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소식입니다.
태국 소식입니다.
  • 정미나
  • 승인 2003.11.18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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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국 단기선교사 정미나자매입니다.
11월 10, 14일 강사로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2일동안 태국 집회를 가졌습니다. 지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왔고 무엇보다도 렁카이에서도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참석을 하였습니다. 참석한 형제 자매님의 마음을 보면서 너무 귀해보였습니다.
이번 박목사님 말씀 중에 사무엘상 30장에 대해 말씀을 들으면서 다윗이 실글락에 돌아왔을때 아내와 아이들을 아말렉 사람들이 잡아갔을때 백성들이 다윗을 돌로쳐서 죽이자고 말이 나왔을때 다윗은 절망에 빠졌지만 다윗의 마음에는 주님이 있었고 그 주님이 그 절망적인 문제에서 소망으로 바꾸셨다는 이야기를 하셨고
또 하나님을 의지하는 부분에 말씀을 해주셨는데 우리에게 문제가 있다면 우리의 생각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하나님앞에 맞긴다면 그 문제를 아름답게 해결해 주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정말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의 생각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앞에 나가간다면 아무리 절망적인 일이지만 그 절망적인 문제들을 소망으로 바꿔 주시는 구나 라는 마음이 들어졌고 또한 집회가 너무 은혜롭게 마쳐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저희교회에서 정말 기쁜날이 있었습니다. ` 삐약 ` 형제님께서 장로 안수식을 받았고 ` 뚜, 폰차이 ` 형제님께서 전도사님으로 안수식을 받았습니다. 동남아에서 최초로 장로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
안수식을 보면서 제 마음에도 태국에 대한 소망이 크게 일어났고 또한 종들과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 한 마음으로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장로안수받은 삐약 장로


전도자 안수받은 폰차이 전도사(좌측), 전도사(우측)


그리고 이번에 리오몬따냐 형제님들도 박목사님과 같이 오셨습니다. 리오몬따냐의 찬양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11월 16일에 리오몬따냐와 함께 찬양전도를 나갔습니다. 찬양전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찬양전도를 기뻐하신다는 마음을 많이 보았습니다. 교회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따완나라는 곳에서 찬양전도를 했습니다. 태국전통 춤을 추고 또 태국 라이쳐스패밀리의 댄스와 또 목사님의 짤막한 말씀으로 찬양전도를 했습니다. 그 찬양전도를 하면서 무대며 방송장비며 등... 여러가지를 주님께서 준비를 해주신 것을 보면서 내 마음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영혼들이 관심을 같고 공연을 보는중에 서로 교제가 되어지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제 마음에도 모든 일들을 하는 부분에 절망적인 문제가 있어도 주님을 믿는 믿음만 있다면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바꿔주시는 주님을 보았고 또 이번 집회를 주님께서 친히 준비를 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태국에 하나님의 큰 뜻을 볼수 있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한국에 계신는 형제 자매님 태국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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