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웨딩홀)목요일 저녁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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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묘정
  • 승인 2000.03.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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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말씀 창세기 3장 6절 ~ 10절 **

사진을 찍을때 좋은일을 기념으로 찍어놓지 부부싸움해서 얼굴 긁힌모습을 기념해서 찍어놓지는 않습니다 남한테 잘해준것만 기억을 하지 남에게 내가 피해를 입힌것은 기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앞에 나아갈때도 사람들이 좋은부분을 들고 나아가지,못하고 추한부분은 다 잊어버립니다 겉으로는 예수를 잘믿는 사람인데 속을 파고 들어가면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말씀도 나하고 딱 맞아떨어져야 믿고 골라서 믿습니다 말씀은 잔치집에 가는것보다 초상집에 가는것이 낫다고 했는데 나는 잔치집에 가는것을 더 좋아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창세기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무화가나뭇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자기의 부끄러움을 가렸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가리는 일에 익숙해 있습니다 너무 가리는 기술이 발달돼 있어서 나도 나자신에게 속아버린다니까요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중에 잡힌여자는 가려진 사람이 아니라 다 드러난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23장에서는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말씀으로 벗겨놓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겉은 깨끗한데 속은 너무너무 더럽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3장 25절,27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도 마음이 더러웠는데 무화과나뭇잎 으로 가렸을 뿐입니다 여러분 무장간첩보다 고정간첩이 더 무서운겁니다 하나님이 보실때는 간음중에 잡힌여자 보다 바리새인이 더 더럽다는 거에요 지금도 다 자기를 가리고 삽니다 근데 하나님앞에서는 그러면 안됩니다 나는 오늘도 실수할수 밖에 없고 주님을 거스릴수 밖에 없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인간입니다 다윗이 범죄한후에 나단선지가가 와서 양이야기를 한건 다윗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었던것처럼 창세기에 나오는 무화과 나뭇잎으로 가리는 모습은 바로 우리의 모습이라는 걸 가르쳐주기 위함입니다
(예레미야 4장 30절)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
그때당시는 요즘처럼 염색기술이 발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붉은옷을 입는사람들은 왕이나 부자들만 입었습니다 여기 계시는 남자분들 여자를 볼때 세가지에 속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첫번째는 조명발에 속지말고 두번째는 화장발에 속지말고 세번째로 뒷모습에 속지말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속은 더러운데 약점이 많고 부족한데 겉으로만 꾸몄다는 얘기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까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입니까 내가 진짜 교회를 사랑하고 종들을 위합니까 내가 정말 믿음이 있습니까 냉정하게 파고들어가면 나는 그렇게 못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진짜 마음으로 같이 할수없는 사람이란게 발견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치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애를써야 되는게 아니라 못하는 나를 발견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변화가 될려면 문둥이가 한번 되어야 합니다 자기도 자기를 볼때 너무너무 부끄럽고.... `나를 가리고 살았구나 하며 치마를 걷어내고 본모습을 드러내야 합니다 진짜 내 부끄러운 모습을 보면 은혜를 입고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근데 자기를 모르니까 얼마만큼 은혜를 입어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그러니까 영적인 어떤 신앙에 발전이 올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았든지 안받았든지 자기를 한번 내놔야 합니다 그걸 한번 봐야합니다 신앙은 주님을 발견하든지 나를 발견하든지 해야합니다 안깨끗하니까 금장색을 하고 화장을 해서 가리는 것이 아니냐는 거에요 하나님은 그냥 있는모습 그대로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근데 우리는 가리는것으로도 모자라서 숨습니다 내 부족한모습 부끄러운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있어야지 부끄러우면 부끄러움을 당해야 은혜를 입는 것인데도 자기 연약함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마음은 악한마음 입니다 아담의 부끄러운 모습을 가려주실려고 가죽옷을 지어서 입히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님에게 다 심판을 내렸습니다 한번 심판하면 또다시 심판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심판한 하나님앞에 조심하며 숨을필요가 가릴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 허물을 다 말할수 있는게 진짜 믿음입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가릴려고 해서 피곤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너무 우리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교만하고 자기도 자기한테 속고 삽니다 우리가 요구하는걸 하나님이 하나도 안들어줘도 하나님앞에 아무 할말이 없는 사람이 바로 나입니다 나를 받아주신것만 해도 고마워야 하는데.... 다 자기를 몰라서 그렇습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58:44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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