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기쁜소식
교도소 편지
교도소 편지
안녕하십니까?
저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현○○입니다. <기쁜소식>을 읽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종교 집회도 나가고 하나님을 믿었으나 제대로 믿지 못하고 나를 믿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생각과 나의 마음을 믿었기에 구원도 못 받고 하는 일마다 잘 안 되고 부정적인 생각만 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계실까?’ 의심만 하였으니 믿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쁜소식>을 읽고 나니 그동안 내 생각과 내 마음을 따라 살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나를 믿었으니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흰 눈처럼 깨끗하게 씻었는데 나의 더러운 마음으로 그 사실을 덮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구원받고 마음이 평안해지고 20년 공황장애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죽음과 같은 공황장애가 치유됐습니다. 이제는 내게 죄가 없기에 안 될 것이 없고 힘든 일이 생긴다고 해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 드림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전국 교도소에 월간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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