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집회 첫째날 저녁 시간은..
울산연합집회 첫째날 저녁 시간은..
  • 이윤경
  • 승인 2000.06.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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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균 목사님을 모시고 6월12일 부터 갖는 울산연합집회 성경세미나 첫째날..

므비보셋은(므비보셋의 뜻: 수치를 뿌리는 자)수치를 뿌릴수 밖에 없는 자이지만 요나단과 다윗의 약속 때문에 므비보셋은 다윗이 먹는 상에서 같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므비보셋 처럼 근본 수치를 뿌리는 자이고, 하나님의 복음의 일을 같이 할 수 없는 자들 이지만 - 버스 안에 있으면 버스가 가는 대로 따라 가는 것처럼 - 예수님 안에 들어올 수 있는 은혜를 입어서 하나님의 복음의 일에 동행할 수 있는 은혜를 입어 감사합니다.

집회 첫째날 저녁, 하나님께서 약 30명 정도의 새로운 분들을 참석케 하셨습니다. 이분들이 계속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녁 말씀, 사무엘하 9장의 압살롬을 통해 하나님 앞에 우리 인생들의 모습을, 또 하나님께 향해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사단에게 도적질 당하고 있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저녁 말씀을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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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도적질 해 가는 사단의 정체를 가르쳐 주기를 원하십니다. 압살롬이 죄를 행했던 이유는 자기를 세우려는 욕망 때문이였습니다. 압살롬은 흠이 없는 자였습니다. 압살롬이 흠이 없었던 것은 압살롬 스스로 그렇게 된것이 아니라 그 부모의 은혜로 된 것이였고 그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아담이였고, 그 위로는 결국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은 은혜로 여기지 않고 그 아름다움을 자기화 시키고 자기 것으로 취해 버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거지입니다. 우리가 얻은 모든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원래 내 소유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 입니다. 부모가 왕이였기에 압살롬도 왕자가 된것인데 압살롭은 그 은혜를 자기화 시켰던 것입니다.

압살롬이 다윗의 다스림 안에 있었다면 압살롬도 다윗과 함께 영광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교만과 욕망 때문에 오히려 다윗에게서 얻은 아름다운 것들이 오히려 올무가 되었습니다.- 아름답다고 했던 머리카락이 상수리 나무에 걸려 죽임을 당했던 것 - 압살롬 자기의 아름다움과 좋은 것이 교만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다스림을 받고 있었을 때는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도 얻을 수 있었고 하나님의 것을 다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단이 아담에게 말씀 아래 있지 못하게 했고, 육체의 보는 눈을 주었고 아담은 욕망에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사단이 준 그대로 다른 사람보다 더 높아지려는 교만을 품고 있습니다. 겸손, 남을 위해서 하는 것 조차 자기를 세우려는 사단에게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삼하15:2-6)송사가 있어 다윗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온 사람들을 압살롬이 그 사람들의 마음을 도적질해서 위로와 인정해 주는 것으로 다윗왕에게 불신을 갖게 했던 것처럼 사단이 하나님께 향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로 아름답게 보이는 것으로 도적질 하고 있습니다. 영혼을 도적질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게 하고 불신을 갖게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두루 삼킬자를 찾아 다닌다고 한 것 처럼..

하나님은 사단에게 도적질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금도 찾도록 찾으십니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어려움과 고통을 주신 것도 알고 보면 부족한 인간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중간에 사단이(=압살롬)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빼앗아 도적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단에게 도적질 당한 인생들을 되찾기 위해 당신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우리에게 불신이 아닌 당신을 믿는 믿음을 되찾기을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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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를 통해 사단이 심어준 불신으로 채워졌던 마음들이 이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회복 되기를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9:47:28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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