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배운 모든 학식이 끝났을때.. 6차 수/목소식
세상에서 배운 모든 학식이 끝났을때.. 6차 수/목소식
  • 박성종
  • 승인 2004.02.12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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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출애굽기 4장 10절)

하나님이 나를 향한 계획이 있어도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없는 강한 욕구가 있습니다. 미디안 광야로 도망간 모세에게 하나님은 일을 하셨습니다. 모세는 자기의 길을 가고있지만 모세가 가고있는 길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애굽에서 배운 모든 학식이 끝나 자기의 것으로는 아무것도할수 없는 위치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 하셨습니다.
"이제 내가 너를 애굽왕 바로에게 보내어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모세는 보낼만한 사람을 보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구원해 낸다면 모세가 해야할 일은없는데, 모세가 말씀을 이루려고 하니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이루시는것이고 다만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만 기록한 것이지 우리가 해야할 일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를 향하는 계획을 가진 주님의 계획을 이루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악입니다. 하나님에 말씀을 자기의 생각과 지혜로 가로막고 있습니다. 보낼 만한 사람을 보내라고 한 모세는 자신이 힘과 능력 그리고 재주가 있을 때 보낸다고 했으면 쉽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을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어도 조건안에서 듣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기 합당한 자는 말씀을 듣는 자 입니다. 주가 하신 말씀은 주가 이루십니다. 자기가 하나님이 뜻을 이루려고 한 모세는 기쁨으로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기쁨의 세계입니다. "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구하라 하신 하나님은 상관없고 내 생각과 한계 안에서 구하고 있기 때문에 신령한 세계가 흘러들어올 수 없습니다. 사단은 `구한다고 다 해주냐?` 하는 생각을 넣어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려면 주님과 내가 하나되었을 때 주님이 이루시는 것입니다. 모세의 모습이 어떠하던 간에 하나님은 모세를 향한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했지만, 하나님의 말씀도 듣고 바로의 음성도 듣는 모세에게 아홉번째 흑암의 재앙을 주어서 바로의 얼굴을 볼 수 없게 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0장 28-29절)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이 없는 모세에게 열가지의 재앙을 통해 하나님만을 바라보도록 이끌어 가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재앙을 피할 길이 있습니다. 피를 바르면 사망이 지나갑니다. 내가 선하든 악하든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예수님의 피가 필요한 것입니다. 말씀을 자기안에 담아두고 `내가 이것을 과연 이룰 수 있나?` 재보며 말씀을 매일 거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씻기 싫어도 하나님이 죄를 씻으실 계획을 갖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권세는 사망입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 사망앞에서 담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그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레위기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습니다. 그의 피가 죄를 속합니다.,
내죄를 위해 내피나 수고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분의 수고와 피가 필요합니다.
`10번째 재앙인 사망앞에서 피할길은 문설주에 우슬초로 피를 바르는 길뿐이었습니다..
이와같이 예수님의 피가 나의 생명이며 나의 죽음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 수요 저녁말씀에서 )

5,000명이여도 1,000명이여도 가득차는 신비의 수양관!

6차 때는 1,8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한적하게 수양회를 치루고 있습니다.
구약시대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 비파와 수금을 치고 나팔을 불며 하나님을 찬양했 듯 우리 선교회 안에 수양회를 허락해주셔서 모든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복음반에는 새로운 분들이, 그룹교제와 재복음반에는 형제자매님들이 모여 그동안 자신의 생각에 매여 있는데서 벗어나 말씀 편으로 옮겨지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또 목요일 오전에는 환자 안수식과 오후에는 구원받으신분들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저녁마다 전해지는 출애굽기를 통해 정확한 우리의 모습과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들었습니다. 모세의 가장 의로운 것이 살인을 불러왔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모세를 광야에서 비우는 일을 하셨습니다. 모세의 모습이 어떠하든 간에 하나님은 모세를 향한 계획을 끝까지 이루신 것처럼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시고 반드시 이루신다는 말씀이 우리 모두를 소망가운데로 옮겨주었습니다.

(이상으로 대덕에서 서울지역 양천 인터넷기자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5:54:58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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