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청년, 원주를 품다! 원주 청년회 상반기 MT
[원주] 청년, 원주를 품다! 원주 청년회 상반기 MT
  • 강규리
  • 승인 2024.03.19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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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5, 16일 양일간 진행
- 말씀에 젖어들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
- 하나로 연합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원주 청년회
2024 원주 청년회 상반기 MT

3월 15, 16일 양일간 원주 청년회 상반기 MT가 기쁜소식원주교회에서 열렸다. 30여 명의 청년과 간사가 참여했다. ‘청년, 원주를 품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MT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말씀에 충분히 젖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모두가 행복했던 저녁시간

첫날 저녁, 오랜만에 모인 청년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그간에 못 나눈 이야기꽃을 피웠다.

은혜로운 구원간증을 전하는 전다영 자매
구원 간증을 하는 유슬기 자매

저녁 모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청년들은 구원간증을 나누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이 얼마나 은혜로운 것인지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겼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기쁜소식원주교회 양정학 목사
가장 복된 말씀 시간, 경청하는 참석자의 모습

기쁜소식원주교회 양정학 목사는 요나 3장과 4장에 대해 말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 범한 죄가 더 큰데 하나님이 다 용서하고 품어주신 것이다. 죄가 씻어졌다는 과정과 사실을 아는 것이 믿음에 도움이 되지만 더 중요한 건 우리의 죄가 하나님 앞에 어떤 죄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어떠한 죄인인지를 잘 모르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고 강하게 대하시며 죄를 깨우쳐 주는 것이다.”라고 우리의 죄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구원간증을 적어내고 있는 참석자

말씀을 마친 뒤 개인적으로 구원간증을 적고 팀별로 교제했다. 참석자들이 구원간증을 글로 써보면서, 평소엔 생각해볼 기회가 적었던 구원에 대해 곱씹는 은혜로운 기회가 되었다.

말씀을 다시 새길 수 있는 소중한 그룹교제 시간

참석자들은 그룹교제를 통해 가지고 있던 고민을 팀원들과 나누며 서로에 대해 마음을 열었다. 이는 저녁 모임 연장선으로 말씀에 젖을 수 있는 뒷받침 역할을 했다.

기상 체조와 댄스를 열심히 따라하고 있는 참석자들
시원한 스트레칭으로 잠기운을 떨쳐냈다

다음 날, 참석자들은 기상 체조 및 댄스로 상쾌한 두 번째 날 아침을 맞이했다.

보물찾기

곧바로 진행한 보물찾기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경품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모임 전 청년부 합창단의 은혜로운 합창 공연이 진행되었다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기쁜소식원주교회 양정학 목사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에 참여하고 있는 이성빈 형제
그동안 가졌던 신앙 관련 질문에 대해 말하고 있는 심하늘 자매

오전 모임 시간 기쁜소식원주교회 양정학 목사는 참석자 모두에게 요즘 드는 생각과 고민, 신앙 관련 질문에 대해 물어보고 이를 말씀으로 풀어주었다. 엠티를 통해 참석자들은 우리에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참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감사한 시간을 가졌다.

초청된 장로와 함께하는 그룹교제
팀별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
신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감사한 시간

모임이 끝난 후에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초청된 장로들과 함께 그룹미팅을 가지며 보다 깊은 교제로 이어질 수 있게 했다.

산책 전 맛있는 점심으로 행복 더하기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

오후에는 참석자들 모두가 소금산 트래킹 코스를 산책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쉼을 얻었다. 청년들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을 즐겼다.

봄날이 왔음을 체감한 따뜻한 날씨 속에서, 행복한 미소로 한 컷

때맞춰 꽃샘추위가 거짓말처럼 물러간 것을 보며 이번 청년회 상반기 MT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행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원주교회를 이끌어갈 복음의 일꾼이 되길 소망한다

복음을 향해 전진하기 전, 이번 MT를 통해 청년들은 마음을 하나로 연합할 수 있었다. 교회와 하나님의 종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원주 청년들이 앞으로 이뤄나갈 복음의 일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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