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마하나임교회 3천 명에게 임한 '영원한 속죄'
[도미니카] 마하나임교회 3천 명에게 임한 '영원한 속죄'
  • 김나연
  • 승인 2024.03.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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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고문 및 장관들과 만찬
마하나임 교회 특별예배

3월 27일,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북중미 일정 두 번째 나라인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북아메리카 카리브 제도에 있는 나라다. 대앤틸리스 제도의 일부인 히스파니올라 섬의 동쪽에 있으며 아이티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카리브 제도 중 쿠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나라다.

입국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박옥수 목사를 힐베르토 세루제 전 산티아고 시장이 맞이했다.

2015년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했던 박옥수 목사는 ‘도미니카는 소망의 땅’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새소리음악학교가 설립되었고 영부인을 비롯한 10여 개 부처의 장차관들 및 정부인사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2018년 영부인처에서 주최하고 새소리음악학교에서 주관해 수도 국립극장에서 1,000여 명의 국빈들을 초대해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종을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에 심긴 약속의 씨앗이 꾸준히 열매를 맺어왔다.

입국
도미니카공화국 학생들의 환영을 받는 박옥수 목사

오후 1시경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의 국제공항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를 힐베르토 세루제 전 산티아고 시장과 아들이 맞이했다. 전 시장은 재회를 기뻐하며 친근하게 인사를 나눴다.박옥수 목사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스코트를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 대통령 고문 및 장관들과의 만찬

크라운 플라자호텔에서 VIP만찬이 있었다.
만찬에는 에밀리오 레제스 대통령 고문과 헤후스 라파엘 가르시아 청소년부 장관, 프란시스코 카마쵸 체육부 장관, 도미니카공화국 IYF의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협력했던 힐베르토 세루제 전 산티아고 시장을 비롯한 정부인사가 모였다. 

VIP만찬
대통령 고문 및 장관들과의 만찬이 진행된 크라운 플라자 호텔
VIP만찬

만찬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프라노 이수연, 바리톤 신지혁, 테너 호세 아길레라의 트리오 공연이 있었다.

VIP만찬
VIP만찬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고 만찬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박옥수 목사는 죄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건지기 위해 이 땅에 오셨음을 전했다.

VIP만찬
"예수님과 마음의 손을 잡으십시오"
VIP만찬

"하나님을 알면 하나님 마음을 닮습니다. 하나님 마음이 연결되면 전에 가져보지 못한 마음을 갖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피로 내 죄를 씻으셨습니다. 이후 놀라운 삶을 살게 됩니다. 저는 죄 사함을 받고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마음의 손을 잡으십시오. 죽음 앞에 웃으며 죽을 수 있고, 누구도 갖지 못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메시지에 감사해하며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 함께 협력할 뜻을 밝혔다. 

인터뷰
라다메스 가르시아 곤잘레스Radhames Garcia (대통령 고문)

"박옥수 목사님은 훌륭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지 성경을 통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의 죄를 씻기 위해 세상에 오셔서 모든 것을 이루셨다는 사실을 저희에게 상기시켜주셨습니다."
-라다메스 가르시아 곤잘레스 (대통령 고문)-

■ 마하나임교회 특별예배

마하나임교회
마하나임교회

저녁 7시, 도미니카 수도의 대형교회 중 하나인 3천 석 규모의 마하나임교회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특별예배가 진행됐다.
2018년 국회에서 열린 제1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새소리음악학교가 공연으로 참석하면서, 그 자리에 있었던 에세키엘 몰리나 마하나임교회 담임 목사와 교류가 시작됐다. 

마하나님교회
박옥수 목사와 인사는 나누는 마하나임교회 담임 몰리나 목사

이후 마하나임교회 주최로 매해 1월 1일, 수도 산토도밍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6만 명의 기독교인이 모이는 '믿음의 전쟁' 신년맞이 행사에 2019년 새소리음악학교 교사들이 초청 받아 공연하기도 했다. 몰리나 목사는 이번 박옥수 목사의 도미니카공화국 방문 때,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과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듣고자 마하나임교회에 초청했다. 

도미니카 수도의 대형교회 중 하나인 3천 석 규모의 마하나임교회 유튜브 채널
도미니카 수도의 대형교회 중 하나인 3천 석 규모의 마하나임교회 유튜브 채널

이날 예배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hare/v/asWQkW7SfbfFJLvg/?mibextid=oFDknk)과 유튜브(https://www.youtube.com/live/jlJDTyY3lyg?feature=shared&t=1458) 그리고 도미니카공화국 제1의 기독교 방송국 cielo Tv(https://cielotv.do)를 통해 생중계됐다.

마하나님교회
도미니카 새소리음악학교의 합창

도미니카 새소리음악학교의 합창으로 시작한 공연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소프라노 오으뜸과 테너 훌리오 듀엣, 바이올리니스트 한선일 솔로, 그리고 합창 무대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공연 중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기도 했다. 합창단의 음악이 관객들 마음에 한없는 기쁨과 감사를 전달했다.

마하나님교회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와 소프라노 오으뜸의 공연
마하나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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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한선일의 바이올린 솔로
마하나님교회

말씀 순서, 박옥수 목사는 전갈에 물려 죽어가다 하나님의 말씀을 힘입어 살아난 청년의 이야기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하나임교회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분명히 역사하십니다"
마하나임교회

"여러분이 어려울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일하시려고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십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이 일하실 거야. 도우실 거야.' 하나님이 일하시는 걸 경험하면 어려움 당할 때 걱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죄를 사했으면 거룩하다고 믿어야 예수님을 믿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게 믿으면 예수님 분명히 역사하십니다. 아멘!"

마하나임교회

객석에선 "아멘!"과 박수로 화답했다.
관객들 전부가 말씀을 경청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젖었다. 영원한 속죄의 복음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안식을 가져다 주었고, 마음에 영원한 생명에 대한 큰 소망과 감동을 얻었다.

인터뷰
에세키엘 몰리나 로사리오 Ezequiel Molina (마하나임교회 설립자)

"저는 ‘믿음의 싸움(La Batalla de la Fe)’의 설립자이자 회장이고. 또한, 도미니카공화국에 위치한 마하나임교회의 설립자입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오늘 저희 교회에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것의 핵심은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다는 것, 그 피로 우리를 사셨다는 것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에세키엘 몰리나 로사리오 (마하나임교회 설립자)-

인터뷰
유니스 디아스 데 바스케스 Eunice Diaz (하나님의교회 목사)

"저는 ‘하나님의교회’ 목사입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을 보면서, 그리고 구원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설교를 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이 갈보리 산 위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 죄를 씻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그 희생은 우리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이 예수님을 전 세계에 전하고 싶습니다."
-유니스 디아스 데 바스케스 (하나님의교회 목사)-

마하나임교회
마하나님교회

 

북중미 방문 두 번째 국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하나님 은혜로 구원받는 큰 복음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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