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역모임 가운데...(남대구)
오늘 구역모임 가운데...(남대구)
  • 김민정
  • 승인 2000.04.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10일간의 중국전도여행을 마치고 형제,자매님들께서 돌아오셔습니다.
오늘 저희는 목사님을 모시고 구역모임으로 함께 하면서 그곳 가운데서
하나님이 일하신 풍성한 간증들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중국 가기전 목사님께서 "부족한게 없는가" 하고 물으셨을때
어느 형제님께서 "목사님 말씀이 없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던 것이
생생한데 우리의 연약함이나 부족함과 상관없이 은혜를 입히신 하나님을
분명히 볼수가 있었습니다.
10일간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도 하루 지나서 말씀이 바닥이 나 한계를
만났던 형제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 한계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할수 있었고 그 가운데 하나님이
만나주시고 찾아와 주셨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의지할것이 모두 끝나버린 시점에 하나님을 구하고 의지할수
있음이 참 감사했습니다. 의지할것 없는것이 전에는 불안이였는데
이것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통로가 되어진다니 말입니다.

전에는 우리 육신에 보기에 좋은것을 ?아갔지만 이제는 복음으로
바뀌어버린 우리가 되었다는 거예요.
주를 떠났다 이제는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로 돌아온 양이 되었다는
겁니다. 목자가 없는 양은 자기가 좋아 보이는 길을 가겠지만 주님의
양이 된 사람은 힘들고 어려운 곳이라도 하나님이 이끄시는 인도함이
복된 길임을 알고 이끌림을 받을거란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목자와 감독 되신 이안에 저들을 두시고 그 안에서 이끌림을 받으며
참된 길을 걷게하시는 주님앞에 참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9:02:33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