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 레슨 소식^^
그라시아스 합창단 레슨 소식^^
  • 이미연
  • 승인 2003.06.21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이미연 조재윤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저희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푹 쉬었는데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일도 했지만 저희 마음에 지난 10주 동안 일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다시 대전도 집회가 기다려지곤 했습니다.






오늘 저희들은 한밭교회에 모였는데요. 잠시 동안 떨어져 있었는데도 너무 오랜만에 만난 것 같이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고 2시부터 러시아에서 오신 Glinkina, Nina Vasilyevna 선생님과 대면식이 있었습니다.



처음 뵙는 외국인 선생님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앞으로 저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실 선생님이시 때문에 약간의 긴장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잠깐 자기소개를 해주셨고 대표로 임규선 단장님과 목사님의 환영사도 있었고...저희 단원들도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나서 긴장되는 공개레슨시간이 있었는데요. 처음으로 정양희 자매님과 정승종 목사님 그리고 김혜영 자매님, 송일용 전도사님 이렇게 오늘 공개레슨을 받으셨습니다. 저희들 마음은 참 많이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귀한 선생님을 우리들에게 보내주셨다고 생각하니 한 순간도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들 한명 한명을 보면 마치 다윗의 군사들처럼 부족하고 연약한 것 뿐이지만 그런 저희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큰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봅니다.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희들은 수요예배를 드렸는데요. 우종기선교사님께서 저희들에게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요 9:3]



목사님께서 복음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너무 큰 은혜와 복을 주실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복음 안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교회와 종의 사랑과 은혜를 입고 복음 안에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귀한 선생님도 저희들에게 보내주셨고 저희들이 이 복된 복음 안에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저희들이 이 복음 안에서 세계적인 합창단이 될 것을 생각할 때 저희 마음에 참 소망이 넘쳤구요.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 일을 시작하고 계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내일도 저희는 공개레슨도 받고 합창레슨도 받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복음 안에서 아름답게 인도해 나가실 것을 믿습니다. 형제자매님들께서 많이 기도해주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4:41:01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