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말씀 창세기 3장 1절 ~ 7절 **

오늘 아침에 특송하신 목사님,전도사님들이 부른 찬송(470장 내 평생에 가는길)은 스패포드(spafford)라는 사람이 작사를 했어요 이분은 큰 사업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미국에서 영국으로 배를 타고 가게 되었어요 그날도 이사람이 바빠서 가족들과 같이 못가고 먼저 아내하고 아이들만 보냈는데 글쎄 그배가 다른배하고 충돌해서 다 빠져 죽었습니다 그다음날 이분이 배를타고 사고지점에 왔을때 선장의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슬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평안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후에 이 가사를 썼던것입니다 진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형편에 매여서 형편이 좋으면 기쁘고 형편이 나쁘면 슬퍼하는 사람이 아니라 형편과 상관없이 기뻐하는 사람이 진짜 하나님의 자녀요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부족하고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도 그게 겸손한거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목사님은 내가 못났기 때문에 예수님을 필요로 하고 의지하시고 나는 못났다면서 주저앉은 거니까 차원이 다릅니다 실제로 하나님이 인간을 연약하게 못나게 지은것이 사실이지만 인간은 하나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약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양에게 모든조건이 갖추어져 있는데 목자가 없는 양이있고 아무것도 없지만 목자가 있는 양이 있습니다 어느게 더 행복한 양입니까?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옆에 계신다면 문제가 됩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형편때문에 어려워합니다 여기 창세기에 보면 에덴동산이 나옵니다 이 에덴동산은 지상에 꾸며진 천국과 같은곳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에덴동산에 살았기 때문에 행복했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만족을 줄수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참된 쉼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야 진정한 쉼이되지 하나님이 없으면 에덴동산에 살아도 쉼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 한분만 있으면 된다` 이런 믿음으로 쉬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쉬는 것입니다 인간이 범죄한후에 수고하며 땀흘리는 저주가 찾아온것이지요 내가 병이 들었다면 또 어렵고 곤고해도 `하나님이 아시겠구나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겠구나 하나님의 뜻이 있겠구나`하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으면 형편이 어려워도 문제가 안됩니다 내게 코끼리 같은 힘을 주지 않은것도 새처럼 날개를 주지 않은것도 필요없으니까 안주신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사니까 뭐든지 필요한것이 많지 하나님과 살면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선악을 분별하는 눈도 내게 필요했다면 처음에 인간을 만들때 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더 밝은눈을 필요로 하는 욕망이 안생깁니다 선악과를 따먹을 욕구가 하나님을 필요로하고 싶지 않아서 그걸 따먹는 것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을 향하여 불신하는 마음을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대신 뭔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을 넣어주었어요 지금 근간에 여러분들이 신앙생활을 하는동안 안개같은 불신이 올라오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때는 벌써 하나님을 떠난상태이고 마귀와 아주 가까운 상태입니다 사단의 음성을 듣고 있는동안 여자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해 불신이 올라왔습니다 불신이 생기면 이제는 뭘 해야겠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힙니다 일은 하나님이 하게 하니까 되는거에요 예를들어서 내가 밥맛이 없을때 그냥 오늘은 빵이나 먹자 하고 빵을 먹는데 조금 심심하니까 쨈이라도 발라먹자 하고 쨈을 발라먹어요 그러다가 너무 느끼하니까 김치랑 같이 먹을까 하고 김치를 먹다보면 입맛이 땡기니까 밥도 먹자 하고 결국은 밥까지 먹게되는 경우가 있어요 `밥 먹어야지`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아주 자연스럽게 되는거란 말입니다 하나님하고 머니까 뭘해야지 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겁니다 은혜가운데 있으면 참 쉬운데 내가 무엇을 막 할려고 하니까 어려운거에요 하나님이 아니면 나는 잠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내맘대로 깨지도 못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내가 뭘 할려고 하니까 문제가 됩니다 내 죄의짐 뿐만아니라 내 연약한 짐까지 지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쉼을 누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58:44 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