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모임- 충남대학교
대학생모임- 충남대학교
  • 송인우
  • 승인 2000.04.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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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혜천대학 모임이 있었습니다.
혜천대학에서는 얼마전에 영화상영 및 성경세미나를 하려고 하다가
영화상영 직전에 몇몇분에 의해서 제지당해 집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마음에는 하나님이 그일을 통해 간섭하셔서 자매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심을 느꼈습니다.그이후 한동안 자매들의 마음이
어려웠지만 다시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일으키는것을 봅니다.
15일 혜천대학 한 강의실에 모였습니다.
전재선 형제는 구두가 없어서 구두를 놓고 기도했답니다. 구두 살
돈이 있었지만 하나님께 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기도했는데 작은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구두티켓을 주셨다면서 간증했습니다
조정래 형제는 오랜 종교 생활중에 선교학교 형제님과 연결되어
지난겨울 수양회를 통해 구원을 받았는데 그동안 친하게 지내던
기독교 동아리 학생들과의 사이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간증을
했습니다. 그러나 조형제 마음이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며 교제중인
여러 학생들을 구원하실 것에 소망이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분위기는 약간 차분했지만 우리들 마음에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고
그분에게만 방법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18)"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2:2)"

김지헌 전도사님은 고린도전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면서 예수님과 그의 십자가외에는 결코
자랑할 만한 것이 없음을 이야기했습니다.
바울에게는 과거에 그의 많은 지식과 신분과 자랑거리들이- 예수님을
만나 그분을 전파하면서-이젠 더이상 말하기도 부끄러운 배설물과
같은 것이라고 고백하면서 예수님과 십자가만을 자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들도 예수님과 십자가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사도 바울의 그 간증이 곧 우리들의 간증임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 큰 구원이 우리들에게 임했다는 사실이
너무도 놀라왔습니다
비록 지금은 세상의 학생들이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해 에수님과
그 십자가를 우습게 여기지만 우리들이 구원을 얻은것처럼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그분의 약속을 이루시고 학생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이번주 22일(토요일)모임은 충남대학교에서 갖습니다. 충남 대학교에는
4명의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모임시간 : 4월 22일 토요일 11시

모임장소 : 영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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