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교회 임민철목사님 초청 성경세미나 소식
타코마교회 임민철목사님 초청 성경세미나 소식
  • 정지현
  • 승인 2006.06.03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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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타코마 교회 단기선교사 박나리 자매입니다.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임민철 목사님을 초청하여 성경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집회를 앞두고 교회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번 집회를 기뻐하셔서 복음을 위해 예배당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시의 마지막 허가가 기적적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강사목사님께서는 로마서 5장 12절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라는 말씀을 통하여 아무것도 없었던 세상에 사단이 아담을 통해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실과를 먹게 함으로써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단이 우리마음에 죄를 넣었기 때문에 우리의 선하거나 악한 모든 행위는 죄 일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과 사단이 준 마음 두 가지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을 신뢰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을 하지, 율법을 통해 지킬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때 예수님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거룩함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섬기러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섬김을 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신앙은 자신 스스로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빠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죄의 종이기 때문에 성경 말씀대로 살수도 없고 우리에게서 나오는 모든 행위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게 되면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얻을 수 있고 사단에게 속하면 모든 것을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스스로 죄를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속해 있으면 하나님께서 능히 이겨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집회를 통해 영어권의 영혼들에게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Pierce College 단기선교사 집회를 통해 연결된 비벌린은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며 사시는 분이였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제사드릴 것이 없다는 히브리서의 말씀을 듣고 비벌린의 마음에 분명한 죄사함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교제가 끝난 후 연신 고마워하며 말씀을 계속 듣기를 원하여 저희 마음에 참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도은욱형제가 다니는 Life Christian 학교에서 가졌던 단기 선교사 집회를 통해 연결되었던 로겐이 가족을 초청하여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로겐 가족은 시애틀에서 가장 큰 미국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야곱과 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회개와 자백에 대하여 자신들이 알고 있었던 말씀과 틀린 부분에 대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저희 교회에 대해 마음을 열고 관심을 갖고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로겐 가족에게 일하실 것에 대해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팔도마트에서 전도를 받고 연결된 테레사라는 아주머니께서 이웃과 함께 참석하셨는데, 개인교제를 통해 구원을 받게 되면서 하나님께서 테레사를 통해 히스페닉계에 복음을 전하는 첫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박영국 전도사님 집회를 통해서 구원을 받고 영어성경공부에 계속 참석하고 있는 신디아 자매님은 이웃사람들 초청하여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경찰관이지만 심장질환으로 자주 응급차에 실려가고 본인 또한 수술을 받아 마음의 교제가 있던 중에 구원을 받고 이제는 복음을 전하는데 마음을 쏟는 것을 보면서 저희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교회 간판 때문에 연결되었던 아바 사인간판 대표이신 이사장님은 말씀을 들으시면서 나 같은 사람도 죄가 없다고 하신 예수님께 감사하다며 구원을 확신하고 매시간에 말씀을 경청하시며 후속집회에도 계속 참석하셨습니다. 본인이 다니시던 교회에 진리가 없어 더 이상 다닐 수 없다면서 진리가운데 마음을 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홍 형제님께서 세탁소에 근무하시면서 계속 전도를 해오던 이태봉 사장님 부부가 이번 집회를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교회를 열심히 다닌 분들이지만 박종진 목사님과 교제를 통해 로마서 7장의 곤고한 위치에 있는 자기를 발견하고 말씀의 진리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단지를 보고 참석하셨던 칼이라는 분은 성경 말씀이 너무 정확하다고 하시며 관심을 보이셨고 계속 말씀을 듣기를 원하셨습니다. 또, 계속 교제를 해 오던 한훈일이라는 학생은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며 그의 입에서 하나님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교회를 향해 마음을 열어 참 감사했습니다.

신 형제님의 어머니께서 참석하셔서 구원을 받으셨고 아버지께서도 교회에 마음을 열고 당신이 어린양처럼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시며 말씀을 들으려고 하셨습니다.
한 자매님의 고모님은 우크라이나 목사님이신데 오랜 시간 동안 저희 교회를 향해 마음을 닫고 있었는데 이번 집회 말씀을 들으며 저희 교회를 바라보던 시각을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희에게는 아무런 능력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 곳, 영어권을 복음으로 뒤덮을 것이라고 마음을 정하셨고 또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 뉴욕 타임즈나 메디슨 집회 등을 통해 그 뜻을 이뤄나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 타코마 교회 또한 그 뜻대로 교회에 새로운 사람이 더해지고 그들이 말씀으로 바꿔지는 것을 볼 때 너무나 감사하고 소망이 됩니다.
타코마 교회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20:49:5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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