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와 함께한 하와이 6.25 기념식
IYF와 함께한 하와이 6.25 기념식
  • 이재근
  • 승인 2006.06.29 0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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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하와이 단기선교사입니다. 지난 6월 25일 이곳 하와이 National Memorial Cemetery of The Pacific 에서는 제56회 “한국전쟁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 주체로 행해진 이번 행사에는 미 군부대 장군을 포함한 미군, 재미 한국해군, 미국인 및 많은 재미교포들을 비롯해 500여명 이상이 참석한 큰 행사였습니다. 지난 주지사 생일파티때 저희들이 주지사와 밝게 인사하고 글로벌캠프를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는 모습에 감동했다는 하와이 재향군인회 회장님(지미 신)은 이번 행사에 저희 IYF단기선교사들이 IYF의 밝은 모습으로 행사를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정중히 부탁해오셨습니다. 너무나 재밌는 일은 이번 행사에 알로하 티와 바지가 준비복장이었는데, 저희들은 여자는 빨간색, 남자는 녹색 티셔츠를 입고 오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지난 글로벌캠프 복장으로 행사에 참석해서 걸어다니면서 IYF를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VIP분들에게 꽃을 목에 걸어 드리고, 자리를 안내해드리는 등의 의전도우미로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귀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IYF와 지난 글로벌캠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 저희와 함께 하시면서 복음을 향한 또 다른 길을 열어주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저희는 지난 글로벌캠프때 저희를 환영해준 ‘문대양 하와이주 대법원장’을 만나뵈었는데요, 지난 글로벌캠프를 너무나 크고 아름다운 행사였다고 극찬하면서 다시 한 번 저희행사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분을 만나면서 지난 글로벌캠프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와이에 뿌려 놓은 복음의 씨앗이 엄청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저희는 그곳에서 Korean Junior Chamber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K.J.C. 회장이 먼저 저희에게 다가와서 우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물어보았는데요, 저희가 이곳에 와서 복음을 전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야기를 전하자 너무나 반가워하며 자기들과 함께 교류하며 서로 돕는 협력하는 관계를 맺자고 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K.J.C.를 통해서도 많은 한국교포 2세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겠다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새해 박목사님의 약속이 이곳 하와이주에도 한 걸음, 한 걸음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볼 때 약속이 믿어지는 은혜를 입고 사는 우리가 너무나 행복하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곳 하와이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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