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안동]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 오하윤
  • 승인 2024.04.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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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안동교회는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기쁜소식서울중앙교회 강정곤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안동교회 성도들은 에베소서 4장 13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는 말씀으로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안동교회 담임 이충학 목사 부부가 해외 전도여행으로 부재중인 가운데 안동교회 형제자매들은 매일 같이 모여 기도회를 하고 가판전도를 나갔다. 이번 집회 준비를 위해 개인전도, 가판전도, 실버대학 등으로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기간 매시간 죄사함을 받은 성도들의 간증과 안동교회 <아미고 합창단>의 찬양, 청년회에서 준비한 합창, 장년회에서 준비한 합창으로 집회 참석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했다.

강사 강정곤 목사는 룻기의 말씀으로 나오미의 비워진 마음과 빈 배에 찾아오신 예수님처럼, 배는 우리의 마음을 나타내고, 마음에 하나님이 아니면 안 되는 빈 마음을 찾아오셔서 역사하신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길 원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찾으신다고 말했다.

말씀 후 2부 신앙상담 시간에는 처음 온 참석자와 안동지역 사역자들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그동안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실버대학 어르신들이 세미나에 참석하고, 안동교회에서 “행복밥상”이라는 주제로 3일 동안 다양한 음식으로 기쁘게 했다.

 

"이번 집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하기를 원하셨다. 구원 받는 것도 하나님의 마음을 같이하는 것이고 신앙도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하는 것이었다. 룻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 마음에 큰 감동이 왔다. 남편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면 문제가 없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룻은 나오미를 따르면서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것처럼 나도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었고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된 것에 감사드린다." (조증선 자매)

"하나님이 부족한 자를 은혜 입혀주심을 감사했다. 나오미로 말미암아 룻이 은혜를 입었던 것처럼 이번 집회를 앞두고 자매님들과 함께 집회 준비나 전도를 잘 하지 못한 부분에 마음이 불편했지만, 감사하게도 기도해왔던 분들이 이번 집회에 함께 와서 말씀을 듣고 교회에 나오겠다고 했다. 집회 참석한 두 분이 예수님의 죄 사함을 받아들이고 교회에 나오겠다고 하셨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감사하다." (김순덕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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