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박경득 목사 성경세미나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안산] 박경득 목사 성경세미나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 서혜리
  • 승인 2024.03.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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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일)-27일(수), 4일간 박경득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개최
가판전도를 통해 연결된 안산 시민, 성도들의 가족과 지인, 다문화 이웃 등 10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가 구원의 기쁨 나눠

■ 10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가 함께한 성경세미나

 기쁜소식 안산교회는 3월 24일(일)~27(수) 기쁜소식 서부산교회 박경득 목사를 초청해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안산교회 성도들은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는 말씀을 약속으로 품고, 안산 시민들을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했다. 장년형제들이 직접 강사가 된 구역별 성경세미나를 열어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낮, 저녁으로 가판전도를 하여 여러 명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그 외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실에 함께했던 이웃들을 초청했다.

구역별 성경세미나, 가판전도, 문화교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산 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구역별 성경세미나, 가판전도, 문화교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산 시민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성도들의 가족, 지인, CLF 목회자, 다문화 이웃, 실버대학 어르신 등 10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가 복음을 들었다. 시간마다 복음을 들은 참석자들은 얼굴이 밝아지며,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보혈로 죄에서 구원받는 길을 준비한 하나님을 찬양했다.

■ 모든 죄의 짐을 지신 안식일의 그림자,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다

 매시간, 선교회에 뜨겁게 일어난 복음의 역사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에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의 역사에 놀라워하며 영상이 끝나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또한 안양교회(아카시아 합창단), 인천교회(도레미 합창단), 부천교회(새론 합창단)와 안산교회(멜로디 합창단) 합창단이 아름다운 찬송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선교회를 통해 전세계에 일어난 놀라운 복음의 역사를 보며 참석자들은 감격스러워했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

 강사 박경득 목사는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모두 이루신 후 일곱째 날 쉬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신 모습이 안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안식을 주셨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잃어버리면서 인간은 수고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안식일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종들을 위한 날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염려와 근심, 죄의 짐을 지고 살았지만, 안식일 되신 예수님을 만나면 죄의 짐이 벗어집니다.” 라며 “사람들은 죄인이라는 관념에 갇혀 자신의 양심에 이끌리는 대로 말합니다. 하지만 불뱀에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보면 살았듯이, 하나님은 우리 모든 죄의 심판을 받은 놋뱀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면 영생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죽음을 우리의 죽음으로 여기시고, 믿음으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도록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라며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예배당을 가득 채우며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예배당을 가득 채우며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1부 말씀을 마친 후, 2부 개인 상담 시간에는 복음을 더욱 상세히 들으며 죄사함을 확신하는 참석자들이 일어났고, 얼굴이 밝아지며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실버대학 어르신들은 "목사님의 말씀을 들은 후, 개인 상담을 통해 복음을 다시 자세히 들으며 모든 죄가 사해진 것이 정확하게 믿어졌다"며 기뻐했다. 36년 동안 반신불수인 남편을 돌봐 효부상을 2번이나 받은 이미숙 어르신(93세)은 "천주교를 오랫동안 다녔고, 복음을 여러차례 들었지만 그래도 죄가 남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세미나 참석 후 나들이 가는 차 안에서 선생님에게 이런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내 놓았는데, 들었던 말씀을 다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모친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고통을 당했다'고 했고, 예수님의 보혈로 제 모든 죄가 씻어진 사실이 믿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은 이웃, 친구를 직접 초청해 성경세미나에 함께 참석했고, 말씀과 개인상담을 통해 복음이 분명히 믿어진다는 기쁨을 끊임없이 나누었다. 한미연 어르신(76세)은 "말씀이 너무 달고 사모가 되어 계속 말씀을 듣고 싶다"며 감격했다. 

수많은 새로운 참석자들이 2부 개인상담을 통해 복음을 더욱 상세히 듣고 죄사함을 확신했다
수많은 새로운 참석자들이 2부 개인상담을 통해 복음을 더욱 상세히 듣고 죄사함을 확신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사함의 확신을 얻은 어르신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사함의 확신을 얻은 어르신들

 

■ "이제 마음 놓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참석자 간증

“길을 가다가 전도하고 있는 안산교회 성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 어떻게 죄를 씻을 수 있는지 들을 수 있다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20년이 넘도록 마음에서 해결되지 않은 죄가 있었습니다. 그 죄 때문에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오늘 2부 상담시간, 목사님을 통해 주님의 보혈로 저의 모든 죄가 씻어진 것을 알게 되었고, 저를 살렸습니다! 이제 저는 마음 놓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저를 계속 성경세미나에 오라고 권유해준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날아갈 것 같습니다.”
- 김정자 어르신(85세)

구원을 받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김정자 어르신(왼쪽)
구원을 받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김정자 어르신(왼쪽)

“이번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았으나 임금님이 준비해 놓은 예복을 입지 않고 혼인 잔치에 온 사람과 제가 똑같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걸 준비해 놓으셨지만, 교회를 떠나 세상에 속하여 살면서 항상 수고하고 짐 지는 삶을 살았습니다. 베트남에서 11년 동안 살면서, 조금만 노력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에 오면서 많은 어려운 상황이 있었으나 모든 것을 준비한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사람인 부인이 구원을 받아 얼굴이 밝아지고, 교회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와 자매, 세 자녀가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준비한 은혜를 입을 것을 생각 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 김영환 형제

“얼마 전 요양원에 계시던 어머니가 갑자기 소천 하셔서 마음이 너무 슬펐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 요양원 원장님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이끄셨습니다. 원장님은 목사님의 말씀과 개인 상담을 통해 ”의롭게 되었다“며 기뻐했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도 말씀이 너무 좋다며 마음을 활짝 열고 시간이 될 때마다 예배해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하시며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셨습니다. 우리의 죄뿐 아니라 슬픔과 저주를 담당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장석연 자매

"성경세미나에 하나님께서 러시아 사할린에서 오신 40명의 이웃들을 이끌어주셨습니다. 이 분들은 말씀을 통해 사단이 묶어놓은 죄의 사슬이 예수님의 피로 끊어져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을 경청하며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세미나를 마친 후 온천으로 나들이 가는 버스 안에서 임홍순 목사님이 러시아어로 다시 복음을 전했고, 죄사함을 확신하며 어린아이 같이 손을 번쩍 들고 기뻐했습니다.
특히 나탈리아 님과 양태연 님은 ‘예수님이 피가 모든 죄를 씻으셨다는 것이 믿어졌다'며 이야기했고, 부회장님 또한 ’모든 죄가 사해져 의롭게 되었다’고 구원을 확신하며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께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해 사할린 이웃들을 한국으로 이끄신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 최영경 집사

성경세미나 참석 후 나들이를 간 사할린 동포 이웃들
성경세미나 참석 후 나들이를 간 사할린 동포 이웃들

 이번 성경세미나는 약속의 말씀을 따라 형제자매들이 발걸음을 내디뎠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듣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맛본 행복한 성경세미나가 되었다.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는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안산을 복음으로 뒤덮으실 것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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