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서산 해뜨는실버대학 & 태안 행복실버대학 '행복해봄 힐링숲캠프' 개최
[충청] 서산 해뜨는실버대학 & 태안 행복실버대학 '행복해봄 힐링숲캠프' 개최
  • l이경희
  • 승인 2024.04.05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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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마음이 쉬는 '나눔의 숲' 개최
- 실버들에게 복음 전하는 귀한 시간 가져

서산 해뜨는실버대학과 태안 행복실버대학 주최 실버들을 위한  ‘행복해봄 힐링숲캠프’를 지난 4월 2일(화)~3일(토) 1박 2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실시하였다.

출발! 소감 한마디
출발! 소감 한마디

그동안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사귐을 가지며 봄, 가을 대전도집회, 지역 성경세미나를 참석해서 복음을 들었던 분들이어서 한층 마음도 가깝고 즐거운 마음으로 숲캠프를 출발하게 되었다.

한재희 목사 마인드 강연
한재희 목사 마인드 강연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건강박수로 몸과 마음을 풀고 이어서 서산 해뜨는실버대학 한재희 목사는 ‘이번 숲체험 시간을 통해 인생에서 얻어진 것은 무엇이며,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

국립대전숲체험원
국립대전숲체험원

첫날 프로그램으로 안전교육을 받고 ‘기억의 길’ 프로그램으로 숲길을 걸으며 신체 단련과 인지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진행했다. 피톤치드가 품어나오는 숲길 산책을 통해 움추렸던 몸도 펴고 웃음꽃을 횔짝 피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화투, 계절의 명작’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통한 기억력 향상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숲 체험 중
숲 체험 중
숲 길 산책
숲 길 산책
뇌를 깨우는 운동
뇌를 깨우는 운동
인지력 향상 프로그램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인지력 향상 프로그램

저녁식사 후에는 추억여행 영상 시청, 건강체조, 노래교실, ‘생각하는 동화’ 시청 및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한재희 목사는 실버대학 회원들에게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복음의 가치’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추억여행 영상 시청
추억여행 영상 시청
유영은 자매 특송
유영은 자매 특송
건강체조
건강체조
한재희 목사 마인드 강연
한재희 목사 마인드 강연

나무들이 새잎을 틔우고 꽃망을을 터트리며 새 기운이 넘치는 숲속에서 실버대학 회원들은 소망을 가득 담고 편안하게 하룻밤을 보내고, 둘째날은 신체 스트레칭 활력 프로그램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운동을 하면서 활기를 얻는 시간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식사 장면
식사 장면
신체 스트레칭 활력 프로그램
신체 스트레칭 활력 프로그램
박철희 강사 마인드강연
박철희 강사 마인드강연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회원들이 1박2일 숲캠프 참가 소감을 나누고, 태안 행복실버대학 박철희 강사의 ‘내 생각과 다르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귀한 것처럼 내 생각과 다르지만 복음을 받아들일 때 얻는 행복’ 에 대해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실버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이런 좋은 곳에서 하루를 쉬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대해주어서 고맙고, 또한 귀한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 서산 홍순오 회원

“태안에서 왔는데 이곳에서 갑장 친구도 사귀고 회원들이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자주 함께하고 싶고 프로그램도 즐거웠고 마인드 강연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 태안 안감순 회원

“어르신들이 부모님같아서 함께 하는 동안 참 푸근하고 좋았습니다. 즐겁게 프로그램도 참여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을 볼 때 참 감사했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모임을 가지며 여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마음을 나누기를 바랍니다.” - 서산 전양례 실버교사

“찾아가는 실버대학으로 친해진 실버들이 여행을 언제 갈거냐고 요청하는 분들이 계셔서 숲캠프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진행하면서 연로하신 분들이 많아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목사님도 동행을 하시고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반드시 도우신다는 믿음을 갖고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실버들의 굳은 생각들이 쉽게 버려지지는 않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복음을 전하면 모두가 구원을 받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참 소망스럽고 감사했습니다.” - 서산 구장완 실버교사

서산 해뜨는실버대학과 태안 행복실버대학은 숲체험 캠프에 참석했던 실버들들을 대전도집회에도 초청해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앞으로 더 많은 실버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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