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24 세계 부활절연합기념예배(3월 31일)’ 준비 소식
[멕시코] ‘2024 세계 부활절연합기념예배(3월 31일)’ 준비 소식
  • 전영민
  • 승인 2024.03.30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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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1일, ‘2024 세계 부활절연합기념예배’ 개최지부로 선정된 멕시코지부 준비 상황
- 한국 목회자및 주변국가 선교사, 멕시코시티 수도권 7개 교회 방문 주일예배 성료(3월 24일)
- 중남미 청소년과 각국에 파견된 단기선교사들, 하나가 되어 문화 공연 한 달간 준비
- 멕시코 주요 언론사및 방송국 참여한 기자회견 열려 (3월 26일)
- 전야제, 다양한 뜨거운 문화공연과 성가그룹 알바의 찬양으로 참가자들 마음 다 열어(3월 28일)

코스타리카 -> 도미니카공화국 -> 멕시코 -> 미국 휴스턴으로 이어지는 2024 중남미 부활절 수양회와 CLF 준비 기쁜소식선교회가 멕시코에서 ‘2024 중남미 부활절 수양회 및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를 3월 28일(목)부터 31(일)까지 멕시코시티 후스토 시에라 대학교 (Justo Sierra Universidad)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2024 중남미 부활절 수양회 포스터
2024 중남미 부활절 수양회 및 CLF 행사가 열리는 후스토 시에라 대학교 전경
2024 중남미 부활절 수양회 및 CLF 행사가 열리는 후스토 시에라 대학교 전경

멕시코는 부활절 기간을 ‘세마나 산타(Semana Santa/거룩한 주간)’로 부르고 연중 최대 연휴로 보낸다. 멕시코 주변국가도 이번 부활절 수양회에 함께 참여한다. 

특히,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멕시코시티시간) 부활절 연합예배는 인터넷으로 생중계 한다. 이 시간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부활절 메시지를 전세계 성도들이 함께 시청할 예정이다.

 

멕시코 주변국 선교사 및 한국 목회자 멕시코시티 수도권 7개 지역교회 방문

중남미 수양회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 한국에서 온 목회자와 멕시코 주변 중남미 국가에서 온 선교사들이 멕시코시티 수도권 7개 지역교회를 주말에 방문했다. 

멕시코시티 주변교회를 방문해 주일 낮 말씀을 전하는 모습
멕시코시티 주변교회를 방문해 주일 낮 말씀을 전하는 모습

3월 24일 주일 오전 멕시코시티 / 장현승 목사(기쁜소식김천교회), 쿠아우티틀란 이스칼리 / 김범섭 선교사(브라질 기쁜소식상파울로교회), 쿠아우티틀란 / 박준현 선교사(콜롬비아 기쁜소식보고타교회), 틀라네판틀라 / 이승재 선교사(파나마 기쁜소식파나마교회), 톨루카 / 조대권 선교사(브라질 기쁜소식브라질리아교회), 푸에블라 / 이용준 선교사(온두라스 기쁜소식테구시갈파교회), 케레타로 / 손명오 선교사(니카라과 기쁜소식마나과교회)가 각각 방문해 주일 오전 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실비아 오소리오 자매 (기쁜소식쿠아루티트란 이스칼리교회) 간증
실비아 오소리오 자매 (기쁜소식쿠아루티트란 이스칼리교회) 간증

“오늘 아침 김범섭 선교사님께서 열왕기하 7장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이 말씀을 들을 때 가슴에 와 닿는 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식으로든  다양한 방식으로 말씀하시고 우리 마음에 소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힘든 상황도 많지만 말씀은 항상 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믿음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어렵다는 생각이 찾아 오지만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면 힘이 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시며, 복된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매번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 실비아 오소리오 자매(기쁜소식쿠아우티트란 이스칼리교회) 
 

◼︎ 중남미 전역의 청년 및 단기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행사 준비 

문화공연과 댄스 연습을 함께하는 단기선교사와 현지 청년
문화공연과 댄스 연습을 함께하는 단기선교사와 현지 청년

한편 이번 수양회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중남미 각 지역의 청년과 단기선교사들이 멕시코에 모였다. 브라질,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등 총 7개 나라로 파견된 단기선교사 16명이 멕시코에 함께 모였다. 현지 청년  44명과 함께  총 60명이 멕시코시티교회에서 공연을 준비했다. (코스타리카 단원 4명은 코스타리카 행사(3월 25, 26일 이틀간)를 마치고 곧바로 멕시코에 입국 합류했다)

댄스 훈련 준비기간 영상 하이라이트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cWXoOLeTCfI

 

중남미 단기선교사 및 현지 청년, 댄스후 피드백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중남미 단기선교사 및 현지 청년, 댄스후 피드백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23기 푸에르토리코 김한경 단원
23기 푸에르토리코 김한경 단원(경남 마산)

▲“제가 멕시코에서 어려웠던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와 새로운 환경 적응이었습니다. 멕시코 사람들은 장난치며 가까워지는 문화인데, 저는 그 장난을 장난으로들 받아들이지 못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일상 생활에서도, 댄스를 할 때도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접하다보니 3일동안 배탈도 나고  몸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모임시간에 제 어려운 마음을 꺼내 놓으니 손명오 선교사님께서 불뱀을 보내신 분은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불뱀에서 벗어나기 위해 뭘 잘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불뱀을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놋뱀을 보라)이었습니다. 불뱀같은 이 어려움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람이라는 불뱀, 환경이라는 불뱀은 나를 어려움 가운데 가둬 놓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몽학선생이었습니다. 단기 선교사 생활을 시작하는 지금 하나님께서 첫 단추를 말씀으로 끼워주신 것이 감사합니다.” - 김한경 단원(23기 푸에르토리코, 경남마산)

아이데 모타(멕시코 틀란네판틀라)
아이데 모타(멕시코 틀란네판틀라)

▲ “저는 모든 동작을 할때 어려움과 많은 부담을 느꼈습니다. 연습 중 점프를 할때 잘못 떨어져서 발목을 접질렸고 무릎까지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나는 하지 못해, 조건이 안돼’ 그리고 무엇보다 ‘박자를 못 맞춰.’ 이런 생각들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빛나는 별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생각났습니다. 저는 별 모양의 목걸이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것을 만지고 볼 때마다 저에게 은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떠올립니다. 그렇기 때문에는 저는 이 댄스를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제가 댄스를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데 모타 (멕시코 틀란네판틀라)

 

멕시코 외 7개 국가에 파견된 23기 단기선교사는 국가별로 멕시코(김용재 / 광주, 박대운 / 광주, 김진성 / 광주), 푸에르토리코(한아희 / 동부산, 서수연 / 군산, 김한경 / 마산, 안병욱 / 의성), 니카라과(박명은 / 동대문, 문수아 / 경주), 도미니카공화국(김유민 / 김포, 최시온 / 익산), 온두라스(심은별 / 대구), 브라질(박현정 / 천안, 길하영 / 부천, 권보성 / 포항), 콜롬비아(송준영 / 동서울), 코스타리카(김혜미 / 목포, 이주은 / 문경, 김유진 / 남해, 김정빈 / 마산) 총 20명이 함께 준비하고 있다.

 

◼︎ 기자회견

기쁜소식선교회 및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중미 선교방문을 기해 기쁜소식선교회 멕시코지부는 26일 오전10시 후스토 시에라 대학교 ‘모의 법정’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일찍이 멕시코 주요장소에서 칸타타등 예수님을 기리는 행사를 해오던 멕시코지부의 활동을 지켜보던 기자들이 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은 랄로 아레쟈노의 사회로 간단한 활동 보고, IYF 소개영상, 패널(신재훈 멕시코 지부장, 박준현 콜롬비아 지부장, 엠마누엘 IYF 디렉터)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보고와 소개영상을 시청한 기자들은 IYF가 학생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바꾸어가는 부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질문들이 이어졌다.

 질문1 : 청년들의 삶의 변화에 대해 예를 하나 들어주신다면?

► 박준현 콜롬비아 지부장 : 많은 청년들이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나비를 보면 예쁘고, 하늘을 날고, 꿀을 먹고 하는데 나비가 되기 전에는 못생긴 하나의 벌레인 것이다. 많은 청년들이 이 애벌레 상태에서 희망없이 사는 자기를 보고 있는데 하지만 우리는 “네가 나비가 될거야”라고 가르친다. 이런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는 마인드 강연을 통해 희망을 품을 수 있고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질문2 : 이 행사가 특정 종교성을 띄지 않는지?

► 신재훈 멕시코 지부장 : 우리는 이 나라(멕시코)에서 많은 행사들을 해왔다. 이번의 행사들은 각각의 성격이 있다. 부활절 수양회가 있고 기독교지도자가 참여하는 CLF가 있고 또한 청년들을 위한 행사가 있다. 우리는 성경을 토대로 강연을 진행하는데, 성경은 그냥 무조건적인 종교적인 책이 아니다. 이건 인생의 ‘메뉴얼’인것이다. 만약 성경을 제외한 책들 가운데 청년과 일반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는 책이 있을까? 우리가 해 온 행사에 알콜, 게임중독 등의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다수 참석 했는데 굉장히 많이 바뀌었고 그 중 대부분의 청년들은 삶이 완전히 바뀌기도 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으로 미래의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는 데에 전혀 의심이 없다

► 엠마누엘 IYF 디렉터(멕시코시티 이스깔리) : 슬픔에 맞는 약을 우리가 제공할 수 있을까?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증상의 슬픔에 맞는 약이 있을까? 학생들은 각자 다른 마음의 상처가 있는데 다른 학생들이 서로 만나 다양한 각각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서 마음을 넓히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는 마인드 교육은 강사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다른 상처를 극복한 이야기등으로 자신의 상처도 치유를 받게 된다. 

 

한 언론인은 작년에도 이 행사에 참석했었다며 항상 청소년들과 멕시코를 위해 일해주고 계신 박옥수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져 나가 멕시코가 변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라디오 방송국장 마리크루즈 (Maricruz Pacheco de Szymanski, 칸쿤 소재)은 자신의 조카가 방송국의 멕시코시티 특파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이 IYF를 통해 해외에 나가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원한다고 했다. 

 

◼︎ 전야제 (3월 28일)

수양회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멕시코 댄스팀의 ‘피에스타(Fiesta)’ 댄스
수양회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멕시코 댄스팀의 ‘피에스타(Fiesta)’ 댄스

저녁 7시 코스타리카 댄스팀에서 준비한 건전댄스그룹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Live while we‘re young)로 참석자들에게 젊음으로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전야제 기도를 드리고 있는 기쁜소식리마교회 조성주 선교사
전야제 기도를 드리고 있는 기쁜소식리마교회 조성주 선교사

 페루 기쁜소식리마교회 조성주 선교사의 기도로 본격적인 전야제 행사가 시작되었다.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는 댄스팀들

이어 인도 댄스 ’아난드(Anand)‘, 미국 댄스 ’라이트 오프 더 월드(Light of the world)‘, 멕시코 댄스 ’피에스타(Fiesta)‘까지 각종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코스타리카 댄스팀에서 준비한 미국 댄스 ’루킹 폴 유(Looking for you)‘와 멕시코 댄스팀에서 준비 미국 댄스 ‘더 그레이트 쇼맨(The greatest showman)’을 통해 관객들은 청년들의 공연을 보면서 한 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또한 공연을 하는 청년들은 댄스를 즐겼고, 관객들은 웅장함과 흥분으로 막힌 심장이 뚫리는 듯 했다.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청년들의 문화공연 댄스는 금새 모든이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찬양을 부르는 멕시코 성가그룹 ‘알바(Alba)’
찬양을 부르는 멕시코 성가그룹 ‘알바(Alba)’

말씀을 듣기 전,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는 기쁜소식멕시코교회 공식 성가그룹 ‘알바(Alba)’의 찬양 공연이 있었다. ‘Tu nombre levantare’, Ni yo te condeno’ 4곡을 노래하며 참석자들은 열정적인 환호와 박수로 답했다.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의 생애를 통해 말씀을 전하는 장현승 목사 (기쁜소식김천교회)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의 생애를 통해 말씀을 전하는 장현승 목사 (기쁜소식김천교회)

말씀 시간에 장현승 목사는 “요셉에게 꿈을 주신 하나님은 신실하게 요셉에게 꿈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 안에 모든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 중심에 하나님만 정확히 세워지면 사람을 향한 원망 미움 걱정 염려 모든 것이 다 복으로 바뀝니다. 요셉처럼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세워지면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이 복으로 다가옵니다. 참된 신앙은 요셉처럼 우리 중심에 하나님이 세워지는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멕시코 전 지역의 성도들이 모여 부활절 수양회 전야제 말씀을 듣고 있다.
멕시코 전 지역의 성도들이 모여 부활절 수양회 전야제 말씀을 듣고 있다.

 

<간증>

카타리노 비야누에바(Catarino Villanueva)  / 몬테레이 교회
카타리노 비야누에바(Catarino Villanueva) / 몬테레이 교회

“수양회 참석하기 위해 14시간 동안 차를 왔기 때문에 힘들고 했지만, 청년들의 공연을 보면서 피로가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청년들의 밝은 미소가 우리의 심장을 더 뛰게 해주어 너무 신이 났습니다. 또 장현승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요셉의 일생에는 어려움뿐이었지만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믿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복으로 바꿔주신다고 하셨는데, 이처럼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세우면 요셉이 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복을 받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카타리노 비야누에바(Catarino Villanueva)  / 몬테레이 교회
 

최재호 (가운데)
최재호 (가운데)

“코스타리카에 2년간 단기선교사로 지내다가 지금은 아예 코스타리카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께서 코스타리카를 방문 하시면서 최고 신부님을 만나 면담을 가지셨습니다. 이 신부님과 함께 코스타리카에서 복음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길들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코스타리카 권태강 선교사님을 따라 많은 젊은이들을 복음으로 이끄는 일에 음악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이틀간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했는데, 겸손하고, 작은일에도 감사해하고, 바쁜 중에도 연습을 부지런히 하고, 함께 하는 시간동안 말이 아닌 합창단원 분들의 삶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코스타리카 박목사님 선교방문을 마치고 공연팀과 함께 바로 멕시코로 와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 최재호 (코스타리카 거주, 단기 출신 2015, 2017년)

3월 28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2024 중남미 부활절 수양회 및 CLF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부활절 칸타타(30일), 2024 세계 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3월 31일 오전 10시 30분-멕시코시티시간), 굿뉴스코 워크숍, 목사 장로 안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남미 전 지역 성도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세워지고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쁜소식이 울려퍼지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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