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시절에 인간은 항상 악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자기는 선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동안에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지만, 반대로 자신이 악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은 노아가 은혜로 의인이 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된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의인이 되야 합니다. 그러면 누가 은혜를 입습니까?... (오전 말씀중)

롯이 천사를 보호하려고 하는것이 얼마나 교만하고 어리석은 것입니까?
천사가 롯을 보호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스스로 우리를 지키려고 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주님께 어려운 문제나 악한 죄를 맡기게 되면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해결하시고 우리는 참된 쉼과 자유를 주시는 것입니다....(저녁 말씀중)


이곳 경산에서는 류홍렬목사님을 모시고 경산시민회관에서 성경세미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집회이후 교회에 새롭게 연결된 분들과 집회만 참석하고 말씀과 멀어져 교제중이던 몇몇 분들도 이번 집회로 다시 풍성한 말씀을 접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우기 포스터와 전단지를 보고 집회 참석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이올린 연주와 찬양팀의 찬양을 들으며 마음을 열고 강사목사님의 간증과 하나님의 말씀앞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진지함을 보일때 하나님앞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마치고 여기저기에서 신앙상담을 하는것을 볼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라`는 약속의 말씀이 이곳에도 살아서 일을 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마음에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이 허물어져 하나님의 마음이 흘러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일도 새로운 심령들이 하나님의 말씀앞에 와서 은혜 입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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