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계 최고의 전국 주일학교 교사 워크숍
[대전] 세계 최고의 전국 주일학교 교사 워크숍
  • 김다래 기자
  • 승인 2024.03.31 0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3월 28일 목요일 전국 주일학교 교사 워크숍이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열렸다.

▲ 세계 최고 주일학교 교사들의 만남, 전국 주일학교 교사워크샵

이번 워크숍은 7월에 진행될 어린이 여름캠프 준비를 위해 하나님의 마음을 흘려받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교사로서의 마인드를 배우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 기쁜소식인천교회 박영준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행복한 교사의 마음으로 이끄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박영준 목사는 사도행전 8장의 에디오피아 내시가 구원받는 이야기를 통하여 빌립과 같은 하나님의 종을 통해 영혼의 문제가 해결될 때 행복하게 됨을 이야기했다.

"여러분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십시요. 복음의 종이 되어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복음의 종입니다. 복음에 끌려다닙니다. 그래서 너무 행복합니다. 잘나고 똑똑한 사람이 많은데, 네명의 문둥이를 통해 성문을 열게하고 성의 모든 사람을 살리고 말씀을 이루었습니다. 입을 열면 가족이 살아요, 친구가 살아요. 복음을 전하면 위대한 일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복음에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입길 바랍니다." (박영준 목사 말씀중)

▲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는 즐거운 찬송시간

마음에 생각을 비우고 말씀을 담을 수 있는 마음으로 바꿔주는 새찬송 시간, 강희정 교사는 '하나님 승리'와 신년사 말씀으로 만든 새찬송가 '하나님 모양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찬송 가사를 통해 교사들의 마음은 어느새 소망으로 가득찼다.

▲ 여름캠프 말씀 주제인 에스더서를 통해 성경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말씀발표시간에 이전호 목사는 “아이들이 성경속 인물과 스토리를 정확히 앎으로써 성경속에 흐르는 복음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교사들은 이번 2024년 어린이 여름캠프 말씀 주제인 에스더서의 각 장의 이야기를 미리 준비하여 구연동화, 상황극 등 다양한 형식으로 5분씩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말씀이 흥미롭고 성경이야기를 쉽게 전달 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 인도 교사 체험담 시간은  모든 교사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였다.

인도 교사 체험담 시간에는 양천, 인천, 광주 지역의 6명의 교사들이 인도 하이데라바드와 오리사에 교사 강습회를 다녀온 에피소드를 토크쇼 형식으로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7명의 일행은 인도 두 지역에서 말씀, 마인드레크레이션, 찬송과 율동, 액션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준비하는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돕는 손길로 은혜롭게 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참석한 인도인들이 말씀을 순수하게 그대로 받아들이고 간증하기 위해 모두가 앞으로 나와 줄을 서는 것을 보면서 성령이 그곳에서 충만하게 역사하는 것을 보며 감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처럼 김현진 목사와 6명의 교사의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인도 교사들을 교육하고 어린이 전도 협회 기관의 마음을 연 간증은 참석한 교사들의 마음에도 복음의 역사에 대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 복음을 향한 발걸음, 어린이들을 향한 행복한 마음을 선물받다.

차수별 모임시간에는 여름키즈캠프에 대해 의논하며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을 전했다. “사도 바울을 복음을 위해 택한 그릇으로 쓰신 하나님께서 기적같은 삶을 살도록 합니다. 여러분도 예수님께 받은 권능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도 바울처럼 힘있게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될겁니다.”라며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교회를 통해 세계최고의 교사로 이끌리는 행복한 교사들

세계 최고의 주일학교, 세계 최고의 교사, 세계 최고의 마음으로 다가올 여름캠프에도 말씀으로 발을 내딛도록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복음을 전하시고 일하시는 소망이 가득하고 행복한 워크숍 시간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