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소식] 태국~!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복음의 전진기지
[집회소식] 태국~!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복음의 전진기지
  • 김보은
  • 승인 2006.05.13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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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8일 임태산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가졌다.
집회 이틀 전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강렬하게 내리쬐던 햇볕에 무더웠던 날씨도 고개를 숙였다.

“집회 전에 영혼들을 초청하기 위해 전단지를 돌리고, 공연준비를 위해 바쁘게 뛰어다닐 때 목사님이 전해주신 말씀이 제 마음의 소망이 되었습니다. 룻이 이삭을 많이 주울 수 있었던 것이 룻의 노력보다 보아스가 룻을 위하여 줌에서 조금씩 뽑아버려서 줍게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처럼 우리들의 노력이 새로운 영혼을 집회에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얼마나 준비해 두었느냐에 달려있었습니다.”
-단기선교사 채종권 형제

또한 집회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집회 기간 내내 우리에게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셨다. 한국에서 강사목사님으로 오신 임태산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찬양그룹‘씨엘로띠엘라’형제님들이 함께 오시면서 우리 마음은 한층 더 기쁨으로 설레었다. 동남아시아 선교사님들(캄보디아,베트남,미안마,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도 속속 도착하셨다. 매시간 선교사님들 마음속에 담겨진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들이 놀라웠고, 사모하는 마음이 되었다.

첫날 저녁시간에 임목사님께서는 사무엘하9장 말씀을 전해주셨다. 므비보셋이 축복을 받을 아무런 조건이 없지만 다윗과 요나단의 약속이 그를 복된 삶으로 인도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브라함도 약속의 말씀이 그를 복되게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이 있고 소망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다.

둘째날

“람타이(태국전통춤)와 특송을 준비하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단기선교사 염은주 자매


((호세아2;19-20))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내가 여호와를 알리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장가들 때 하나라도 우리 에게 준비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 편에서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 우리에게 의와 진실함 공변됨이 없음은 하나님이 준비한 것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었다. 말씀을 들으면서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이 바늘구멍보다 작은 나를 쓰시구나. 정말 감사하다.”는 맘이 들었다.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매시간 우리는 목사님 마음에 소망으로 가득 찬 하나님의 약속을 전해 들었다. 마지막 날 목사님께서 열왕기하 7장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내 육신의 눈으로 보는 사마리아’와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사마리아’를 분명하게 나누어 주셨다.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받지 못하는 차이가 내 눈으로 보느냐? 말씀의 눈으로 보느냐? 그 차이인 것처럼 신앙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내 눈으로 볼 때는 이곳에 구원받을 사람이 있겠나? 나는 변할 수 없어. 그렇지만 주님의 눈으로 보았을 때 추수할 곡식이 너무 많다고, 약속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바뀐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보시는 태국을 믿음의 눈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다.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교회 안에 새로운 영혼들을 많이 붙여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마음에 분명한 말씀을 전해 주셨다. 약속의 말씀으로 본 태국은 분명 소망의 땅이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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