
감미로운 섹스폰연주 '심령이 가난한 자는'

둘째 날 김용수형제의 '심령이 가난한 자는' 섹스폰 연주로 집회의 문을 열었다. 집회장소에 울려 퍼지는 선율이 아름답고 따스해서 참석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쥬얼리 합창단의 '누군가 기도하네'와 '땅끝까지 복음을' 아카펠라는 하나님의 잔잔한 외침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 같았다.

오세호강사는 '마음이 낮아지면 틀이 없어진다.'

“다윗의 열 아들 중에서 압살롬과 아도니아는 흠이 없이 완벽했다.

이 두 사람은 완벽하고 잘났지만 마음이 높아서 멸망을 당했다. 실패하고 마음이 비워지면 마음이 낮아지고 안 보이는 세계가 보이고 안보이는 세계가 보여서 복을 받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치 않는 어려움을 주어서 마음을 낮추신다.”며 구원간증으로 복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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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인부부와 함께~~~

5, 6년 전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부부인데 월드 캠프 때 학생들을 위해 숯을 후원해 주셨다. 계속해서 만남을 가지면서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집회 때 초청을 했는데 관심이 없다가 귀국발표회에 참석해서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고맙고 고생했다며 마음의 표현을 하셨다. 오늘은 지병(수전떨림)으로 잘 집중을 못하는 것 같았는데 복음을 듣고 마음의 쉼을 얻었다고 하셔서 하나님이 도우시며 일하시는 것이 감사했다.(하철수형제)

한 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이웃, 친구와 함께~~
한 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이웃, 친구와 함께~~

내가 농사를 짓고 있는 마을에서 논농사를 짓는 강병걸씨는 작년에 부인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소식을 듣고 너무 안쓰러워 몇 번 찾아뵙고 집회에 초청을 했더니 친구와 함께 참석하셔서 복음을 들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마음이 어떤지? 말씀이 어럽지는 않은지? 예수님에 대해서 잠깐 교제를 했는데 ‘좋았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고 발걸음을 내딛었는데 복음에 관심도 없는 강병걸씨와 친구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김석순자매)

병원에서 우연히 만나 구원 받은 실버들~~
병원에서 우연히 만나 구원 받은 실버들~~

기쁜소식익산교회에 다니는 김덕순모친을 병원에서 만나 지속적으로 사귐을 가지고 실버대학에 초청을 해줘서 다니면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선교회에서 하는 행사에 초대를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참석했는데 이번 집회에 남편과 함께 참석해서 더 좋았다. 우연히 만난 인연인데 죄사함을 받았고 남편도 같이 다닐 수 있어서 더 감사하다.(정태영모친)

오세호목사님과 교제하는 가정교회 장로님
오세호목사님과 교제하는 가정교회 장로님

이중갑 장로님이 초대해 주셔서 귀국발표회, 실버대학에도 참석했는데 가정교회에서 장로직을 맡고 있지만 오늘처럼 복음집회를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공연도 좋았고 강연이 너무 좋았다. ‘죄에서 벗어나’와 마인드서적을 읽고 싶어 가져왔는데 계속해서 기쁜소식익산교회 행사에 참석하고 싶다. 오늘 말씀을 듣고 목사님과 교제도 나눴는데 너무 감사했고 복음에 관심이 많아졌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담용씨)

참석자들과 2부 교제~~
참석자들과 2부 교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0절) 주일 말씀으로 성도들은 마음을 정하고 오랫동안 만남을 가졌던 지인들, 같은 일을 하며 늘 만나는 이웃들, 가깝지만 구원받지 못한 가족들을 집회에 초청했다. 복음 전하기를 쉬지 않는 것이 우리의 삶을 지키고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집회하기에 좋은 장소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주는 일’에 기쁜소식익산교회 성도들이 계속해서 쓰임 받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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