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웨딩홀)금요일 오전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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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묘정
  • 승인 2000.03.3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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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창세기 3장 11절 ~ 14절**

창세기 3장 22절에 (선악을 아는일에 우리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선악을 아는것하고 선을 행하는 능력은 다릅니다 인간에게는 악을 물리치고 선을 행하는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 선악을 아는 지혜만 있습니다 사람들은 착하게 살려고 애를 쓰는데 성경은 착하게 살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6장 5절) `관영`이라는 뜻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찼다 는 말인데 사람은 악한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이 보시는것처럼 죄가 많은 인간인지 실감이 안납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믿기는 믿지만 실감은 안납니다 어쨌든 이게 선한것이라는 걸 아는데도 왜 선하게 못사냐면 선을 행할 능력이 없어서입니다
우리교회에 한 자매님이 있는데 그분이 예전에 몸이 불편한 어떤 불쌍한 사람에게 밥한끼 먹이고 목욕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답니다 그래서 집에 데려다가 식사대접을 하고 목욕을 시켜줬는데 그 사람을 보낸후에 숟가락을 쓰레기통에 버렸답니다 근데 왠지 벌받을것 같아서 다시 꺼냈는데 평소보다 퐁퐁을 두배나 풀어서 빡빡 씻었데요 그리고 목욕을 한 그 욕조를 그분말로 밤새도록 닦았답니다 그러면 이분은 이 거지를 진짜로 사랑합니까 징그러워합니까? 선은 선인데 위선이라는 겁니다 선을 행할 능력이 없는데 하니까 위선이지요 진짜 거지가 불쌍합니까 ? 진짜 불쌍하면 왜 지나가다가 만원만 줍니까 아예 데리고 살아야죠 불쌍하니까... 사람은 능력이 없어서 착하게 살수가 없습니다 선을 행할수가 없어요 내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만한 요소들이 없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구원받을때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이끌림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위조지폐가 진짜 돈이랑 거의 똑같이 보이잖아요 위선도 선과 비슷해 보입니다 근데 위선이라는 단어를 보면 한문으로 僞善 이에요 `사람인`자에 `할위`자를 붙이면 `거짓위`자가 됩니다 사람이 하는 모든것은 거짓되다는 말이죠 선은 선인데 위선입니다 근데 예수님은 선밖에 없어서 죄를 짓고 싶어도 지을수가 없는 분이셨어요 예수님이 이땅에 계셨을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보고 " 이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하셨거든요 이 말은 지금 우리말로 하면 "야 이 개새끼들아" 이말하고 똑같은 말이에요 그리고 예수님이 성전에 가셔서 막 상을 뒤엎는 일을 하시고 그랬는데 그러면 이게 선한것입니까 악한것입니까? 네 선한것입니다 예수님을 예를들어 감나무 라고 한다면 예수님에게서 열리는 것은 거꾸로 열려도 감 작게 열려도 감 많이 열려도 감 이라는 겁니다 예수님에게서는 선밖에 안나와요 근데 `나`라는 존재에서는 옳은것이 나옵니까 내가 한것은 아무리 옳아보여도 옳은것이 아닙니다 나중에 보면 옳은것이 아니었다는것을 알수가 있어요 정말 중요한것은 이게 정말 주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냐는 거에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신것이 아니라 성령을 주셨어요 성령의 이끌림을 따라서 그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살라구요

(욥기 9장 30절 ~ 31절) "내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이 할찌라도 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

내가 나를 깨끗한 사람으로 유지하는데 있어서 자주 씻는다고 깨끗하게 되는게 아니라 주님이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면 더러워집니다 반대로 주님이 나를 깨끗하게 하시면 깨끗해 지는 것입니다 암만 내가 옳은것으로 밀고 나가도 하나님이 발걸어 버리면 넘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옳게하는 능력은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내 옳음에도 주님이 첨가가 되면 쓴물에 가지가 들어가듯이 끝이 잘되는 것을 봅니다 주님이 도우시기를 바라며 그 주님에 대하여 우리 시선이 끌려야 됩니다
(창세기 3:14) 뱀은 사단을 의미하며 흙은 우리의 육신을 가리킵니다
육신은 마귀의 놀이터 입니다 인간에게는 육신의 욕망이 있어요 잘 살고 싶고 육신을 즐기고 싶고 그 생각에 사로잡히면 마귀에게 다 넘어가버립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감옥에서 살게 하시면 감옥에서 살지 뭐`이런 마음이 있는 사람은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살렵니다` 이런 마음이 있는 사람은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욕망에 이끌리는 사람은 신앙을 잘 할수가 없습니다 어느날 나에게"김동성 목사는 오늘부터 목사하지 말고 전도사 해"그런다면 전도사로 살면 됩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과 가까우면 되지 전도사 소리를 들으면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뜻이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망하면 그것도 감사한 것입니다 근데 우리는 육신에게 기대를 두고 삽니다 다윗은 그렇게 안살았습니다

(시편 16장 2절)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다윗은 주님 말고는 행복한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이 원수입니다 주님때문에 절제해야되고 주님때문에 손해본것도 많고....)
내가 울적하고 곤고해도 주님이 기쁨을 넣어주시면 기쁩니다 하나님이 평안을 주시면 평안이 있을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58:44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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