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강습회 인터뷰...제1회 교사 자원자 모집 소식등..
반사강습회 인터뷰...제1회 교사 자원자 모집 소식등..
  • 김묘정
  • 승인 2000.07.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중앙교회에 시무하시는 조경원 목사님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기자 : 이번 반사강습회때는 처음으로 (제1회 교사 자원자)를 모집했습니다 앞으로 어린이 복음전도의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성경에는 `교사`가 나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교사 자원자를 모집했는데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많은 훈련을 받아서 앞으로는 수양회도 이렇게 훈련받은 교사들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각 교회 반사들은 교사들을 보조해서 수양회를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자원자 85명 정도..)

기자 : 네, 그럼 이제 교사들이 자주 모임을 갖고 훈련을 받을텐데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기 때문에 다 모이기가 어렵잖아요 우리 선교회 홈페이지 채팅방을 통해서 교제를 나눌 계획은 없으신지요
앞으로는 우리 주일학교도 대화방을 하나 만들어서 모임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는 누구든지 어린이나,교사들 모두 참여할수 있도록 대화방 만드는 부분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게시판이나 이메일을 통해 서로 말씀과 간증을 나누며 많은 교제를 나눌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자 : 이번 2000년도 교사강습회때는 인형극 상영시간과 직접 인형을 제작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어린이들에게 어떤 마음을 전달해 주기를 원하십니까
지금까지는 융판이나 화극자료를 통해서 말씀을 전해왔고 주로 교사들이 일방적으로 말씀을 전해왔는데 아이들도 생각하고 참여할수 있도록 방향을 바꾸다보니 인형극이나 연극을 생각하게 된것입니다 인형극은 거의 90%가 마음에 전달이 될수 있습니다 한번은 누가복음 15장 연극을 했었는데 317장 찬송을 배경음악으로 깔고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간절하게 표현되면서 탕자가 돌아왔을때 아버지품에 안긴 아들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마음에 `나같은 사람도 받아주시겠구나` 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아이들 뿐만 아니라 교사들까지 이 연극을 보며 다 울었습니다 될수 있으면 아이들에게도 반사들에게도 연극이나 인형극을 자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기자 : 네, 마지막으로 강습회를 마치면서 느낀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93년도에 교사강습회가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수양회를 하기 위해서 반사수양회를 가졌는데 이제는 사역자들 마음에도 일을 치뤄내는 마음에서 옮겨져서 서로 마음의 것들을 내어놓고 교제하고 기도하는데 이런 마음이 형제,자매들 마음에도 흐르는걸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취재담당기자 : 서울지역기자 김묘정(e-mail:myojung@goodnews.or.kr)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0:03:34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