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최원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광명]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최원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김미숙
  • 승인 2024.03.31 0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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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로 마음을 낮추고 마침내 우리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발견
-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한 마음을 찾은 성도들
- 실버대학 어르신들에게 집회 말씀과 복음반을 통해 복음이 거듭 심겨

기쁜소식 광명교회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를 주제로 3월 24일(일)~27일(수) 4일간 최원배 목사(기쁜소식 울진교회)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광명교회와 지역교회 성도들이 오전과 저녁으로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며 마음의 힘을 얻었고, 새롭게 초청된 분들과 가족, 지인, 교회를 떠나있던 지체들, 실버대학 어르신들이 매시간 참석해 복음을 듣고 참된 생명을 얻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광명교회 성도들은 집회를 앞두고 마인드 특강, 가판전도와 찾아가는 구역집회, 심방 등을 통해 광명시민들과 가족, 지인, 교회를 떠나있는 지체들을 초청하며 매일 하나님이 준비하신 분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고, 기도회로 마음을 모았다.

▲가판전도를 통한 성경세미나 초청
▲마인드 특강 ‘신기한 마음여행’
▲찾아가는 구역집회 및 심방

이희택 목사는 누가복음 11장 30~32절 말씀을 통해 악한세대를 구원하길 기뻐하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전하며 생각을 부인하고 우리를 통해 직접 복음이 전해져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은혜를 입고 담대하게 복음 앞에 발을 내딛고 감사함과 기쁜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하자고 주님의 마음을 전해주셨다. 또한 마인드 특강 ‘신기한 마음여행‘을 광명시 평생학습원과 기형도문학관에서 진행했고, 구역장들이 강사가 되어 찾아가는 구역집회를 이어가며 구원간증과 복음을 전하며 새로운 분들을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

▲사회 진행하는 이희택 목사(기쁜소식 광명교회 담임)
▲광명 우슬초 합창단, 양천 블레스 여성중창단 찬양
▲김진영 형제의 ‘이 믿음 안에 거하라’찬양

매 시간 구원간증 영상을 시청하며 우리를 값없이 죄에서 구원해 주신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큰 은혜에  감사했고, 우슬초 합창단, 블레스 여성 중창단과 감동적인 솔로 찬양으로 참석자들 마음을 열고 말씀 앞으로 마음을 이끌었다.

▲말씀을 전하는 최원배 목사(기쁜소식 울진교회)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최원배 목사는 하나님이 수고로 우리 마음을 낮추고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는 위치에 두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이며, 말씀을 그대로 믿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죄 문제가 해결되면 인생의 모든 문제는 풀리고, 환란과 고난을 통해 낮춰진 마음에 복음이 들려져 구원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를 전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수고로 저희 마음을 낮추셨으니 저희가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시편 107편10~12절)

“인생에서 내 원함대로, 내 뜻대로 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수고로 마음을 낮추고 엎드려져도 돕는 자가 없게 하여서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게끔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마음만 열면 누구나 구원을 얻고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서는 율법을 다 지킬 수 없고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는 없습니다. 사람의 행위가 조금이라도 섞인다면 다른 복음을 좇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에 관심이 없고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낮추는 일을 계속하셔서 마침내 우리 영혼을 구원하십니다.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죄를 씻을 수 있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못 박힘을 사실로 받아들이면 구원도 얻고 신앙생활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라며 여러 성경 속 인물과 간증을 통해 복음을 자세히 전했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님의 은혜가운데서 복음 전하는 삶을 살길 당부했다.

▲복음반에서 말씀을 듣는 실버대학 어르신들

오전 말씀을 듣고 2부 시간에는 광명 백세실버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일간 복음반을 진행했다. 신앙과 영혼에 관심이 없이 단순히 실버대학에 참석만 했던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세밀하게 듣고 복음이 거듭 심겨지는 은혜를 입었다.

우정인 모친은 복음을 다시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사단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했고, 윤분자 모친은 일반교회를 다니며 이단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어 광명교회를 멀리했지만 이번 집회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이 바뀌었고 계속 말씀을 듣고 싶다고 했고, 최군지 모친은 2년 전에 남편이 돌아가시고 마음 둘 곳도 없고 우울했었는데, 실버대학의 마인드강연과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의 힘이 된다며 이젠 하나님을 믿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 복음을 더 상세히 듣는 2부 개인상담
 

김진영 형제 지인 황성현 씨는 “예수님이 오셔서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다 끝낸 것 같은데, 장로교회 가면 왜 죄를 생각나게 하는지 늘 의문이었는데, 복음을 들으면서 다 알게 되었고, 늘 마음 졸이고 평안이 없었지만 하나님으로 인생의 문제가 퍼즐 조각처럼 다 풀어졌고, 이제는 하나님 앞에 떳떳하고 당당하게 예수님 피를 들고 나가면 된다.”라며 기뻐했다.

 가판전도로 연결된 강용녀 씨는 “장로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성경도 많이 알고 있지만, 상담 시간에 나아만 장군 말씀을 다시 듣고도 여전히 ‘내 생각’이 옳다고 말했다. 계속 집회 참석하면서 조금씩 이해가 되고 하나님이 일해주실 것에 소망이 된다.”고 말했다.

 강제선 자매 남편 이명세 씨는 매 시간 참석해 말씀을 듣고 2부 개인 상담시간에 강사 목사님을 통해 히브리서 말씀을 들으며 말씀이 마음에 그대로 임했고, 후속집회에도 계속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고광훈 집사 회사동료 권영필 씨는 2년 전에 칸타타 참석하면서 계속 사귐을 갖고 초청해 이번 집회에 참석해서 말씀을 듣게 되었다. 자신이 죄인의 위치에서 죄를 위해서 열심히 회개하고 기도한다는 마음을 표현했고, 목사님이 하나님은 사람의 행위를 보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만 보시고, 십자가에서 세상 모든 죄가 끝났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성경을 보여주자 의인이라고 입으로 시인했다.

▲말씀을 듣고 밝아진 이해옥 자매(뒷줄 오른쪽) 지인 윤을영, 재은선 씨(뒷줄 왼쪽과 가운데)
 

이해옥 자매 지인 윤을영 씨는 집회 말씀을 듣고 이희택 목사와의 상담을 통해 예수님이 구원자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모든 사람의 죄를 다 씻으셨다고 전해주신 말씀이 간단하고 쉽게 이해가 되어 잘 믿어진다며 이제는 죄가 없다고 하며 기뻐했다.

 나욱환 형제는 “이번 집회를 위해 구역집회, 가판전도, 심방을 통해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방향을 교회를 통해 보여주셨는데, 평소에 전도하는 삶을 살지 않아 막막했고, 하나님 외에는 길이 없어서 기도하며 첫발을 내딛었다. 첫 주는 1지역 연합으로 김영철 장로 사무실에서 목사님을 강사로 그동안 계속 연결 되었던 실버 두 분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었다. 둘째 주는 심방 위주로 집회초청을 준비하면서 강제선 자매님 남편 집을 방문하여 교제 및 초청을 하게 되었다. 월, 화, 수요일 낮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살아나는 것을 보면서 감사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고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면서, 지난날 교회를 떠나 소망 없이 살아가는 나를 찾고 찾았던 하나님과 교회의 마음이 이번 집회 속에서 발견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순임 자매는 “말씀을 들으며 사람은 다 거짓되기 때문에 나도 거짓되고, 내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은 다 거짓이고, 내가 구원은 받았지만 말씀만을 믿는 것이 아니라 말씀도 믿고 생각도 믿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내게 닥치는 일들이 재앙이고 어려움이라는 생각에 빠져 있었는데, 상담시간에 재앙이 아니고 오히려 평안을 주려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을 통해 다시 알려 주시고, 어려움을 통해 말씀만을 믿는 믿음을 가르쳐 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했다. 형편과 감정을 믿고 살았던 마음을 바꿔 주셨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이 마음에 자리 잡아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초청된 많은 분들이 말씀을 들으며 새 생명을 얻었다. 이어진 후속집회를 통해 계속 참석한 분들에게 복음이 거듭 심겨졌고, 광명교회 성도들은 5월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연결된 분들과 계속 사귐을 갖고 복음 전하는 삶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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