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 간 막차를 타셨습니다.[서대구]
천국으로 간 막차를 타셨습니다.[서대구]
  • 성동섭
  • 승인 2003.11.01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집회를 마쳤습니다. 30여 명 되는 새로운 심령들을 집회가운데 보내 주시면서 형제, 자매님들에게도 간증을 주셨고, 새롭게 구원받은 심령들도 일으켜 주셨습니다.

집회를 준비하기위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었고, 집회를 준비할 시간 마저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 마음에 이 집회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셔야하고, 하나님께서 심령들을 이끌어 주시겠다는 평안한 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좇아 하나님께서 생각나게 하신 심령들에게 권하고 초청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시사영어사에 다니는 남은주 자매의 직장 동료인 배은진 씨는 집회 전에
"내가 네 다니는 교회 가면 안되나?"
하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심령인 것을 드러내시고, 남은주 자매와 교제가 되게 하셨습니다. 집회 전에 몇 번 예배에 참석하면서 사모님과 상담을 나누면서 구원을 받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2000년 전에 내 죄를 다 사하셔서 이미 죄가 없었는데, 내가 죄가 있는 줄 알았다면서 기뻐했습니다.

그 아버지는 폐암을 8년동안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쓰러지셔서 중환자실에 있는데, 아버지께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목사님을 초청했는데, 목사님께서 갔을 때에도 의식만 조금 남아 있을 뿐이었답니다. 지금까지 교회에 다녀 본 사람도 아닌데, 이 사람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나?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서 "모든 죄를 다 사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고 짧게 전하셨는데, 이분이 고개를 끄떡이시면서 이 복음을 받아들였고, 집회 마치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천국으로 가는 막차를 탔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임종을 보면서 또한 배은진 자매님 어머니와, 남동생이 교회를 향하여 마음을 열었습니다.



이외에도 박상태 자매님 회사원들이 세 분 꾸준히 참석해서 구원받는 은혜를 입었고, 홍춘희 자매님 친구도 강사목사님과 상담을 나누면서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김효진 형제님 직장에 다니던 중국 교포도 참석을 해서 계속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권영탄 형제님 조카도 전에 송목사님과 상담을 나누었는데, 집회에 참석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금요일날 오전에는 평리동에서 신문전단지를 보고 신평리아파트 사시는 노인분들 아홉 분이 집회에 참석해서 목사님께서 그룹으로 말씀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계속되는 대구연합집회, 칸타타, 겨울수양회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분들을 말씀으로 이끌어 주실것이 기대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5:36:29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