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에 복음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에 복음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 문주애(jooae0082)
  • 승인 2007.03.26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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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서부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입니다.
저희가 이곳에 온지 한달 반 정도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곳에 날씨는 아직 건기철이라서 조금 무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합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펌프를 사용해서 생활용수를 얻습니다.
라이베리아는 아직 전기가 없기 때문에 저녁으로는 촛불을 켜고 지냅니다.
하지만 예배시에는 현지자매님의 도움으로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얻습니다.
아직 전쟁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쟁을 통한 상처와 아픔을 가진 많은 라이베리아 사람들에게 오직 복음만이 그들의 소망이 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귀한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 온지 2주정도 지나서 라이베리아 어린이를 위한 성경학교를 가졌습니다.(사진참조)
4일간의 성경학교 기간동안에 매일 150~200명정도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습니다.
한글반,태권도,댄스,그림반을 통해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매일 손운석 선교사님께서 어린이들을 위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마음에 말씀을 담고 돌아가는 모습이 소망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라이베리아에서 가장 좋은 학교인 SOS 학교에서 저희 단기선교사들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클럽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학교때와 같은 클럽을 진행하며 학교 학생들을 만나 마음의 교류도 하고 한국의 문화도 알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3월 29일부터 이한우 목사님을 모시고 성경세미나를 가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희 6기 단기선교사들과 현지 형제,자매님들과 집회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사진참조)
몬로비아 시내를 중심으로 댄스와 전단지를 통해서 집회를 알리고 있습니다.
전단지를 통해서 저희 집회소식을 접한 많은 라이베리아 국민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라이베리아의 수도인 몬로비아에 모든 사람들이 집회소식을 듣게 되길 원하시는 마음에
몬로비아 곳곳에 다니면서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연약한 저희지만 저희의 부족한 댄스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쓰임 받게되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하게 되어 모든 현지 형제,자매님들이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단기선교사들도 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얻고,
또 몬로비아에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해질 것이라는것을 믿습니다.
이곳 라이베리아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08 21:10:47 자유게쉬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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