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실버들과 함께하는 대전 빈계산 힐링캠프 나들이
[동탄] 실버들과 함께하는 대전 빈계산 힐링캠프 나들이
  • 진선미
  • 승인 2024.05.03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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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듯한 봄날, 공기 맑은 대전 숲에서의 하루
-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
- 땅끝까지 복음을 끝날까지 주님과

4월 29~30일(월, 화), 1박 2일간 기쁜소식동탄교회 실버회는 대전 빈계산 힐링캠프장에서 50여 명의 실버들을 초청해 힐링캠프 나들이를 가졌다.

▶행복한 빈계산 힐링캠프 나들이 참석자들의 모습
▶행복한 빈계산 힐링캠프 나들이 참석자들의 모습

이번 행사는 삶을 살아가며 예수님을 만나보지 못한 실버, 예수님에 대해 들었지만 아직 복음이 마음에 임하지 않은 실버에게 예수님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하였다.

어르신들은 자연 속에서 숲길을 산책하고, 기억력 향상을 위해 자연의 계절 명작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다음날은 신체 스트레칭 활력을 위하여 '으쌰 으쌰 숲속 운동 프로그램'과 뭉친 근육을 풀어줄 온천을 즐기며 참석자들의 심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

저녁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가야금 연주, '나도 한 곡 부르고 싶소'를 통해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자연스레 행복한 말씀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복한 저녁 프로그램 시간

행복한 말씀 시간, 구홍근 목사는 요한복음 1장 29절 말씀을 통해 죄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내 죄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씻는 것을 다 이루신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며 복음을 힘있게 전했다.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행복한 말씀 시간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행복한 말씀 시간

끝으로 유성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일정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경로당에 연락을 하며 소식을 알리자 회원분들을 모셔 오겠다고 회답하며 42명의 실버들과 함께 갈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종의 마음을 받아 진행했을 때 모든 부분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볼 수 있었고, 최근 몸이 좋지 않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 참석하며 은혜를 입어 감사했습니다." - 윤철원 장로

"제가 공황장애가 와서 누구의 연락도 받지 않고 지내다가 최근에 조금 좋아져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제게 연락을 주셔서 이번 힐링캠프에 참석하면 공황장애도 벗어나고 몸과 마음이 치유돼서 갈 수 있다는 말씀에 참석했는데 정말 많은 복을 받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정태욱 / 화성시 영천동

"저는 숲체원 힐링캠프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하면서 성경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기독교 학교를 다녔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았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이 너무 쉽고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내 죄를 위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나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김형자 / 화성시 기산동

▶복음으로 물든 대전 빈계산 힐링캠프 나들이 현장
▶복음으로 물든 대전 빈계산 힐링캠프 나들이 현장

이번 캠프를 통해 1박 2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었다. 기쁜소식동탄교회 실버회는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기획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효도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을 복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복음전도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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