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쁜소식경주교회 양덕만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경주] 기쁜소식경주교회 양덕만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이상한
  • 승인 2024.05.04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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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주에게서 나오듯 이미 하나님 안에 있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행복

꽃피는 봄, 불교에서 그리스도의 문화도시로 바뀌고 있는 경주시의 기쁜소식경주교회(담임 양현태 목사)는 지난 4월 28일(일)부터 5월 1일(수)까지 보성교회 양덕만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양덕만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양덕만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복음을 힘있게 전파하는 양덕만 목사
복음을 전하는 양덕만목사
복음을 전하는 양덕만 목사

성경세미나에서 앞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면 구원을 받습니다"라는 믿음을 품고 시작했다. 경주교회 성도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품으면서 소망이 자라기 시작했다.

사회를 맡은 경주교회 양현태목사
사회를 맡은 경주교회 양현태 목사

올해 초 경주교회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구원받는 사람이 일어납니다. 이건 너무너무 좋은 거예요. 복음을 전하면 너무 놀라운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구원받는 사람이 일어나는 거예요. 중요한 건 나는 복음을 전하면 구원을 안 받을 줄 알았는데 내가 복음을 전해서 나같은 사람이 전해서 구원을 받더라, 재미가 붙어 자꾸 전도를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또 종을 보내서 교회를 세워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게 너무너무 놀랍고 감사한 겁니다. 그렇죠. 이제 우리 경주 다 얻읍시다. 구원받도록! 그리고 또 자주 복음도 전하고 영광된 삶을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양현태 목사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한 사람 한 사람 만나서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신 것처럼 세미나 준비는 바로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복음을 전할 때 주저하고 머물러 있던 성도들의 마음이 말씀을 품고 반복하면서 소망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가판전도를 진행하고 구역장들을 세워서 구역 집회를 하면서 성도들의 마음에 복음을 전할 때 참된 소망이 있는 것들을 경험했다.

가판전도 사진
가판전도 사진
구역집회에서 구원간증 시간
구역집회 구원간증

성경세미나 첫날 저녁에는 창세기 40장을 중심으로 요셉의 생애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와 섭리에 대해서 전했다.

심판 전에 구원자를 예비하신 하나님, 둘째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공감을 주었다. 떡 굽는 관원장과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통해서 구원의 꿈을 꾼 관원장과 저주받을 수밖에 없는 떡 굽는 관원장의 마음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이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경주교회 샤론 중창단 특송 
경주교회 실버 고전무용 공연
경주교회 실버 고전무용 공연

저녁시간에는 1부에는 말씀을 전하고 2부에는 개인신앙상담을 했다.

교회와 연결되어 최근 울산센터에서 열린 부활절 칸타타에 마음을 활짝 열었던 한 퇴직한 교장, 오랫동안 교회를 떠나 있던 김순년 모친과 김동란 모친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교회에 와서 행복하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새로운 이들 외에도 신앙의 문제를 안고 상담하는 이들, 꾸준히 출석하는 실버대학생 등이 개인상담을 하면서 표정이 밝아졌다.

행복한 레크리에이션
아코디언 초청공연
오전 실버잔치 행복한 모습
몸과 마음이 가까워진 경주교회 실버들의 공연 
가수 "소리향" 초청 공연 
경주교회 실버들의 라인댄스 공연

오전 성경세미나는 실버잔치로 진행되었는데 인근 교회에서도 실버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실버교사들의 노래교실, 건강체조 및 실버대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는데 마음을 활짝 열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시간이었다.

신앙상담 중인 이종숙 자매

또한, 오랫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던 이종숙 자매가 둘째 날 오전 예배에 참석하여 2부 신앙상담을 통해서 자기의 마음을 풀어놓고 말씀 앞에 마음을 열어 성도들 마음에 큰 소망이 되었다. 이 자매는 수요일 오전 세미나에 참석하고 다음날 오전에 계속되는 실버대학에도 나올 마음을 가졌다. 최근 우연한 사고로 다쳐서 약간 불편한 몸이었지만 하나님이 미리 일하셨다는 간증을 전했다.

행복한 2부 신앙상담의 시간
행복한 2부 신앙상담
행복한 2부 신앙상담의 시간
강사 양덕만 목사와 신앙상담 중인 모습

70대 초반인 최영순, 박영신 씨는 작년에 '죄에서 벗어나' 책자를 가지고 전도하는 시간을 가질 때 경주의 공원 숲속도서관에도 책을 비치했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았다고 한다.  

2부 신앙상담 시간
2부 신앙상담 시간
생명을 불어넣는 신앙상담의 시간
2부 신앙상담하는 모습
강사목사님과 신앙상담중인 최영순, 박영순씨
강사와 신앙상담 중인 최영순, 박영순 씨
개인 신앙상담의 시간
개인 신앙상담의 시간

친구에게 권하고 같이 다 읽고나서 마음을 열고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성도들이 가판전도 때 만났다고 한다. 소책자를 줬는데 다 읽은 후 마음을 활짝 열고 두 사람이 화요일 저녁세미나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마음을 활짝 열고 다시 오겠다며 돌아갔다.

신앙상담하고 있는 모습
신앙상담하고 있는 모습

공남식 자매는 실버대학생들이 직접 출연하여 고전무용, 합창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 감사하고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실버대학에 꾸준히 나오는 이들은 말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매시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시간
매시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시간

서현선 자매는 "입을 열어서 약속을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심은 씨에 물을 주는 것이라는 마음을 받아서 직장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상한 장로는 "집회를 앞두고 종의 말씀을 들으면서 포기하고 있었던 친척 아재를 두고 기도할 수 있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이 안 된다는 생각을 밀어내주었다. 계속해서 실버대학에만 참석했는데 친척 아재에 대해 마음을 정했는데 이번에 집회에 참석하여 소망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박정숙 자매는 "달이 해가 보내주는 빛을 받을 때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면서 하나님 앞에 무관심하게 살아온 모습이 보였다. 10년 가까이 혀와 잇몸의 통증이 낫지 않고 심해졌는데 치아를 빼도 낫지 않아서 여러 곳에 갔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어서 염증치료약을 복용했지만 심해졌다. 머리꼭대기까지 아프고 마비도 오고 겁이 났다. 혈루증 앓는 여자가 길이 없어서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는 여인의 마음으로 목사님의 방문 때 안수기도를 받았는데 씻은 듯이 나았다.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고 그 마음으로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그룹 신앙상담의 시간
그룹 신앙상담의 시간

박재홍 형제는 "은행지점장 친구가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위치는 있지만 만족이 없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가끔씩 교회 와서 교제하고 돌아갔습니다. 이번 세미나 셋째 날 오후에 신앙상담을 하고 돌아갔는데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 소망스럽습니다."라고 했다.

특히, 작년에 구원받은 최영태 형제(66)는 그리스도인의 자세에 대해서 신앙상담을 요청했는데 상담을 통해서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참된 신앙의 태도라는 부분을 받아들이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순화 자매는 "오전 세미나에 새로운 분들 초청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실버대학을 하면서 실버 분들이 오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전과 다르게 거부반응 없이 마음을 활짝 여시는 것이 더 감사하고 제 종이모님이 하루 참석하셨는데 재미있었다 하셨는데 이번 참석을 계기로 복음교제 할 것을 생각하니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몸은 분주했지만 마음에 말씀을 반복하고 심고 물을 주고 살아가는 동안에 어려움과 피곤을 이길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오픈한 현관에 있는 "아침이슬 미니카페"에서 행복한 담소를 나누는 참석자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오픈한, 현관에 있는 "아침이슬 미니카페"에서 행복한 담소를 나누는 참석자들
소망을 가득채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소망을 가득채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새로운 이들에게는 복음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실버들에게는 천국잔치가, 성도들은 마음을 말씀 앞에 세우고 소망을 채우는 시간이었다.

오래 전 선교회에 하신 말씀이 지금도 여전히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이 감사하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도다"라는 말씀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성도들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해지는 일에 쓰임받고 있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주는 이미 복음으로 행복한 도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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