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IYF 세계대회 홍보 (경북대학교)
함!께!해!요! IYF 세계대회 홍보 (경북대학교)
  • 배미라
  • 승인 2003.06.14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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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된 "IYF 세계대회 설명회!!
시험으로, 취업으로 굳어있던 학생들의 마음에 IYF 세계대회는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6월 12일 경북대에서는 IYF 세계대회 설명회"를 위한 일일찻집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준비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먼저 형제, 자매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부담스럽기만 했던 마음에 나의 일이 아니라 주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고, 담대함으로 한가지씩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까페를 빌리는 일부터 쉽지가 않았는데, 빌려 줄 수 없다고 하던 까페 사장님의 마음도 하나님께서 활짝 열어 주어서 너무 싼 가격으로 일일 찻집을 운영할 수 있었고, 또 1층 홀을 비롯한 2층 까페 내를 자유롭게 사용하게 되면서 이번 행사는 하나님이 친히 도우시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책상마다, 오솔길 나무들마다 홍보 글을 붙이고 길거리 중간 중간에 가판대를 세워 놓고 세계대회 사진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홍보를 하는 동안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었는데 그동안 그런 소리들을 들으면 지레 겁을 먹고 움추러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담대하게 경북대 학생으로써의 당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모습 앞에 오히려 그 사람들이 아무 소리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 주님이 우리편에 서서 도우시데 참 오랫동안 보이는 형편 앞에 속았다는 마음이 들어집니다.





100 여명의 학생들이 다녀간 이번 "IYF 세계대회 설명회"는 그동안 세계대회 홍보를 비롯해서 MT, 영어말하기대회등으로 연결되었던 학생들이 다녀가게 되면서 우리를 향하여서 더 마음을 열게 해 주었고 몇몇 학생들은 참가할 의향도 보였습니다.
섹스폰 연주, 학생 댄스팀공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공연 후 류홍렬 목사님께서 IYF를 만들게 된 계기나 IYF 세계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에 대해 말씀 해주셨습니다.


삐죽 뺏죽 모난 조각목으로 살 수 밖에 없는 우리인데 너무나 복되게 이끄신다는 마음이 들어집니다.

한 부분, 한 부분 진행할 때마다 보잘 것 없는 우리지만 큰 용사로 세우셔서 주님이 하시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하시는 것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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