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첫날 저녁)-울산
임민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첫날 저녁)-울산
  • 이진숙
  • 승인 2003.11.19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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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 임민철 목사님 성경 세미나 첫째날.
“거듭나는 부분에 대해 책임지도 해 드립니다.”
사회를 보시는 양 목사님께서는 예리한 한 마디로 성경 세미나를 소개하셨다.



임민철 목사님은 울산에서 신앙 생활을 하다가 선교학교를 갔다.
그리고 13년 만에 울산에 오게 되셨다고...
처음 울산에 왔을때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 왔다.
어릴적 학교에서는 ‘하면 된다.’는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줄 알고 뭔가 열심히 해 보았으나
돈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돈을 벌어보려고 애를 썼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지 3년만에 병이 찾아와 회사도 그만 두어야 하였다.
뒤로 넘어져 코가 깨진 격이었다.

본문(마태복음15:21-28)의 말씀을 보면서 인생의 길들이 보여졌다.
흉학히 귀신들린 딸을 둔 어머니의 마음, 그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상상을 해 보아라.
소망과 기쁨으로 딸을 키웠는데 흉학히 귀신이 들렸다면...
예수님을 찾아왔으나 거절을 당하고 무시를 당하였다.
만약에 다른 길이 있었다면 “너는 개야!”라는 말 앞에 “예. 옳습니다.”라는 말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
다른 길이 없었기 때문에 “주여. 옳습니다. 나는 개입니다. 주인이 필요한 개입니다.”하고 나왔다. 우리가 신앙이 안 되는 이유는 숨겨놓은 나의 길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아무에게나 임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이 들어올 수 있는 마음에 임하는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면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인생은 실패와 좌절뿐이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절망, 고통 그 자체였다.
내 영혼을 이끌어주기 위해서 철저하게 망하게 하신 뒤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셨다.
마태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은 이 여자에게 “네 믿음이 크다.”하셨다.
예수님이 자기의 주인이 되는 자를 향하여 믿음이 큰 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내 영혼의 주인이 당신이십니다.”하고 나를 맡길 때
주께서는 책임져 주시고 대신 싸워주시고 승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심령들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 들이는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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