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가 답답하면 하나님께 나가겠지유~ " 박 목사님 순천교회 방문
" 지가 답답하면 하나님께 나가겠지유~ " 박 목사님 순천교회 방문
  • 강전순
  • 승인 2003.11.17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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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답답하면 하나님께 나가겠지유~ "

11월17일 순천 땅에 박옥수 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16일 밤 완도 교회 헌당예배를 드리고 17일 이른 아침에 순천을
방문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순천교회 형제, 자매님들은 감사하고
기뻐서 어찌 할 바를 몰랐습니다.

순천 땅을 향한 박옥수 목사님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약속이 되어, 그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 설레임이 가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그들이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으매 그 아비가 그들에게 이르되 다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양식을 조금 사라. " [창세기 43장 1-2절]



"기근"은 요셉에게로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우리에게 닥치는 "문제"는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통해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사모님의 휴대 전화기 벨소리에는 재미있는 말이 있습니다.
"잠깐만 기다려유. 전화벨이 울린께 지가 전화받겠지유. 뭐라구유? 안 받는다구유? 내두유! 부재중 전화벨 듣고 전화하겠지유. 그래두 안하면 지가 사람이래유?"
......
"지가 아쉬우믄 하나님께 나아오겠지유. 그래두 안 나오면 지가 사람이래유?"(^^)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올 수밖에 없도록 길을 만들어 두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고 계신게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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